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는 GWP Korea가 주관한 2011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두 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는 신뢰지수 서베이 결과와 기업 문화를 토대로 선정된다.서베이제 참여한 723개 기업 가운데 좋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71개사가 GWP Korea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보트는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7개의 외국계 기업 중 하나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한국애보트가 단독 수상했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 프라이드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회사의 노력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GWP 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무작위로 추출된 직원들은 믿음, 존중, 공정성으로 구성된 신뢰, 재미있는 일터, 동료애, 회사에 대한 자긍심에 관한 서베이에 참여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위해 GWP Korea는 직원들의 질문 응답 결과와 기업문화, 직원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 문화를 평가했다. GWP는 내부고객, 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진단, 평가제도이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대표는 "대한
바이엘 헬스케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리바록사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예방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자렐토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목적으로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인 치료에 중요한 두가지 고려사항인 1일 1회 고정용량과 주기적인 혈액응고 모니터링이 필요 없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바이엘측에 따르면 자렐토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 위험을 낮추는 제제로 1일 1회 20 mg과 중등도 이상의 신부전 환자의 경우 1일 1회 15g의 용량으로 승인됐다.이번 승인은 이중맹검으로 진행된 ROCKET AF 글로벌 3상 임상연구에서 입증된 중요한 임상적 이점에 따른 것이다. 연구 결과는 올 8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수록된 바 있다. 자렐토의 미국내 판매권은 현재 얀센이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엘 헬스케어의 미국 영업팀이 지정 병원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대 교수이자 밀턴 S 허쉬병원 심장내과 과장인 제럴드 V. 나카렐리 박사는 "이번 승인으로 의사들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중증 뇌졸중으로 인한 지속적인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이 HPV 6, 11, 16, 18형과 연관된 항문상피내종양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다실의 남성에 대한 3상 임상연구의 하위 결과는 지난달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된 바 있다.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16~26세의 건강한 남성602명을 분석한 결과, 가다실은 HPV 6, 11, 16, 18형과 연관된 항문상피내종양의 위험을 낮추는데 계획서 순응군에서 77.5%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다실의 HPV 관련 항문 질환 예방 효과는 남성동성애집단(MSM)을 중심으로 연구됐다. 이는 MSM군이 항문감염과 질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머크 연구소의 상임이사인 리차드 하우프트 박사는 "규칙적인 검사가 없는 경우 항문암의 약 80%를 차지하는 HPV 16, 18형과 연관된 항문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이 질환을 막는데 중요한 툴이 된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가다실이 남녀 모두 특정 HPV 관련 종양과 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큰 규모의 임상 실험으로 추가됐다"고 전했다. 한편,국내에서 가다실은 9~26세 여성과 9~15세의 남아에서 HPV 6,11
지금은 제약영업사원들의 수난시대다. 영업사원들은 동쪽에서 뺨 맞고 서쪽에서도 뺨을 맞지만 그저 벙어리 냉가슴 앓듯 상황만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최근 열린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희대약대 정세영 교수는 정부의 약가인하에 따른 제약업계 구조조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해고자 명단 1순위부터 3순위를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명단에는 연구소, 영업사원, 임직원이 포함됐다.이중 영업사원들은 제약업계를 떠나 다른 직업군으로 이직하고자 해도 쉽지 않다고 호소한다. 동종업계에서만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은 벌써부터 생계걱정에 앞날이 막막하다. 소위 '영맨'이라 불리는 이들의 고뇌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경력 4년차의 국내 상위제약사 영업사원은 "국내외 구분할 것 없이 구조조정이 들어갔다는 소문들이 무성하다"며 "이는 소문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영업사원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크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제약산업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약 1년사이 정말 급변했다. 초반에 그만 둔 친구들이 부러울 정도다. 지금은 이직하고 싶어도 제약경력은 다른 직종에서 잘 인정해주지 않아 이직자체가 어렵다. 결혼도 해야하고 남들은 기반을 쌓을 나이에 난 지금 퇴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건강 체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싱귤레어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직원들에게 알림으로써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하루를 사내 '호흡기 건강의 날'로 정하고 호흡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폐기능 검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호흡기 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폐기능 검사에서 가장 좋은 수치가 나온 '건강 폐활량 직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김관웅 호흡기 백신 담당 부서 과장은 "평소 감기가 오래 가고 잦은 기침과 콧물로 인해 괴로움을 겪었는데 이런 증상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른바 스팩기업이라 불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들이 제약회사를 흡수합병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지 약일지 모르는 이 상황을 두고 위기의 중소제약사가 흡수합병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한국웨일즈제약, 영풍제약 등 2개사가 비슷한 시기에 각자의 스팩기업으로 흡수합병됐다.에스비아이솔로몬스팩은 지난 2일 의약품 제조업체인 한국웨일즈제약과의 흡수합병을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19.5120532, 합병기일은 내년 3월26일이다. 이는 스팩기업이 제약사를 흡수합병한 첫 사례다.또 키움스팩은 지난 3일 작년 매출 305억원과 순이익 57억원을 달성한 중소기업인 영풍제약을 흡수합병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합병가액은 주당 1958원, 합병비율은 1대 30.8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은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공모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후 거래소에 상장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비상장 우량기업을 발굴해 합병한다. 이중 가치가 상승한 합병기업의 주식 처분을 통해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들 제약사는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 충당 등 회사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스팩기업과의 흡
정부의 가혹한 약가일괄인하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이달 18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는 8일 "궐기대회를 18일을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해 장소 결정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재 궐기대회 집결장소는 국회 앞과 여의도공원, 시청 앞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확정 이후 수용 가능한 인원에 따라 대략적인 참여인원도 구성될 전망이다. 대략 1만명정도로 추정되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것이 협회측 설명이다.이와 동시에 궐기대회가 개최되는 당일날 모든 제약사는 예고대로 하루동안을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제약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일괄 약가인하 입안예고 발표 직후, 이달 내 생산중단 및 궐기대회를 진행하겠다고 결론낸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전공정 위탁제조 의약품의 기준및시험방법 심사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결과 심사기간이 평균 7일로 단축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수탁업체의 기준및시험방법 심사완료 후에 위탁업체가 그 결과통지서를 첨부해 심사를 신청하면 별도의 자료제출 요청 없이 심사를 진행해 최대 처리기한이 10일로 단축됐기 때문이다.이전까지는 전공정위수탁계약을 맺은 위탁업체와 수탁업체가 심사를 신청할 경우, 위탁업체는 수탁업체의 기준 및 시험방법 보완기간 동안 동일한 자료를 제출토록 보완을 요청받아 실제 심사에 걸리는 최대 처리기한이 45일이었다. 즉, 이번 개선을 통해 최대 처리기한이 35일가량 줄어들게 된 것.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된 업무방식은 2월에 완제품포장을 포함한 전공정 위탁제조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는 완제품포장을 제외한 전공정 위탁제조하는 경우까지 품목을 확대해 실시되고 있다”며 “이번 단축안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사례로 앞으로도 민원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공정위수탁은 위탁업체가 원료칭량에서 포장까지의 모든 공정을 포함하는 전공정을 수탁업체에 수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대표적인 DPP-4 억제제 계열 치료제인 자누비아의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당뇨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자누비아와 자누메트(자누비아/메트포르민)의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자누비아& 자누메트 333 이벤트'의 일환으로 자누비아/자누메트의 제품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참여자 수만큼 적립금을 모아 독거노인 등 당뇨 소외계층에게 건강도시락과 기금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벤트는 ▲3제 요법 ▲적응증과 승인국가 수 ▲처방기준에 대한 파트와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도시락 메뉴 추천 등의 파트로 구성돼, 이달 7일부터 11월25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는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에서 가능하다.이밖에도 한국 MSD는 퀴즈에 참여한 의료인들의 수만큼 기금을 마련하고 건강도시락을 준비해 독거 노인 등 당뇨 소외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한국 MSD 당뇨 및 심혈관계 사업부 총괄 김상표 상무는 "자누비아/ 자누메트의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하면서 당뇨소외계층에 건강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락 메뉴를 추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자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공동으로 중국, 호주 등 10개 국가 백신관리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1회‘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당국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식약청이 올해 1월 WHO 협력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주변 국가들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안전관리 체계를 WHO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는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서울시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첫째날과 둘째날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각 국가별 백신 허가관리시스템 소개 ▲백신분야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백신 안전관리 관련 경험 공유 ▲백신 개발도상국의 백신 안전관리 계획(IDP) 강화 방안 등이다.셋째날 워크숍은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청 견학 및 토론 등으로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보다 나은 백신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 및 협력체계 강구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책임감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보건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보건강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WHO본부, WHO서태평양
코오롱생명과학은 충북 음성 소재의 원료의약 생산공장 일부 공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91억7751만원 규모의 재해가 발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0.94%의 규모다.회사측에 따르면 건물, 기계장치 등이 소실되면서 원료의약 일부 라인의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외 3개 생산시설은 정상가동된다.화재발생원인은 원인미상의 폭발에 의한 발생으로 추정되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이번 화재로 인해 4명이 부상당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화재가 발생한 음성공장은 현재 삼성화재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정현효 한국얀센 이사 부친상 . 11월 7일 별세,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053-620-4242), 발인 11월 9일 8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결합예방BCG백신의 효능평가를 위한 새로운 시험방법을 WHO와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험법의 주요내용은 ▲BCG균주만이 지닌 특정 유전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증폭법▲BCG균주내에서 생산되는 ATP측정을 통한 BCG백신 효능확인 시험법 등이다. 기존 BCG백신 효능시험법은 BCG백신을 5~6주간 배양한 후 살아있는 세포수를 실험자가 일일이 세는 방법으로 이뤄져 정확성이 낮고 40일 이상의 장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현재 결핵환자가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940만명 이상, 국내는 3만5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은 BCG백신뿐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BCG백신 시험법이 WHO의 최종 검증을 거쳐 관련 제약업계에 보급되면 백신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 및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식약청은 올 1월 WHO 국제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백일해무·독화 동물대체 시험법 공동연구, 엔도톡신 국제표준폼 공동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 10월 한달간 71개품목이 자진취하 조치된 가운데 보건당국의 분류재평가 대상에 올라 취하처리된 품목이 총 38품목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식약청의 의약품 자진취하 품목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녹십자, 구주제약, GSK, JW중외 등 30개사 71품목이 자진 취하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는 2011분류재평가 대상이 가장 많았으며, 2011생동성재평가 대상 및 기타 사유 등에 따라 취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그간 제품 시판 이후 효과 뛰어난 품목에 밀려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생산실적 없는 품목 등의 이유로 제약사들이 자진취하를 결정했던 반면 이번 취하조치는 분류재평가 작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즉, 자진취하품목 중 2011분류재평가대상 품목은 식약청이 선별해놓은 재분류대상 6819품목 중 심층분류 조사품목 선별작업에 포함된 품목이다.지난 한달간 선별된 2011분류재평가 대상을 살펴보면 ▲구주제약 (뉴트랄크림, 아미플렌겔) ▲녹십자 (제네디아삼일열말라리아항체래피드), ▲JW중외 (토쿠혼콘플라스타) ▲한국넬슨제약(리세틴액) ▲한국멘소래담(아크네스오펜시브크림) ▲한국비엠아이(유로테스트빌리우로, 유로테스트헤모케토지피에취) ▲영일제약 (피록손액)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무균의약품제제 검제채취 및 원료시험 관리지침'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무균의약품제제에 사용하는 무균원료의 검체채취시 무균성 훼손 방지과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검체 채취와 동시에 무균원료를 제조공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원료, 제조업자 평가, 검체채쥐, 품질관리등 허용조건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적용▲무균원료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가 부적합이면 제조된 제품 전부 폐기 등이다.특히, 이번 지침에는 무균원료의 경우 검체 채취 후 결과판정시까지 무균상태가 어렵고 보관과정에서 오염될 수 있다는 업체 의견이 반영됐다.식약청 관계자는 "무균의약품제제 검제채취 및 원료시험 관리지침은 의약품 품질 및 안전성 확보 등에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지침은 원료단계부터 무균공정에 따라 제조하는 무균의약품제제(생물학적제제등, 한약·생약제제 제외)의 무균원료만 적용된다. 시행일은 2012년 1월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