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의학연구소▲연구기획부장 박종국 ▲방사선의생명연구부장 송지영<2024년 5월 8일자>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 Central Worl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APSCVIR: Asia Pacific Society of Ca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 6일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총 1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세계 각국의 중재시술 관련 최신 치료 기법과 지견을 공유하며 학문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원제환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인터벤션학회 회원들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중재적 시술 분야의 발전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제환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인터벤션 영상의학으로 혈관계·간담도계·위장관계 질환의 진단 및 인터벤션 시술에 주력하고 있다. 1997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연구강사,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학회 회장,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2024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에서 ‘락토핏솔루션’ 컨셉디자인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1954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은 장 유형별 맞춤 유산균 락토핏솔루션의 패키지에 유산균 명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담기 위해 의학서적을 디자인 컨셉의 모티브로 삼았다. 둔감 및 예민한 장과 혈행개선 등 제품별 특성을 도식화한 그래픽과 포인트 컬러로 직관성을 높였다. 패키지 상자는 도서와 같은 양장본 형태로 제작했으며, 장 유형별 추천 유산균 정보가 담긴 삽입형 내지를 추가해 소비자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재생지와 소이잉크, 재활용에 용이한 수분리라벨과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는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개인기초연구, 우수신진연구사업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의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수명 향상 주제가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수명 증가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한 슬관절(무릎관절) 골밀도의 표준화 구축: DXA와 DEC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체 무릎 골밀도 연구’라는 과제명으로 올해 5월부터 3년간 총 4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공관절치환술은 2022년 기준 약 11만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수술부위 주변에서 0.3~2.5%가량의 골절이 발생하고 있다. 무릎 주위에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경우 추후 삽입물 주변에 골절이 발생하거나 삽입물이 풀려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최근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슬관절 인공관절 반치환술’이나 합병증을 줄이는 ‘무시멘트 치환술’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슬관절 골밀도측정을 통해 슬관절 골다공증의 치료기준을 세우고 치환물의 초기 고정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요구되고
*과장급 공무원▲2024년 5월 9일부터 2025년 5월 8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인사 교류(파견) 부이사관 임은정<2024년 5월 9일자> ▲국립정신건강센터 근무 과학기술서기관 김기철<2024년 5월 10일자>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기술신용 전문평가기관인 SCI평가정보로부터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인증은 기업의 사업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 평가 등급(TCB)으로 나누는 제도로, T1부터 T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그 중 ‘T3’ 등급은 비상장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꼽히며, △경영주의 기술지식·경험 △기업의 전반적 기술수준 △기술력(특허)의 미래가치 등이 뛰어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위 기술 기업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의약품 연구 및 개발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과 기술력,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등급을 받았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반드론산·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에페리손 서방정, 에페리손·아세클로페낙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등 우수한 개량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국내 개량신약 산업을 선도해왔다. 뿐만 아니라, 의약품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도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 2020년 국내최초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
충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박희선 교수 연구팀이 천식 환자의 소변에서 ‘8-iso-prostaglandin F2a’를 검출해 중증 천식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제시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에는 혈액이나 가래 검사를 통해 진단되던 천식에 대해 소변을 이용한 진단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천식 진단 및 치료 방법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의미가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새로운 바이오마커는 천식 환자의 폐 기능 저하와 기도 형태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이 방법은 비호산구성 천식 환자를 식별하고, 천식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우성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천식 치료에 있어서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천식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알레르기 분야의 국제학술지 ‘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
*6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5월8일, *(02)860-3506
*일시 2024년 6월 9일 (일) 13시 10분, *장소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20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가 선정됐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했다. 허지혜 교수는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 논문으로는 전국적인 코호트를 사용하여 한국 성인 대상으로 잔여 콜레스테롤(Remnant cholesterol)과 2형 당뇨병 발병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가 있다. 해당 연구를 통해 기존 지질 매개 변수와는 독립적으로 잔여 콜레스테롤 프로파일이 제2형 당뇨병의 진행을 예측하는데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2월 국제저명학술지인Diabetes Care 저널에 게재됐다. ‘Young Investigato
*3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B2 특2호, *발인 5월 6일
전남대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지난 달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1년이다. 김병채 교수는 현재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센터장, 고대구로병원-전남대병원 연구중심병원 R&BD 육성과제 5부문 책임교수,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 아시아치매재단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 회장, 전남대병원 뇌은행장(2016~2023) 등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제(베타아밀로이드 항체요법)가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인데, 대한치매학회 임원진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보험급여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 4월 30일 열린 제13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원장들의 협의체로,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 및 의료 정책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상급종합병원과 정부부처 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승범 병원장은 2023년 4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무릎과 고관절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는 4월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 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외협력실장 역임 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에서의 협력병원 운영, 베트남·몽골 등 원격의료센터 구축을 주도해 신 성장 동력 확보 및 병원의 대외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기획조정실장 임기 시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인증과 의료기관인증평가 등과 관련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바 있다. 또한, 고용량 처방의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종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2019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남해지방해양경찰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3일 08시부터 15호실), *발인 5월 4일,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