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성분명 처방을 주장하는 약사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정보를 다국적기업에 팔아넘긴 사건의 판결이 연기된 틈을 타 성분명 처방을 주장하는 약사회는 국민들 앞에 반성해야 한다”며 “생물학적 동등성 검사를 통과한 카피약이라 할 지라도 개개인에서 혈중치료농도가 같게 유지된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치료적 동등성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약 투여 시 같은 성분의 다른 제품의 약을 처방할 때 같은 환자에게서 천차만별의 치료반응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대전협은 “오리지널약과 카피약의 효과가 같다는 논리는 소고기가 등급의 차이에 상관 없이 맛과 질이 같다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다”며 “처방전과 다른 카피약을 약사가 멋대로 바꿔치기 조제하면서 약가 차이를 착복했던 일이 다수 적발된 사례를 봤을 때, 성분명 처방의 시행은 약사들의 이런 행태에 박차를 가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약사가 아닌 일반직원과 가족들의 조제가 적발되는 사례들을 고려한다면 국민들이 지불하는 조제료가 의미 있게 쓰이고 있는
2016-12-29 13:4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영유아검진코호트DB와 직장여성코호트DB 2종을 구축해 추가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유아검진코호트DB와 직장여성코호트DB는 연구 수요가 높은 영유아 및 직장여성 대상 심층연구를 위해 구축됐다. 영유아검진코호트DB는 2008년에서 2012년 사이에 출생하여 영유아건강검진 1, 2차를 수검한 영유아 160만 명 중에서 각 출생 연도별 5%를 임의추출(random sampling)한 8.4만 명으로 구축됐으며, 직장여성코호트DB는 2007년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15~64세의 여성 직장가입자 약371만 명중 5%를 임의추출(random sampling)한 18.5만 명으로 구축됐다. 영유아검진코호트DB와 직장여성코호트DB는 공개에 앞서 학회와 시범연구 사업을 통해 자료 검증 및 활용범위를 검토한 바 있다. 자료 신청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전용 홈페이지인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nhiss.nhis.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료 제공은 공단 내부의 심의 기구인 ’국민건강보험자료 제공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정부3.0 정책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2016-12-29 13:40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가 세계 최초로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를 달성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일 병원, 단일 비뇨기과 교수가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 달성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지난 12월 28일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100번째 인공방광수술을 진행, 한해 100례 수술 달성을 기념해 병원 로비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의 경영진과 이동현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공방광수술은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광절제 수술 시 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고령의 방광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인공방광센터는 이대목동병원 특성화 전략에 따른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수술 전문 센터로 5개과(비뇨기과·영상의학과·감염내과·병리과·외과)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국내 최고의 센터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첫 수술에 성공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 수술 건수가 67건에 불과했지만 2011∼2014년에는 150건을…
2016-12-29 12:39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2월 28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장여구 홍보실장 등 교수 및 간호사, 행정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서울백병원 자취를 돌아보고, 염호기 원장이 2017년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 나무를 만들어 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염호기 원장은 송년사에 앞서 일 년 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 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경영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한분 한분 모두 안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희망을 불씨를 살렸다면, 2017년도에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은 병원 측이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6-12-29 11:48
금년 9월말부터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시행 중인 '1차 의료기관의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이 근거중심의학을 포기하는 모습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혈압 혈당을 환자가 자가측정하여 그 결과를 '건강 iN'이나 'M건강보험'을 통해 1차 의료기관에 전송하고 이를 근거로 의사가 환자에게 전화로 상담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9월 시행 후 한달이 지나면서 30개 의료기관에서 측정정보 없이 전화상담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다. 이를 지난 11월24일 복지부 의협 공단 심평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범사업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한바 있다. 이 실무협의체에서는 11월25일까지는 측정정보 없이도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으로 인정키로 했다. 복지부 등이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에서 근거중심의학을 처음 모른체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 당시 실무협의체는 ▲해당 의료기관의 사실인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항으로 ▲적극적으로 측정정보 입력 이후 문자메세지 전송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도록 안내키로 했다. 그렇다면 후속조치로써 복지부는 ▲'측정정보를 근거로 전화상담 하라'는 적극적 홍보와 ▲측정정보를 무시한 의원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함이 마
2016-12-29 11:31
2016년 사업 목표를 ‘글로벌진출 성과 확대와 제약산업 위상강화’로 설정했던 한국제약협회가 올 한해 제도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내부적으로 생산 및 품질 관리·약가·마케팅 등 제약산업계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비롯해 각종 자료 생산, 해외 진출 지원 등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밖으로는 약가 및 조세 제도개선에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제약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제도개선 부문에서는 끈질긴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통해 이끌어낸 약가 제도·실거래가 사후관리 제도·퇴장방지약 관리 제도 개선안과 신산업 지정을 통한 세제지원 등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이 의미있는 결과물로 꼽힌다.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약가를 우대하고 급여 등재 기간을 단축시키는 내용의 ‘7.7 약가제도 개선안’은 신약 개발 동기를 확산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의약품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약가가 상향조정되고, 바이오베터 약가우대방안이 신설된 것도 동일한 맥락이다. 상한가의 91% 미만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퇴장방지의약품 최저가격보장제를 도출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2016-12-29 11:3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환자 맞춤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사람이 학습하듯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게 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게 하는 기계학습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이 의료용 정보를 직접 학습·인식해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허가된 사례는 없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정의 및 분류기준 ▲임상적 유효성 검증 방법 ▲변경 허가 대상 등이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의료기기 해당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료기록, 심전도·혈압·혈액검사 등의 의료 정보를 분석‧진단하는 제품에 한정되며 단순히 의료 정보를 검색하는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알츠하이머를 진단하거나 발생 확률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심전
2016-12-29 11:14
인하대의대는 박헌주 교수(미생물학교실)팀의 암 치료 저항 원인 단백질 연구 결과가 세계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 최신호 (12월 14일)에 게재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박헌주 교수 연구팀은 저산소 환경의 암세포에서 과 발현되어 치료 저항을 일으키는 HIF 단백질과 일반적인 환경의 암세포에서 30-50배 이상 과 발현 되는 단백질인 NQO1을 세포 수준에서 연구한 결과, 저산소 미세환경에서 NQO1 단백질이 HIF 단백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저항성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보통 암이 커질수록 암 덩어리의 내부가 저산소 환경이 되면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에 저항을 보여 치료가 어려워지는 원인이 되는데 이때 HIF 단백질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HIF 단백질의 발현 및 안정을 막기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박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HIF 안정성 증가에 NQO1 단백질이 관여함을 규명함으로써 이들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 및 방사선 치료 효능 증진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으며 이…
2016-12-29 09:50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총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본사 및 각 사업장별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증을 모았다. 임직원들의 기부와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12-29 09:26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현규, 혈액종양내과)는 28일(수),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말기 암환자의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는 병동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상담과 완화의료정보 안내, 환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 통증 및 완화의료 바로 알기 OX 퀴즈, 사진전 등이 진행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센터는 지난 23일, 병동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며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신을 위로해주기도 했다.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 이현규 교수는 "사람이 아름답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근본적인 취지이다." 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올바
2016-12-29 09:06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11월 사노피사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정된 계약에 따르면, 퀀텀 프로젝트의 세가지 신약 후보물질 중 GLP-1 계열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개발 마일스톤 등을 감액하고, 개발 비용 일부를 한미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해 주1회 제형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인슐린 콤보(LAPSInsulinCombo)’는 마일스톤 등 금액조건은 원 계약과 동일하며, 일정기간 한미의 책임으로 개발한 후 사노피가 이를 인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사노피와 한미는 각각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 콤보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인슐린(LAPSInsulin115)은 양사 상호합의하에 사노피가 한미에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 수정 계약으로 한미는 사노피에 2018년 12월 30일까지 당초 받았던 계약금 4억유로 중 1억9600만유로를 합의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한미약품의 생산지연…
2016-12-29 09:06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9일 최현숙 사장이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쌍둥이 음식점 사장인 최현숙씨가 전달한 이번 발전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전기금이다. 첫 발전기금 50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총 1,000만원을 전달하며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최현숙 사장은“가게와 가까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지인과 나도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는 등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는 맘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발전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12-29 08:5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수가를 일당정액제를 기본으로 하되, 서비스 제공기간별로 차등수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또한 보고서는 요양기관종별로 수가를 차등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고 밝혔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국의 비암성질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를 시행 중인 주요국의 제도를 검토 및 분석하고,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국가별로 특징을 보면 영국은 1879년 시작된 호스피스 서비스를 2004년 제공기관 및 대상자를 확대해 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했으며, 2008년 생애말기돌봄전략을 통해 말기암환자 뿐만 아니라 생애말기의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생애말기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를 제공하지만 비암성 질환자의 경우 완화의료를 확대하는 데 비암성질환의 말기단계에 대한 확인이 어렵고, 예측이 어렵다는 문제가 대두됐고, 이는 의료인들이 암이 아닌 환자를 돌보는데 의료기술과 지식이 부족하거나 의뢰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2016-12-29 06:00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중 유독 강점을 보이는 곳이 존재한다. 바로 당뇨병치료제 분야다. LG생명과학 '제미글로 패밀리'와 한독 '테넬리아 패밀리', 종근당 '듀비에 패밀리'가 블록버스터 약물로 존재감을 뽑내고 있다. LG생명과학 '제미글로 패밀리'는 올해 5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397억6300만원의 원외처방을 기록했다. '제미글로 패밀리'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서 대웅제약으로 넘어간 후에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독 '테넬리아 패밀리'는 올해 3분기 누적 103억9595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누적된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 등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한독이 '당뇨병 치료제 명가'라는 명성을 갖고 있어 향후 원외처방 시장에서 얼마나 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근당의 '듀비에정'은 월별 14억원대의 원외처방액을 보이면서 올해 3분기 누적 119억894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듀비에정'의 월별 원외처방액이 2분기 12억원대에서 3분기 14억원대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원외처방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2016-12-29 05:50
금년에도 해를 넘기면서 각 병원들의 센터·클리닉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28일 병원계에 따르면 해를 넘기면서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국립암센터 임신준비클리닉,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 명지병원 세포치료센터 등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금년 하반기에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의 개설이 이어졌다금년 상반기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산대학교병원 통증센터, 인천시의료원 노년기 클리닉 등이 개설됐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엔 임신준비클리닉 인공지능암센터 등 의료소비자를 위한 센터·클리닉 개설이 눈에 띈다. 최근 개설된 각 병원의 센터·클리닉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신경외과 등 5개 척추관련 분야 통합진료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9월8일 강원지역 최초로 통합 척추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갖고 본적적
2016-12-29 05:40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다시 한번 연수구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가 됐다. 의료원은 28일(수) 연수구 보건소(소장 노순호)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맡았던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사업을 2017년도까지 전담한다. 연수구는 얼마 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안정적 정신건강 진료와 더불어 전문 폐쇄병동 운영, 과다 투약 금지, 내부 연계 협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을 들어오던 의료원이 다시 선정됐다. 의료원은 ‘ReBorn in Yeonsu’라는 사업명을 가지고 약 2억9천여만원의 예산으로 2017년까지 1년 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6-12-28 17:16
유유제약 골격근이완제 유유린락사정이 오는 1월 1일부터 ‘릴렉시아정’(Relaxia Tab.)으로 제품명이 변경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이 같은 변경 내용을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및 요양기관에 안내하고 있다. 다만 제품명 외에 낱알 식별, 원료, 분량 등 제품품질과 보험청구 및 제품 코드는 변경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릴렉시아정은 요통, 척추통증, 어깨통증 등의 근육통을 완화 시켜주는 치료제로 연간 950만 정(2016년 유비스트기준)이상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2016-12-28 16:19
박인숙 의원은 28일 대지급한 응급의료비를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미상환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강제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지급 제도는 의료기관 등이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응급의료비를 받지 못한 경우 응급의료기금에서 진료비를 부담하고 향후 환자에게 이를 구상하는 제도로, 경제적 이유로 인한 응급의료 회피를 방지해 신속한 응급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2013년 이후 지난 8월까지 대지급한 응급의료비 약 133억원의 상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미상환하는 경우도 있는 등 악용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대지급금을 상환하지 않은 경우 기금관리의 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강제 징수할 수 있도록 해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고 재정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정안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응급의료 소요 비용에 대한 대지급을 심사평가원에 청구하기 위해서는 응급환자 본인 또는 그 보호자의 미납확인서가 필요한 데, 응급환자
2016-12-28 16:17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올해 청탁금지법 시행, 리베이트 처벌기준 강화 등으로 제약기업의 준법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해 경제적 이익제공 행위로 규정될 수 있는 선물제공 등에 대해 회원사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 회원사에 발송했다. 협회는 공문을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R&D 진흥정책, 의약품안전정책, 보험약가정책 등에 제약업계의 수준 높은 윤리경영 실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사로 가는 중대한 길목인 2017년에도 업계 스스로가 윤리경영을 강화해 제약산업 발전의 장애요소를 제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4년 제약기업 윤리헌장을 선포·채택하며 윤리강령과 세분화·표준화된 표준내규 등 윤리경영 지침을 제정한 협회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자율점검지표 개발한 것을 비롯해 윤리경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원사의 CP 도입과 실천을 독려하며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사장단은 2017년에도 윤리경영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이번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 등에 선물을…
2016-12-28 16:14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의 보호자와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환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병동환경과 감염예방 등 입원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5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간호인력 충원과 서브스테이션 설치, 낙상 감지기 및 무선 호출 시스템, 면담실, 휴게실, 전동 침대, 환자관찰 모니터 등을 통해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전문적인 간호인력으로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에 주력하는 새로운 병동간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