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9일부터 일본과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 원료 전시회(CPhi)에 공동 참가한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일본과 러시아의 국제의약품 원료 전시회에 독립부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과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에 원료의약품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일본시장에서 원료의약품UDCA 제네릭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또 다수의 유력 현지 제약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의약품원료전시회를 기반으로 일본시장에서 2014년 매출이 500억원(일반 API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주요 글로벌 거점 지역인 러시아와 CIS 지역은 매년 의약품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미 다수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원료의약품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대웅바이오는 CIS 시장에서 UDCA 원료 수출로 2015년 10억원, 2018년 3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웅바이오 국제사업부 김영훈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원료의약품의 우수성을 해외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지난 21일, 18세 이상 성인의 다제내성 폐결핵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아시아에선 최초로 ‘서튜러?100mg’ (성분명: 베타퀼린푸마르산염)가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얀센에 의해 개발된 서튜러는, 결핵균의 에너지원 생성에 필수적인 효소, 마이코박테리아와 ATP(아데노신 5’-3인산염) 합성효소를 억제해 결핵균의 복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가졌다.승인의 근거가 된 2상 임상시험은, 새롭게 진단받은 다제내성 폐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기저약물과 병용투여 한 서튜러 치료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위약군과 비교하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이다. 또 이전 치료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서튜러를 다제내성 폐결핵 치료 요법의 일부로써 투여한 공개 임상연구가 진행됐다.2상 임상시험 결과 서튜러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객담검사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소요 시간이 위약군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의 비율 또한 위약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주 시점에서 서튜러 치료군의 음성 전환까지의 시간은 중앙값 83일 이었다. 반면 위약 치료군은 125일이었다. 서튜러 치료군의 음성 전환 시간이 위약군보다 약 42일 단축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연구중심병원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상위 30%에 포함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가천대 길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을 국가 미래 의료 산업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결과는 이후 진행 상황을 평가한 것이다.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1차년도에 대한 평가에서 연구기본역량과 운영계획 이행여부 등의 결과가 기준을 충족했다. 병원 측은 이번 평가에서 10개 병원 중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명실상부한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년 동안 중점연구분야인 뇌질환과 대사성질환을 집중 연구하고, 산학연과 병원이 함께 하는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자체연구비 지원과 연구 과제 확대 등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뇌영상센터 수출건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MRI 조영제 기술이전, 대사질환 신약개발 서비스 제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말뿐인 연구중심병원이 아닌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료 잘하는 병원, 연구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
이화정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2014년 3월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제 16차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요산염에 의해 유발된 신세포 괴사의 기전 연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식생활의 서구화와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통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요산혈증 또는 통풍은 여러 신장질환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포 괴사라는 측면에서 요산과 신기능 저하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는 상태이다. 이화정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요산염콩팥병증에서 요산염이 신세포 괴사를 유발하는 기전을 카스파제 의존성 경로를 통해 규명한 것이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통풍의 다양한 합병증 연구와 치료에 더욱 더 매진하여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 캄퐁참주 보건국 국장과 관계자 3명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직접 보기 위해 지난 8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방문했다. 이번 캄보디아 보건국 관계자들의 방문은 깜풍참주의 보건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방문으로 알려졌다.서제희 예방관리 센터 교수의 병원소개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깜풍참주 보건국 관계자들은 권역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센터와 대전충청 권역의료재활센터의 최신 시설을 살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캄보디아 캄풍참주 보건국 관계자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체계화된 공공의료사업 시스템 및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들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2009년 희망진료센터와 협약을 맺고 캄보디아 캄퐁치낭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기를 갖고자 하는 소망을 안고 한국을 찾은 해외환자들을 위해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에서 이색적인 체험 여행이 있었다. 산부인과 전문 병원인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5일 1박 2일로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웰니스 투어는 미즈메디병원에서 한 달 이상 장기 체류하며 불임 치료 중인 러시아 환자 20쌍이 참가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지역사업평가원의 지원으로 해외환자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동나무로 만든 대형 함지에 10여 가지 유기농 채소들을 한꺼번에 넣어 비벼먹는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음식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박물관’관람, 떡메를 직접 쳐보며 전통 방식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보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체험 중간에는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신동혁 전문의의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강의도 이어졌다.미즈메디병원 측은 “불임 치료를 위해 2주에서 한달 간 장기 체류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진료 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아름다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강무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갑상선암 과잉 검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현재는 갑상선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초음파 촬영 등을 통한 검진의 효과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2010년 발간된 대한내분비학회지 25권 2호에 게재된 결론으로 학회의 입장을 대변했다. * 현재의 상태(객관적 연구 결과물의 부재)에서 갑상선 결절 발견을 위한 일상적인 초음파 검사의 시행은 권고할 수도,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다* 향후 잘 고안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상기 결론 중에서 일부를 취사 선택하여 특정인의 주장에 이용하는 것은 학문적인 방법이 아니며 본 학회의 입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립암센터 서홍관 선생이 모 일간지 기고를 통해 2009년 대한내분비학회도 갑상선암 조기 검진은 권고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거듭 천명한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분비학회는 “중요한 질병의 검진에 관한 사항은 논리적인 논문에 근거하여 전문가 집단에서 인정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실을 왜곡하고 선동적인 어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외 학회서 루트로닉 피부∙성형치료 의료기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4회 미국 레이저 학회(ASLMS,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에 참가했다.이번 학회에서는 루트로닉의 제품인 스펙트라(SPECTRA), 스펙트라 골드(SPECTRA Gold), 클라리티(CLARITY), 액션II(ACTION II), 어드밴티지(ADVANTAGE), 인피니(INFINI), 에코II(eCO2) 등을 활용한 총 9건의 논문과 강의가 발표됐다.페레즈 윌리스 박사는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 ’스펙트라’를 활용한 임상 결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방순 S&U피부과 원장은 ‘클라리티’를 이용한 색소 치료 임상 결과를, 이희정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는 ‘인피니 MFR+SFR’을 활용한 여드름 흉터의 치료 접근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개했다.고우석 JMO피부과 원장은 ‘조사면적에 따른 800nm 다이오드레이저의 제모효과 비교’를 주제로 어드밴티지를 활용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레이저 학회는 매년 미국
대웅제약이 ‘독서경영’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회사 전체의 유기적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최근 기업들 사이에서는 ‘독서경영’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교양 함양을 위한 독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 스스로 기업의 경영철학이나 비전, 가치 등을 찾아 공유하고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웅제약 역시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독서공간 구축, 도서 구매 지원 등 학습문화 구축에 힘써직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해 주기 위한 대웅제약의 노력에 직원들은 회사 전체가 하나의 도서관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한다. 본관 로비 1층에는 독서공간을 만들어 직원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매월 1권씩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웅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채널을 제공해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이다. 도서선정위원회 운영으로 체계적인 도서 선정대웅제약 독서경영의 가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8일 창립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중재 관련된 통계들을 모아서 발표했다. 이번 통계자료는 2012년 4월 8일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된 자료다. 조정·중재 신청 해마다 증가의료중재원은 지난 2년 여간 7만3천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1일 평균 149건이다. 총 2,278건의 조정·중재 신청서(조정 2275건, 중재 3건)를 접수했다. 신청 건수는 2012년 첫해 월평균 56건에서 2013년 117건, 2014년 126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정 참여율 10% 이상 증가이중 피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조정이 개시된 건수는 지난 2년간 912건이다. 동의절차가 진행 중인 건수는 163건, 피신청인이 동의하지 않아 각하(불참)된 건수는 1,292건으로 조사됐다. 또 신청취하는 16건으로 조정 참여율이 41.4%로 나타났다.연도별 조정참여율은 2012년 38.6%, 2013년 39.7%, 2014년(2014.1.1. ~ 3.31) 53.1%으로 올해 들어 10% 이상 크게 늘어났다. 조정이 성립된 건수(성립.합의)는 510건, 불성립 65건으로 성립률은 88.7%에 달했다. 연도별 성립률은 2012년 82.4%(성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3년 연속 대규모 영업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공채 23기 신입 영업사원의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50명으로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 공고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전국 150여 개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포스터(사진)를 배포했다. 휴온스는 지난 2010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 이후 2년만인 지난해 1,500억원 매출을 올린 중견 제약사다. 시장점유율 1위의 1회용 인공눈물 카이닉스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성형시장에서 포스트 보톡스라 평가 받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로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회사의 발전은 우수한 직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사원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해 고객 앞에서 진심을 다하는 감성영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호 세원셀론텍 회장이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국내 재생의료의 개념을 첫 도입한 이래 대한민국 재생의료산업의 기반구축과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장 회장은 줄기세포와 콜라겐의 상호작용(CMI, Collagen-MSC Interaction)을 중심으로 조직공학을 구현한 재생의료산업의 선구자로 알려졌다.1996년부터 20여 년간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사업을 이끌며 300여가지 이상의 포괄적인 연구개발업적을 만들었다. 더불어 12개 품목의 첨단 재생의료제품을 개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성과를 거뒀다.장 회장이 창시한 RMS는 2001년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출시를 비롯, 2002년 제대혈줄기세포은행 ‘베이비셀(BabyCell)’을 설립했다.2006년에는 줄기세포시스템인 ‘SCS(Stem Cell System)’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나 환자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를 제조할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일본 현지에 수출 돼 해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과 새마을금고 새 생명 돕기회가 저소득층 치료 지원에 나섰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과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 생명 돕기회(위원장 황필하)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이모(41)씨의 간이식 수술을 지원했다. 이씨는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이씨는 간염 때문에 두 달 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입원했다. 간 손상이 심각한 이씨는 간이식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인 이씨로서는 이식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 생명 돕기회에 전했고, 치료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술을 진행했다.인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윤영철 센터장은 “이씨의 간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두 기관은 지난해 7월 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인천성모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가 입원하면 치료를 책임지고, 새 생명 돕기회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식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새마을금고중앙회 공제보상규정에서 정한 난치병(희귀병) 환자, 15세 미만 소아암 환자, 소년소녀가장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대만의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웨이타이 메디컬(Wei-Tai Medical, 대표 Alan Chang)과 의료기기 공급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셀루메드는 정형용 임플란트와 골형성단백질 등의 바이오로직스 제품을 웨이타이 메디컬에 공급하게 됐다.셀루메드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탈회골이식재 ‘라퓨젠 BMP2’는 2010년부터 말레이시아 등지에 꾸준히 공급되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고 있다. 심영복 대표이사는 “셀루메드는 이번 대만시장 진출을 계기로 주변국으로 판로를 확대해 아시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1997년 설립된 웨이타이 메디컬은 외상골절, 척추질환, 관절질환, 스포츠의학 분야 의료기기의 시장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약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만 내 유력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곤 교수가 알코올 중독 전문 국제학회인 International Society for Biomedical Research on Alcoholism (ISBRA)의 이사로 선출됐다. 김교수는 2018년까지 향후 4년 임기동안 이사진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학회의 이사진은 전 세계 12명뿐이다. 한국에서는 김 교수가 처음이다.김 교수는 2011년부터 미국 알코올 전문 논문지인 ACER의 Board of Field Editors를 맡고 있다. 또한 국제학회 아시아 태평양 알코올 중독 연구회의 교육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국내에서는 현재 부산알코올 상담센터 소장이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