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보건의료인 47명, 6.4지방선거 도전

의사10명 약사27명 등...의료인 광역단체장 나올까?


보건의료인 47명이 6.4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지가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현황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인 후보자를 살펴본 결과 의사 10명과 약사 27명 등 47명으로 조사됐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역단체장에는 2명의 의사가 출사표를 냈다. 광주광역시장에 윤장현 후보와 부산광역시장에 고창권 후보가 광역단체장을 노린다.

구·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중 의사는 서울중구청장에 도전하는 김연선, 광주동구청장에 도전하는 오형근, 경기도 성남시장에 도전하는 박영숙, 現 영광군수인 정기호 후보가 있다.

약사는 논산 시장에 도전하는 송영철 후보와 증평군순에 도전하는 유명호 후보 등 7명이다. 광주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김미화 후보가 기초단체장 후보에서는 유일한 간호사였다.



시·도 의회의원 선거에는 치과의사와 한의사, 약사, 간호사들이 다양하게 분포했다.

의사는 부산남구 강지영 후보와 인천동구 황인성 후보가 시·도 의회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약사는 경기도 군포시 제2선거구에 김경자 후보와 경기부천 제7선거구 서영석 후보, 부산북구 제4선거구 이상민 후보, 청주 제3선거구에 유상용 후보가 나섰다.

치과의사는 부산동구 제1선거구 정충보 후보와 서울성북 제1선거구 한상학 후보가 이번 지선에 도전한다.

한의사는 충남 보령 제1선거구 신재원 후보와 서울성동 제1선거구 황만기 후보가 있었다. 간호사는 전남군산 제4선거구에 이현주 후보와 경기안산 제8선거구 원미정 후보 2명으로 나타났다.
.



구·시·군 의회의원 선거에 약사는 안양 아선거구 김필여 후보와 대구북구 아선거구에 구본탁 후보 등 5명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경기양주 가선거구에 나서는 양일종 후보가 유일했다.

치과의사로는 인천에 이규원 후보와 경북구미에 이정혁 후보가 도전했다. 한의사 문규준 후보는 전남 순천 바선거구에 나섰다.

한편 비례대표에는 약사 11명과 의사 1명이 후보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