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현존 최고사양의 MRI장비로 알려진 ‘MAGNETOM Skyra 3.0T MRI’(SIMENS)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MRI는 4세대 TIM(Total Imaging Matrix)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해상도와 대조도도 대폭 올라갔다. 또 DOT(Day Optimizing Throughput)엔진을 이용해 검사 중점항목을 지정하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검사가 가능하다. Bore Size(환자가 검사를 위해 눕는 공간)를 최대한 넓히고 시스템 길이를 최대한 줄였다. 환자 상태나 신장에 따른 모든 검사가 가능해졌다. 넓은 출입구로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한다는 점이다.이 밖에도 3.0T MRI는 뇌와 뇌혈관, 두경부, 척추, 근골격계, 상•하복부, 유방, 심장과 심혈관 검사 등 다양한 정밀 검사가 가능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의 진행성 유방암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정’(성분명:에베로리무스)’이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급여에 적용된다.이번 보험 급여 결정은 아피니토정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아로마신정 병용요법이 임상적 근거가 있는 최신 치료제로 언급된 점과 3상 무작위 배정 비교임상시험 결과가 고려됐다. 임상시험 결과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시켰기 때문이다.다기관 대규모3상 임상연구인 BOLERO-2(Breast cancer trials of OraL EveROlimus-2)에서 아로마신정 단독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은 4.1개월, ‘아피니토정’과 ‘아로마신정’ 병용투여군에서는 11개월로 나타났다.병용요법이 병의 무진행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또 다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노바티스 측의 설명이다.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곽훈희 대표는 “이번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혜택을 보지 못했던 진행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순천향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환자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개그맨 정진수의 사회로 시작된 콘서트는 가수 편승엽, 진미령, 심신, 이슬, 정유영 등이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복돋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몸이 아프니 마음까지 우울한 날이 많았지만, 오늘 신나는 노래를 듣고 마음까지 치유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은 아이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알리기 위해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 구강관리교실’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구강관리교실은 매직복화술공연, 구강검진, 구강관리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직복화술공연은 ‘썩은 치아’와 ‘깨끗한 치아’ 캐릭터 인형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양치 하는 생활습관과 치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구강검진은 치위생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충치와 잇몸병 구강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교육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어린이 구강관리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회장 김준수)는 지난 달 30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회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를 열었다. 영구심박동기는 서맥부정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130개 병원에서 연간 3천여 건의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코스에는 영구심박동기의 역사와 현황, 기본 개념, 시술방법 등 10개의 강좌로 영구심박동기 시술의 모든 분야가 논의됐다. 강의와 실습지도에는 고려대 의대의 박상원교수 등 12명의 전문가가 나섰다. 본 리뷰코스에서는 영구심박동기 시술에 관심이 있는 의사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상 현실을 이용한 심박동기 삽입술과 계명대 김윤년교수가 개발한 심장 시술 실습용 인형으로 실제 삽입술과 유사한 실습을 체험했다.이번 과정을 기획한 노태호교수(서울성모병원)는 “이번에 개최된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는 심장디바이스치료의 중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재교육과 실습의 기회가 거의없어 시술을 시작하려는 의사나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우리나라 최초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가 DPP-4 억제제 가운데 처음으로 심부전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얻었다.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은 지난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63회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에 대한 임상연구(EXAMINE) 하위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네시나는 DPP-4 억제제 중 최초로 심부전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부전 환자에서도 심부전 결과를 악화시키지 않음을 입증했다.당뇨병 치료 시 혈당 조절은 물론,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와 조절이 필요하다. 당뇨병 치료제 선택에 있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안전성 입증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네시나는 EXAMINE 임상연구를 통해 DPP-4 억제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임상연구 책임 연구원인 윌리엄 B. 화이트(William B. White) 박사는 “제2형 당뇨병
셀트리온은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후보물질인 CT-P27에 대한 국제특허협력조약(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CT-P27은 현재 영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조류독감, 신종플루 등 유행성 인플루엔자 나 계절성 독감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과 중국 등 정부차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CT-P27은 두개의 항체 CT-P22, CT-P23의 성분이 하나로 혼합된 칵테일 항체치료제다. 셀트리온은 두 성분에 대한 국제특허 출원을 이미 마쳤다. 이번 PCT특허 출원은 두 개의 항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영국에서 CT-P27의 임상1상을 성공리에 마치고, 건강한 피험자에게 바이러스를 투여한 후 치료를 진행하는 임상2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CT-P27 PCT특허출원은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신약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CT-P27은 미국 질병관리센터(CDC)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하고 중이다.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TEPIK)도 주요연구과제로 선정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평론가'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의사평론가에는 김봉옥(충남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안덕선(고려의대 성형외과 교수)가, 약사평론가에는 원희목(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 오우택(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의약평론가'는 올해로 37회를 맞는다. 지난 1976년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 활동하고 있는 의사나 약사들을 발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평론가는 총 198명.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시상식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과 독점판매계약한 제2형당뇨병치료제 액토스릴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액토스릴은 TZD(티아졸리디온)계열의 피오글리타존과 SU(설포닐우레아)계열의 글리메피리드 성분으로, 두 계열의 특성을 살린 복합제이다.SU계열 제제는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TZD계열 제제는 인슐린 저항성과 감수성을 개선시킨다. 간에서의 당 생성을 억제해 혈당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두 제제를 병용할 경우 혈당 강하 효과가 더 커지는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2013년부터 제2형당뇨병치료제 처방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두 제제를 포함한 병용요법 시 보험급여가 가능해졌다. 1일 1회 1정 복용하는 복합제형으로서 처방과 복약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난 TZD계열 제제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피오글리타존의 경우 PROactive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나 심혈관계 안전성 측면도 충족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서모(72.여)씨는 최근 사설구급차를 이용했다. 일반 병원에 있는 여동생을 신경정신과가 있는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였다.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비용으로 서씨가 지불한 돈은 15만원. 이마저도 처음에는 20만원을 내라는 것을 사정해서 깎은 금액이다.사설 응급업체 직원은 “1인당 출동 비용이 10만원이고, 환자가 저항할 것으로 고려해 대원 1명이 추가됐다”며 20만원을 요구했다. 서씨는 “먼 거리도 아닌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항의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사설구급차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사설구급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위급한 환자나 신경정신과 환자들이다. 업체들은 이점을 악용해 보호자들로부터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의료법에 관한 법률 이송처치료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일반구급차를 이용하는 경우 기본요금(10km 이내)은 2만원이다. 10km 초과 시 1km당 800원이다. 특수구급차는 기본요금(10km 이내)이 5만원이고, 초과 시 1km당 천원씩 추가된다.서씨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거리는 약28km. 일반구급차 이송처치료 기준을 적용한다면 요금은 3만4천400원이다. 서씨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최근 ‘고관절 치환술’, ‘관상동맥 중재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3 진료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사랑병원은 ‘고관절 치환술’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진료량 평가결과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인천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다.1등급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수술건수가 기준건수 이상이면서 진료 결과도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평가된다.진료량 평가는 특정수술의 진료량(수술건수)과 사망률, 합병증 등과 같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점에 근거한 평가다. 의료서비스의 질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대리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앉아서 생활하십니까? 이 질문에 4시간 이상이라고 답했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직장인들은 앉아서 업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소파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시청한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 한국인에게 익숙해진 의자에 앉는 생활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좀먹고 있다.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의 적신호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좋은 식습관도 기른다. 하지만 하루 4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한다면 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앉는 습관이 건강을 해친다. 장시간 계속해서 앉아 있으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성을 저하한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 또한 높아진다. 이는 대사증후군을 비롯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앉는 자세로 오랜 시간 지내면 척추와 관절이 경직된다. 또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근골격계 질환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고질적인 허리통증, 척추관협착증 의심해야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쉽게 온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인 CJ헬스케어로 공식 출범했다.CJ헬스케어(대표 김철하 곽달원)는 1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공동대표인 김철하 대표와 곽달원 대표 등 그룹 주요 임원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곽달원 대표는 사업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신설법인 출범의 의미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제약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Heal the World, Better Life” (세상을 치유하고 보다 나은 삶을 만든다.) 라는 비전을 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김철하 대표는 축사에서 “새로 출범하는 CJ헬스케어가 전문화 된 사업영역에 더 많은 기업 역량을 집중하여 그룹 핵심 사업 군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J헬스케어는 축적된 R&D역량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기업의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시장을 노린 신약을 출시하여 2020년 매출 1조의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밝혔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해 식중독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년 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본격적인 나들이 채비로 분주한 사람들이 늘면서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4~6월에 집중되고 있다. 전체 중 38%가 이 기간에 나타나, 봄철이 식중독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순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한다.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돼지고기, 튀김류, 김밥, 닭고기, 햄 등이 원인이다. 식품뿐만 아니라 개•고양이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심한 복통과 함께 고열•구토가 나타나고, 물 같은 설사나 피가 섞인 설사를 한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100℃에서 30분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장독소를 만든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이나 샐러드, 햄 등이 실내에서 오래 방치되면 균이 증식하여 독소가 발생한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오염된 어패류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교차오염 등으로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오염된 어패류(생선회, 생선초밥, 굴, 조개 등)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를 통해서도 감염
LA다저스 류현진이 최근 경기 도중 오른발 엄지발톱이 살점에서 살짝 들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번 부상으로 류 선수가 평소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을 앓고 있다는 사살이 알려졌다. 류 선수뿐만 아니라 최근 내성발톱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와 함께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동반하는 ‘내성발톱’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내성발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내성발톱이 발생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 잘 생기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류현진 선수의 경우와 같이 발 끝에 큰 압력을 받는 (야구, 역도, 스키) 운동 선수들이 내성발톱을 갖고 있다가는 심한 통증을 겪을 수 있다. 남성들 중에는 군대에서 오랜 시간 발을 조이는 군화를 신고 행군을 하다가 내성발톱을 발견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여성들은 발 끝에 압박을 주는 굽 높은 하이힐이나 부츠를 오랜 시간 신다 보면 생길 수 있다.주요 증상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면 주변의 피부가 손상이 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