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지역에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유관기관들이 필요한 재난의료 교육 및 훈련을 평상시에 지원하여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울산대학교병원 재난의료 교육훈련지원단’을 발족했다. ‘교육훈련지원단’은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를 단장으로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교육훈련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대량재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땅한 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지역의 기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했다. 울산권역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은 사고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외에서도 상시 대비를 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단지원도 개설해 신속대응체계 유지와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 능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18-06-05 11:00
유경록 미국 국립보건원(NIH) 박사 연구팀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융합한 면역치료법 개발해 독성을 이겨내는 백혈병 골수이식 치료의 기반기술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한‧미 보건의료 인력교류지원(KVSTA) 및 미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과학학술지 Cell 저널에 지난 달 31일자로 게재됐다.(논문명: Genetic Inactivation of CD33 in Hematopoietic Stem Cells to Enable CAR T Cell Immunotherapy for Acute Myeloid Leukemia) 최근 암치료 분야는 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조혈모 줄기세포 이식 및 CAR-T 세포를 이용한 암 면역치료는 혈액암과 골수암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 교수 연구팀은 미 국립보건원(NIH) 영장류 골수이식센터를 활용해 인간과 유전적으로 95%이상 일치하고 조혈기관 또한 유사한 영장류(Rhesus macaque)에 골수 이식을 실시, 노화 및 면역치료법 개발연구를 진행했다. 선행연구에서는 골수이식 치료에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고연령(18~25세
2018-06-05 10:19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스카이바리셀라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의약품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사를 면제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개발도상국이 늘고 있어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월이상~12세 미만 총49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해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필수 접종 예방백신의 하나인 수두백신의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과 함께 필수 접종 백신 개발에도 매진해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하고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케미
2018-06-05 10:01
젊은 연령의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추가로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종양 분야에서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됐다고 한국원자력의학원이 5일 전했다. 美 시카고에서 현지 시각 6월 4일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2009년부터 8년간 국내의 34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연구로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시행됐다. 연구팀은 유방암이 있는 폐경 전 환자 1,483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 후 타목시펜을 5년간 적용한 그룹과 타목시펜 5년 및 난소기능억제 2년을 동시에 적용한 그룹으로 구분해 5년 무병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을 추적했다. 분석 결과, 난소기능을 억제한 그룹에서 ▲5년 무병 생존율은 91.1% ▲5년 전체 생존율은 99.4%로 각각 나타나 난소기능 비억제 그룹보다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항암 올림픽으로 불리는 美 임상종양학회에서 한국 의료진이 국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 연구는 폐경 전 유방암 환자 호르몬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
2018-06-05 10:00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여름철을 맞아 ‘순둥이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썸머 에디션’은 순둥이 물티슈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직 무향 엠보싱’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열대어, 불가사리, 산호초 같은 바다속 풍경과 래시가드를 입고 스노클링을 하는 순둥이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엑티브한 모습의 순둥이 캐릭터를 통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으며, 전체적으로 ‘브릴리안트 블루’ 컬러가 적용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구성은 ▲80매 캡형 ▲80매 리필형 ▲20매 휴대 캡형 총 3가지로 준비됐다.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초순수 정제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부드러운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도톰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닦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폴더 방식으로 제작돼 한 번에 여러 장씩 뽑히는 불편함을 방지하며, 마지막 한 장까지 늘어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순둥이 관계자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물티슈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썸머에디션’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순둥이 물티슈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썸머 에디션’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
2018-06-05 09:37
최근 세포 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알엔에이(이하 microRNA)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는 표적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암 형성에 관련된 일련의 유전자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몸속 지속기간도 짧아 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암 등 난치병 치료제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김재성 · 최민호 연구팀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표적 항암제 내성을 조절하는 microRNA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그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항암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결과 개요').표적 항암제는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발암 과정의 특정 표적인자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이다. microRNA는 세포 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인자로, 하나의 microRNA는 수백 개의 다른 표적 유전자를 조절해 항암 치료제 개발의 타깃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기존 항암 치료의 경우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함께 훼손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표적 항암제도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환자 치료에 걸림돌이 되
2018-06-05 09:14
"대국민 우선 조치로 방사능 침대를 조속히 수거해야 하며, 물리적 · 정신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라돈공포! 생활 제품 속 방사선 안전 대책은?' 토론회에서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조승연 교수가 이 같이 지적했다. 조 교수는 "미국에서는 부동산 거래 시 핵심 항목 때 라돈 농도를 밝혀야 하며, 현재까지 약 3천만 가구에 라돈이 조사됐다. 영국,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못 산다고 알려진 체코조차도 모든 방에서 라돈 측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라돈 평가 후 준공 허가가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원안기) 2002년 보고서에 따르면, 아파트 4% 내외에서 라돈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011 · 2012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단독주택 33.3% ▲연립다세대 주택 14.4% ▲아파트 5.9% 등 ▲전체 22.2%가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조사에서 우리나라 라돈 농도는 평균 124.9㏃(베크렐)/㎥로 나타나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모나자이트는 적갈색의 광물로 지각방사선인 라돈 · 토론을 방출하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되며 미국, 호주 중에서는 생산을 중
2018-06-05 06:00
국내 C형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중 약 20만 명은 치료대상이지만, 2016년 기준 진료환자는 약 5만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경우 C형간염 치료 매출 1위 품목인 길리어드 ‘하보니’∙’소발디’의 급여가 최근 확대되며 약가가 인하되었고, 새로운 범유전자형 치료제 애브비의 ‘마비렛’ 또한 이달 1일부로 급여 적용되며 다양한 치료옵션들이 갖춰져 있지만, 환자 발굴의 실패로 국내 C형간염 치료 성과는 답보상태다. 4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토대로 C형간염 치료제의 원외처방시장 규모를 살펴보니, 2017년 4월 대비 2018년 4월 원외처방시장 규모가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100억 이상의 월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던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1년 뒤인 지난 4월 약 44억 원의 월처방액을 기록했다. 1년 사이 절반 이상 시장 규모가 준 것이다. 이 기간 사이 새로운 치료옵션인 엠에스디의 ‘제파티어’와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가 국내 출시되었지만, C형간염 환자 치료가 활성화되기는커녕 오히려 ‘C형간염 박멸’이라는 WHO의 기조에 역행해 국내 환자들은 꽁꽁 숨어버렸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
2018-06-05 05:50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한국적 의학 전문직업성을 새롭게 도출하는 데 의료윤리연구회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 누군가가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의료윤리연구회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가진 6월 모임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한국적 의학전문직업성'을 주제로 강연한 유상호 교수(한양의대 의료인문학교실)가 이같이 제안했다. 유상호 교수의 제안은 의료 술기가 선진국 수준인 우리나라가 의사상을 미래 시대에 맞게 새롭게 정립함으로써 전문직업성에 대한 지향점에서도 선진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안으로 풀이된다. 유 교수는 "절차적, 실질적 방식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한국적 의학전문직업성 도출 방식은 ‘사회계약’ 보다는 의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내 ‘의사의 역할’ 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연구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전문직업성의 도출은 절차적 방식, 실질적 방식, 통합적 방식이 있다. 유 교수는 "절차적 방식은 Delphi method, Nominal group technique(NGT)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NGT는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의견을 종합하는 구조적 절차
2018-06-05 05:40
“대학병원의 다른 과에서조차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심지어 원인 파악조차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 환자의 증상이 악화돼야지만, 감염내과 혹은 소화기내과로 보내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병원 CDI 관리 실정이다”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우리나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 교수에게 ▲우리나라 대학병원 내 CDI 관리 현황 ▲정부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CDI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이 부분이 사실 걱정이다. 외과 수술 중 장 수술도 CDI의 위험 요소(risk factor)로 들어간다. 외과 계열 의사들도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쪽 레지던트의 인식 수준도 환자들이 설사를 하면 왜 설사를 하는지 잘 모른다. 환자의 증상이 악화돼야지만, 감염내과, 소화기내과로 보낸다. 그때부터 원인분석을 들어가고, 감염내과에서 다른 과 레지던트에게 설사 원인을 알리고, 방법을 지시해 C. difficile 검사를 내라고 말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병원의 다른 과에 있는 의사들도 이런 실정인데, 다른 병원에
2018-06-05 05:30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가 4일 성명에서 “자유한국당은 의료의 산업화를 조장하는 서비스발전기본법 및 비의료인의 무분별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는 규제프리존특별법 제정 재추진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회에서 처리할 각 당의 중점법안 목록 중 최근 자유한국당의 목록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이 포함됐다. 아울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프리존특별법을 핵심법안으로 제시했다. 서발법은 19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시민사회, 의료계가 영리병원 허용 등 과도한 의료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반대 하에 법안처리가 무산된 법안이다. 이에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은 보건의료 영역의 정책추진은 수익성 보다는 국민의 건강권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개협은 “서발법의 중심에는 서비스산업선진화위원회가 있는데, 다루는 정책의 방향은 친 시장적,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며, 의료분야를 다룸에 있어서도 국민의 건강권 측면이 아닌 경제논리를 기반으로 자본과 재벌이 의료를 장악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할 우려가 농후하다. 이러한 서발법이 실제화 될 경우 결국
2018-06-04 19:06
바른미래당 신용현 · 김삼화 의원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라돈공포! 생활 제품 속 방사선 안전 대책은?' 이슈토론회가 6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조승연 교수가 '라돈 공포, 그 원인과 피해 상황 및 개선 방안'▲원자력안전위원회 고서곤 방사선방재국장이 '생활 방사선 관리 현황 및 향후 대책'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서 토론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임영욱 교수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이재기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사선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헤럴드경제신문 김태열 부장▲한겨례신문 김양중 의료전문기자▲머니투데이 류준영 차장▲매일경제 원호섭 기자 등이 참석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은 환영사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생활제품 속 방사능이 더는 국민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 차원에서의 지속적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제도적 · 범정부적 접근으로 생활용품 안정성을 보장해 제2의 라돈침대 사태가 재발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6-04 14:22
지난 5월 31일 진행된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치협 · 의협은 공단이 제시한 최종 제시안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해 협상을 결렬한 바 있다. 당시 치협 수가협상단 마경화 부회장은 "공단이 참담한 숫자를 줬다. 연구용역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아무리 못 받아도 3.0%는 받아야 한다"면서, "보장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춘 결과가 이렇게 참담하게 나왔다."라고 탄식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4일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정부는 지난해 8월 '문 케어' 발표 이후 적정수가 보상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을 하며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공급자들 기대치를 높여놨지만, 현실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어 그 진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수가협상에 있어서도 협상에 임박해 적정수가와 연결하지 말라는 등 말 바꾸기를 일삼으며,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하여 원칙 · 신뢰에 입각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치협은 그동안 치과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기여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및 ▲국민 의료비 감소에 기여한 점 ▲
2018-06-04 12:40
급성기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하며, 질 높은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적정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246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시행한 7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총 134개 기관으로 ▲서울 29곳 ▲경기권 52곳 ▲강원 7곳 ▲충청권 32곳 ▲전라권 28곳 ▲경상권 60곳 ▲제주 6곳이 최고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이대목동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뇌졸중 치료 잘하는 1등급 의료기관'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주요 평가 지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구성 평가에서도 뇌졸중 치료 관련 3개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 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 뇌
2018-06-04 11:37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초구보건소는 서울 서초구 소재 박연아 이비인후과에서 지난해 발생한 ‘주사부위 이상반응 집단발생’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해당의원에 2017년 7월15일부터 9월25일 사이 내원하여 ‘삼진제약 리오마이신 0.5g 1 바이알 + 휴온스 주사용수 2ml’를 근육주사 받은 환자 중 주사부위 통증, 부종, 붉어짐, 딱딱한 덩어리, 열감, 농 형성 등 이상반응이 발생한 51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17일부터 역학조사팀을 구성하여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주사부위 이상반응이 발생한 환자에서 검사한 검체 중 병변 부위 배농검체 및 조직검체 22건에서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Mycobacterium abscessus)가 확인되었으며, 그 중 14명의 검체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이 일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진 조사, △환자 조사, △환경 검사, △감염관리 실태조사, △주사준비 과정 및 투여과정 재연 등을 토대로 이번 집단발생의 원인병원체는 비결핵항산균인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 Mycobacterium abscessus)로 추정된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조사 결과, 해당 의원에
2018-06-04 11:35
60세 A씨는 2017년 12월 길을 걸어가던 중 우연히 버스 승강장 광고를 보고 전북대병원에서 실시 중인 폐암검진 시범사업에 참가했다. A씨는 폐암검진 시범사업 참가 당시 금연한 지 8년째였으며 과거 30년 동안 하루에 1갑씩 담배를 피운 흡연 경력이 있었다. A씨의 폐암검진 결과는 악성의심으로 조직 검사 수술 후 폐암 1기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일상생활을 하며 3개월에 한 번씩 흉부 CT 검사와 호흡기내과 진료를 받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폐암검진 시범사업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검진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총 396명이며 이 가운데 72명이 이상소견이 발견됐다. 이상 소견자 중 5명은 폐암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폐암검진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장기흡연자의 폐암 사망률 감소를 위한 국내 폐암 검진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지정돼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참여 대상은 만 55세에서…
2018-06-04 11: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101호)에 따라 6월 1일부터 흉부대동맥류에 사용하는 고가 치료재료인 '경피적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인정 개수를 2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경피적 혈관 내 STENT GRAFT 급여기준'). 흉부대동맥류는 대동맥혈관의 벽이 얇아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관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고 혈관이 파열될 경우 사망 위험이 높다. 대동맥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경피적 혈관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대동맥류로 부풀어 오른 혈관에 스텐트 그라프트(Stent-graft)를 삽입해 정상적인 혈관 흐름과 혈관 상태로 복원해주는 시술이다. 그간 이 시술에 사용되는 흉부 1개당 630만 원의 고가 치료재료인 스텐트 그라프트(Stent-graft)는 2개까지 급여로 인정됐으나, 대동맥류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경우 등에 인정 개수 확대가 필요하다는 관련 학회의 요구가 있어 임상 현실을 반영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정 개수를 3개로 확대했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경피적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급여기준'
2018-06-04 11:22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지난 1일 파킨슨병 등 이상운동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두개강내신경자극기(DBS, Deep Brain Stimulation) 시스템 ‘버사이즈(Vercise)’를 국내 출시했다고 전했다. ‘버사이즈 두개강내신경자극기 시스템(이하 버사이즈)’은 뇌에 전기 자극을 전달해 이상운동 증상을 개선하는 의료 기기로 배터리 충전식인 ‘제비아(Vercise Gevia)와 비충전식인 ‘버사이즈 PC (Vercise PC)’ 두 가지 제품군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특히, 제비아가 특허로 인정받은 '제로볼트(Zero Volt)' 기술은 배터리의 완전 방전 시에도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완전 방전으로 인한 추가적인 배터리 교환에 대한 부담을 현저하게 줄였다. 또한, 두개강내 신경자극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최장 25년까지 연장하여 자극기 교환으로 인한 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기존 제품보다 간편해진 충전기와 충전방식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심부뇌자극술은 뇌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주어 파킨슨병이나 근긴장이상증 환자들의 이상운동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제비아와 버사이즈 PC 두
2018-06-04 10:15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은 2000년대 이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병원마다 의무적으로 CDI 감염 비율을 보고해 CDI 감염 관리에 역량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CDI에 대한 인식도가 떨어져 병원 감염관리 우선순위에서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Carbapenen-resistant Enterobacteroceae),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감염증에 밀려 CDI 감염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달 30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를 만나 ▲CDI 질환이란 무엇이고, ▲CDI 질환의 심각성 ▲CDI 치료법에 대해서 들어봤다.[편집자주] - CDI란 어떤 질환인가? 우리 장 내에는 수많은 균(bacteria)이 존재한다. 이렇게 수 많은 균 중에 Clostridium 균주는 혐기성 세균으로, 다른 균에 비해 항생제 내성이 강하다. 즉, 항생제를 써도 잘 살아남는 특성이 있다. 우리가 다양한 감
2018-06-04 06:00
2.2% 인상률을 기록했던 2013년도 이후 줄곧 2.0%를 넘기지 못했던 병원이 2019년도 수가 협상에서 2.1%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다. 2019년 유형별 수가협상 최종 협상일인 5월 31일 의협 · 치협을 제외한 5개 의약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한약사회는 3.1%, 대한한의사협회는 3.0%, 대한조산협회 3.7%, 보건기관 2.8%의 인상률을 받았고, 의협 · 치협은 각각 2.7%, 2.0%로 결렬됐다. 이 가운데 의약단체 중 가장 파이가 큰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새벽 3시 가까이 협상을 지속하여, 2.1%라는 성과를 보였다. 병협은 ▲2008년 1.5%(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이하 건정심)를 시작으로 ▲2009년 2.0% ▲2010년 1.4%(건정심) ▲2011년 1.0% ▲2012년 1.7%(건정심) ▲2013년 2.2% ▲2014년 1.9% ▲2015년 1.7% ▲2016년 1.4%(건정심) ▲2017년 1.8% ▲2018년 1.7%의 인상률을 받은 바 있다. 환산지수를 살펴보면 ▲2008년 62.2 ▲2009년 63.4 ▲2010년 64.3 ▲2011년 64.9 ▲2012년 66.0 ▲2013년
2018-06-04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