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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보건의료인 출신 16명 당선

의사 2명·약사 13명·한의사 1명…새누리10 새정치5 무1


6.4지방선거에 출마한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자 중 당선의 기쁨을 맛본 이는 16명이었다.

광주시장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를 포함해 의사 2명과 약사 13명, 한의사 1명이었다.

공천에서 갈등을 빚은 윤장현 후보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윤 후보는 58.2% 득표율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누르고 의사출신 첫 광역단체장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황인성 후보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약사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기초단체장에서는 전남 무안군수에 김철주(새정치) 후보와 부산중구청장 김은숙(새누리) 후보가 당선됐다.

시도의회의원에서는 경기도의회의원 김경자(새정치), 서영석(새정치), 대구광역시의회의원 류규하(새누리),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이상민(새누리), 전라남도의회의원 윤도현(새정치)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구시군의회의원에서는 강원도 영월군의회의원 엄승열(새누리) 후보와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원 김필여(새누리) 후보, 수원시의회의원에서 이혜련(새누리) 후보가 모두 1위로 당선됐고, 대구북구의회의원에 구본탁(새누리)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 하석균(새누리) 후보와 이옥선(무소속)후보도 원주와 창원시의원에 각각 당선됐다.

한의사 출신으로는 신재원(새누리) 후보가 충청남도의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