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가 임명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19일자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김남훈 공단 前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약제관리실, 의료비지원실, 요양기관지원실, 건강검진실, 의료이용관리실, 보건의료자원실, 비급여관리실, 상병수당추진단 및 불법개설기관특별징수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신임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는 ▲급여관리실장 ▲급여보장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보험급여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급여상임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 202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김정수 전 회장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부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1년 제11대를 시작으로 제15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0년 보건사회부 장관으로도 활동했다. 김 전 회장은 2000년 6월 제18대 한국제약협회장에 취임한 후,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중심의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신약개발로 제시하고 국내 제약기업의 GMP시설 고도화와 R&D 투자 강화를 주도하는 등 기술기반 선진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계에 공정경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과당경쟁 지양, 불공
*14일, *빈소 용인제일메디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월 16일
*일시 2024년 4월 6일 (토) 18시, *장소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일시 2024년 3월 3일 (일) 12시, *장소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워커홀(1F)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Director)을 역임했으며 키나아제 억제제(kinase inhibitor)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 GC녹십자의 RED본부는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에서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 및 효력 확인 및 CRO 관련 업무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RED본부장의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성훈 RED본부장은 앞으로 희귀질환과 면역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
*발인 2월 15일, *빈소 노원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970-2114
*빈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월 1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 *발인 2월 12일, *02-3010-2000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유재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3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봉사상을 수상했다. ‘2023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19개 수상 부문에서 개인 24명과 9개 단체를 선정했다. 유재진 교수는 의료지원 부문에서 봉사상을 받았다. 유 교수는‘2017년 오스트리아 동계 대회’와‘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팀피지션 참석’및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진 교수는 “스페셜올림픽 경기 중에는 스포츠 손상과 기존과 달라진 환경으로 인한 질환이 발생하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외상과 질환에 대한 의학적 지식, 그리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며 순수한 선수들과 마주하며 나와 사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때 의료지원을 진행한 이후 꾸준히 의료지원 및 의료진 파견에 동참해왔다.
*빈소 성빈센트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월 9일, *031-249-8462/031-249-8444
국립교통재활병원 이자호 교수(재활의학과, 교통재활연구소 소장)가 지난 1일, 고령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자호 교수와 교통재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능력 평가 시스템’ 경찰청 연구를 통해 운전 고위험군 평가 시스템 개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건강정보를 결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운전 취약 질환과 그 위험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근거에 기반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2023년 개인정보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찰청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운전 고위험군에 대한 제도 개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 산하 교통재활연구소는 교통사고 손상과 장애에 대한 재활 효과 및 의료서비스 전달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첨단치료 임상연구, 자동차보험 수가체계,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업무추진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종합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무조정실이 6일 발표한 「2023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5개 평가부문(주요정책, 정부혁신, 규제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중 정부혁신, 규제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차관급 기관은 ▲국민불편 해소 ▲신산업규제 개선 ▲정부 효율성을 제고한 기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식약처는 인공지능(AI)·바이오 분야의 신산업 규제혁신 성과 등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①(정부혁신) ‘수입식품 전자심사24(SAFE-i24)’ 도입으로 그간 검사관이 하던 수입식품 신고서류 검토를 자동화하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혁신을 추진했다. 이로써 서류검사에 소요되던 처리 기간을 단축(평균 1일→5분)해 고위험 제품 중심으로 수입식품 검사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동시에,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통관시간이 단축되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②(규제혁신) 대체식품의 용어‧기준을 마련하고,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절차‧사
*빈소 부여군 규암농협 장례식장 201호, *발인 2월 8일
탁영란 간협 1부회장이 대한간호협회 회장직 승계 및 업무를 수행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일 김영경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 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부회장이 승계하고, 제1부회장이 승계가 불가능할 때에는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탁영란 회장이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김영경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손혜숙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제1부회장직을 승계해 탁영란 전 제1부회장직의 남은 임기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