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0월 15일 고관절학을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관절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관절학 교과서는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교과서로 고관절 분야의 저명한 국내 의료진 80명이 전문 분야별로 집필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에 관한 기초부터 임상적 적용에 이르는 학문적 내용을 망라했고, 고관절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해 기본적인 내용에도 중점을 두어 교과서를 편찬했다.교과서는 크게 총론, 질환, 수술적 방법, 인공관절 치환술:기초과학, 인공관절 치환술:임상적용, 골절 및 탈구, 골다공증 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편찬위원회에서 통일한 용어를 사용해 일관성 있게 기술했다.교과서의 편찬위원장인 장준동 교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새롭게 개발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포함한 최신 지견을 가능한 모두 포함시키려 했다”며 “이 교과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교과서의 형식을 갖춰 고관절학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그 기준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 판을 거듭하며 더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를 직접 대하는 임상의가 한 발 앞서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진료에서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바쁘고 복잡한 임상에서 그저 선배 의사의 지시만 따르고 아무런 의문을 갖지 못하면 앞서가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내과의 불편한 진실’은 임상의‧전공의가 적어도 1주에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는 문제와 전반적인 내과 지식에서 멀어지기 쉬운 전문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선별했다. 또한, 평소에 놓치기 쉬운 의문을 제시하고 근거에 의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해 임상을 배우기 시작한 전공의에게 좋은 지침서이며 개원의∙전공의를 교육하는 지도 전문의에게도 도움을 준다.옮긴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는 “교과서나 진료 지침에서 알려주지 않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도서.”라며 “앞으로 임상의가 가진 의문을 쉽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도서 정보 -지은이 : Yasuhiro Komatsu, Makoto Taniguchi -옮긴이 : 김영설, 이상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펴낸곳 : 군자출판사 -발행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산부인과 허주엽 교수가 최근 ‘만성골반통’(군자출판사)을 출간했다. 허 교수는 대한만성골반통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대한만성골반통학회 소속 전문의 40여 명이 8년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집필한 ‘만성골반통’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만성골반통의 증상·진단·치료를 총망라한 책이다. 만성골반통은 월경통과 무관하게 골반·아랫배·엉덩이·허리 주변에 극심한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병으로 경희대, 중앙대, 순천향대 등 26개 대학 및 병원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책은 대한만성골반통학회가 매년 수차례에 걸친 연수강좌와 미팅을 통해 완성한 연구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만성골반통의 정의’부터 ‘증상으로 보는 만성골반통’, ‘부인과적인 관점에서의 만성골반통’, ‘특수 상황에서의 치료적 접근’ 등 전문의들의 노력과 땀이 418 페이지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만성골반통 교과서라는 설명이다.만성골반통의 근본적인 치료 개발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기초 연구와 최신 치료 방법을 정리했으며 ▲산부인과(골반울혈증후군, 만성골반통과 스트레스 등) ▲가정의학과(만성골반통을 일으키는 기능성 위장관계 질환 등) ▲한방부인과(한의학 관점에서 본 만성골반통) ▲영상의학과(만
2011년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에서 개원의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14번째 연수강좌 최신지견을 출간하였다. 최근의 의학은 발전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또 다양하여 혼자서 모든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부하기는 매우 힘든 형편이다. 따라서 각 분야를 세부 전공하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경험을 공유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하에 올해에는 내과 각 분야의 최신지견뿐만 아니라 신경과, 재활의학과, 혈관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안과, 산부인과 등이 집필에 참여하였다. 건강검진을 행하는 의료기관의 증가와 함께 “건강 검진 시 자주 접하게 되는 비정상 소견” 등 여러 분야에서 일차 진료 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어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진료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저 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출판사: 군자출판사쪽 수: 330쪽정 가: 20,000원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서는 Chief Editor인 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를 포함하여 국내외 30여명의 필자가 참여하여 성의학 분야에서 생약제제의 임상적 응용을 다룬 『Modern Oriental Phytotherapy in Sexual Medicine』영문판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특히 이 도서는 아시아 태평양권 국가에서의 생약 제제를 이용한 성기능장애의 치료 현황과 국가별로 상품화된 약제 및 건강식품을 망라하고 있다. 또한 생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의 도감을 수록하는 등 성의학 분야에서 생약제제의 임상적 응용을 체계화하여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대표 편집자: Nam Cheol Park, Akihiko Okuyama, Zhong-cheng Xin, Jong Hee Park, Carolyn Earle, P. Ganesan Adaikan출판사 : 군자출판사정 가 : 70,000원페이지 : 320
손상에서 비롯되는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는 기왕증이나 약물 부작용 또는 보상심리의 관여 여부가 모호하거나 장애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 또는 보험회사 사이에 배상과 보상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일 수 있다.본 지침서는 저자가 손해보험협회 의료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의료심사한 경험과 국토해양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전문위원으로서 진료수가 분쟁을 심사한 경험에 근거하여 비뇨생식계의 손상과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해진단서 및 향후 치료비추정서 발급에 대한 이해를 도와 배상과 보상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간되었다. 본 지침서의 핵심 내용은 심사의뢰의 주된 대상이 되는 배뇨장애(신경인성 방광, 요도협착, 요실금)와 발기장애를 중심으로 분쟁의 주된 원인이 되는 ① 치료방법의 선택에 있어서 비용 효과적 문제점, ② 후유장해율 산정에 기왕증 고려의 문제점, ③ 후유장해율 적용의 문제점, ④ 후유장해율 및 치료비 산정에서 기능 가능한 연령과 여명기간 고려의 문제점, ⑤ 중복장애 인정여부의 문제점, ⑥ 진단의 문제점, ⑦ 향후 치료와 후유장해 동시 인정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 사례 중심적으로 설명, 구성하였다.저 자
몇 년전부터 시작된 S라인 몸매의 붐과 함께 점차 굴곡있는 여성의 라인을 선호하는 추세로 이와 관련된 성형술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2009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춘계 및 추계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엉덩이 성형에 관한 발표가 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 엉덩이성형이 매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본서는 국내에서 둔부 및 허벅지, 종아리 윤곽술을 다룬 최초의 전문서이므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의료인들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서에는 수술동영상을 담은 DVD가 포함되어 있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저 자 : Raul Gonzalez역 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대환출판사 : 군자출판사정 가 : 150,000원페이지 : 416p
대한중환자의학회 교과서가 출판이 된 지 4년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중환자의학분야에서 중환자들의 혈당관리, 수혈, 패혈증 환자에서의 조기 수액요법, 급성폐손상에서 호기말양압설정 방식 등에 관한 새로운 개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에 본 학회는 교과서 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2판 교과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제1판과 마찬가지로 중환자실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들을 중심으로 표준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들을 구성하였습니다. 문장의 서술은 영어표기를 최소화하고 제5판 의학용어집의 표기를 따랐습니다. 제2판에 새로운 장(章)으로 추가된 내용은 질관리, 중환자 이송, 임상연구를 위한 윤리와 법, 중환자 인지 및 평가, 심폐/뇌소생술, 유소아의 응급상황, 급성대사성 장애, 급성뇌경색, 두부 및 척수손상, 출혈성 뇌졸중, 임산부의 중증질환 등 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내용들도 수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의료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교과서도 중환자진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의학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들을 필요한 경우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본 학회
최근 들어 산나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초를 잘못 먹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는 가운데 독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서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는 손창환 임상전임강사, 일간보사․의학신문 김원학 기자와 공동으로 독성을 지닌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와 사진, 사례, 응급조치 방법 등을 담은 방대한 구성의 책 『식물독성학』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100여편에 이르는 국내외 논문과 언론 보도내용 등을 분석해 독초로 일컬어지는 식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를 잘못 먹고 발생한 사건 사례 등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독초와 관련된 몇몇 책자가 발간됐지만 대부분 식물에 대한 간단한 내용만 제공했을 뿐, 실제 독초를 잘못 먹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독초를 먹은 환자에게 취해야 하는 응급조치 방법을 자세히 기술해, 식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모르는 의료진들이 독초를 쉽게 찾고, 관련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독초의 특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기술돼 있어, 의료진뿐 아니라 일반인도 산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고 응급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이제 더 이상 성형수술은 은밀한 것도 특별한 것도 아닌 하나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TV를 틀면 연예인들이 자신 있게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한 얘기를 하고, 케이블 TV에서는 지원자를 모집하여 성형수술을 해 주고 그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다. 이렇게 우린 성형수술에 익숙해져 가고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는 성형수술은 하나의 큰 관심거리이자 트렌드가 되었지만 성형수술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듣는 얘기들은 ‘친구의 친구가 어디 성형외과에서 뭐를 했는데 잘 됐다더라’ 같은 ‘카더라~’식 경험담과 각각의 성형외과 의원들이 홈페이지에 담고 있는 약간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부작용 등에 대한 걱정을 없애주는 가벼운 컨텐츠가 전부인 실정이다. 성형수술은 마술이 아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환자와 의사가 같은 목적으로 노력할 때 환자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의학의 한 분야인 것이지 대충 가격대가 맞는 병원에서 별 생각 없이 침대에 누워 잠깐 아프고 나면 모든 것이 바뀌어 있을 거라는 신데렐라식 마법이 아닌 것이다.이 책은 다양한 유방수술에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솔직하고 객관적인 이야기
이 책은 간략하게 요약된 피부과 책이다. 수백 쪽에 달하며, 또 여러 권으로 구성된 일반 피부과 교과서들과는 달리 index까지 합하여 140쪽 이내의 얇게 요약된 책으로, 각 챕터는 최대 2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과학에 대하여 요약해서 기술하면서도, 피부과학 분야의 기초, 질환, 그리고 특별 주제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피부과학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빠뜨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기술하였다. 각 챕터마다 고화질의 다양한 임상사진들이 있어 피부질환을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에 매우 좋다. 간단히 요약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각 챕터마다 몇 줄의 핵심포인트가 있어서 핵심포인트만 읽어도 각 챕터의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 깊이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위하여 다양한 참고문헌들이 기술되어 있고, 환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피부과에 관련된 여러 website들에 대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그림과 사진 자료가 많음에도 두껍지 않은 책이라, 피부과를 처음 접하는 여러 분들에게 피부질환 이해의 기초 책자로서 도움이 될 것이다.저 자 : David J. Gawkrodger 역 자 :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이민걸, 노효진 정 가 : 23,000원페이지 : 134p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세계적 수준의 근전도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 ‘Electrodiagnostic Medicine in Practice’을 출판했다.이 책은 재활의학과에서 지난 25년간 매주 가져왔던 근전도 case conference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case conference에서 다루어진 증례 중에서 진단 과정에서 어렵고 평범하지 않은 50 사례를 담고 있다.또한 단계별로 진단해 나가는 이론적 근거 제시와 다양한 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한태륜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증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으로 출간하게 되었다”며 “연구 결과에 대한 영상이미지와 다양한 증례를 싣고 있어 재활의학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에 있어 실질적인 경험을 이 분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출판사: 군자출판사가격: 70,000쪽: 320페이지
본 포켓북은 어떻게 보면 성형외과 수련의와 의대생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공의 수련 시 선배들에게 받은 노트를 메모 수첩에다 붙여 다니다가 이것저것 적어 실제 궁금한 파트를 찾으려면 어디에다 적어 두었는지 찾기도 힘들고, 수련 때 환자를 보면서 몇 권이 되는 텍스트북을 들고 다니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리고 의대생들도 실습 때 텍스트북을 들고 다니긴 하지만 손에 들고 다니기 불편해 한다.성형외과 전문의조차도 한번 씩 가물가물한 진단과 치료 방법, 진단 주수, 장애 진단서 작성법 등 이론과 임상의 실제를 같이 보도록 하여 편하도록 기획하였다.포켓북에서는 대부분 글로만 되어 있는 다른 과의 포켓북과 달리 이해를 위해 의학컬러삽화 200컷과 컬러사진 77점을 넣어 이해를 도우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형외과에 관심이 많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에게 임상적 진료와 실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저 자 : 박대환, 김찬우, 심정수, 이용직 출판사 : 군자출판사정 가 : 38,000원페이지 : 744
비뇨기과학은 인체의 후복막, 골반내 그리고 외생식기 장기들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주요 장기들의 구조와 기능이 다양한 특징이 있어서 치료에 있어서도 뛰어난 외과적인 술기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기능적 약물 개발 등 넓은 영역의 학술적 발전이 더욱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특히 인구의 노령화는 비뇨기 질환의 유병률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으며, 내시경 수술의 효시답게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술기의 발전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역동적인 학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4인의 영국 비뇨기과 전문의들에 의해 11개의 부분으로 기술되어 있는 비뇨기과학에 대한 입문서로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비뇨기과를 전공하는 분들 외에도 많은 의료인들에게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비뇨기과학 관련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아무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이 무 상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비뇨의과학연구소 소장 홍 성 준역 자 : 이무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비뇨의과학연구소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23,000원
국내 최고 유방성형전문의 18인이 공개하는 유방성형수술 노하우!국내 유방성형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을 집필진으로 참여, 수술을 앞두고 참고할 수 있는 술전 디자인, 구체적 술기, 술후 처치 등을 실기와 증례를 위주로 구성한 임상술기서!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가슴을 갖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늘어감에 따라 유방의 증대, 축소, 재건을 포함하는 유방성형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성형수술이 눈, 코와 같이 주로 얼굴의 미용적 개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던 우리나라에 비해 일찍부터 균형잡힌 몸매를 중요시 해왔던 유럽, 미국, 남미 등의 의사들에 의해 유방성형술에 대한 술기가 개발되고 발전되어 왔다. 저명한 해외 저자들의 유방수술 관련 책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새로운 술기를 배우고 익히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나 서구인들은 체형, 체격과 같은 신체구조와 피부, 연조직, 근육 등의 조직특성이 우리와 달라 그들의 원칙과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우리나라 성형외과 의사들의 유방성형수술에 대한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각종 심포지엄, 워크샵, 학술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나 이는 한정된 시간과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