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과장 김우식)는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와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인 1,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심초음파에 대한 기본원리부터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하는 핸즈온(Hands-On) 코스까지, 총 6세션, 18개 주제로 진행됐다.
순환기내과 김우식 교수는 “심초음파는 심장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인에게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분야”라며 “오늘 참석한 의료인 모두가 심초음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2003년부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매년 심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