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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가 발표한 ‘2010년 예산·기금(안)’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재정 규모는 총 31.06조원(예산 19.4조원, 기금 11.66조원)으로 편성됐다.‘총지출’은 2009년 본예산(28.36조원) 대비 9.5%(2.7조원↑) 증가했고 ‘예산’은 2009년 본예산(18.43조원) 대비 5.3%(1조원↑) 증가한 규모다.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간의 시차와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미래를 대비한 생산적 투자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2010년 복지부 예산(안) 중 보건·의료관련 주요 사업을 요약·정리한다.△응급의료선진화=응급의료기관 취약지 개선, 낙도·오지 응급환자 이송체계 보완, 중증외상·심장·뇌 중증 응급질환 전문치료기반 확충 등 국가 응급의료선진화 체계 구축 지원(2009년 391 → 2010년 1741억원).*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77 → 230억원), 낙도·오지 응급환자 이송체계 보완(구급지원센터 50개소 신규설치, 25억원), 권역 및 지역심뇌혈관 관리체계 지원(권역 3개소-지역 46개소, 297억원), 지자체 자동제세동설 설치·운영사업(신규, 14억) 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 이하 국시원)은 문항관리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시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문항관리 시스템 선진화 방안은 보건의료인의 국가시험 출제관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문항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시스템을 개선,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계획된 것이다.국시원의 ‘문항관리 시스템 선진화 방안’은 크게 △문항개발 기능 강화 △ 문항심사 기능 강화 △출제관리 시스템 개선 등으로 나뉜다.국시원은 우선 ‘문항개발능력향상워크숍’을 확대해 문항개발 능력을 갖춘 전문가 배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문인력 확보에 항상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문항개발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또한 의사 등 20개 직종에 대한 문항심사(정리) 작업을 체계화-집중화해 보유문항에 대한 질 관리를 제고한다.이를 위해 국시원은 심사방식을 ‘과목단위별 심사’에서 ‘분야단위별 심사’로 구체화하는 등 밀도 있는 심사환경 조성을 하고 문항심사(정리) 기능을 강화한다.뿐만 아니라 국시원은 출제관리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2009년부터 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녹십자가 제조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최초 생산분량 약 42만도즈(5로트)에 대한 국가검정을 29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9일 식약청은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국가검정 물량이 내년 3월까지 녹십자의 백신을 포함해 최대4,880만 도즈(300로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녹십자가 제출한 올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국가검정 물량 계획에 따르면, 9월에 42만도즈(5로트), 10월에 450만도즈(26로트), 11월에 391만도즈(22로트), 12월에 317만도즈(19로트) 등 총 1,200만도즈(72로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이와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국가검정은 품목허가 이후에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에 대하여는 국내ㆍ외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품목허가와 동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이 관계자는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의 국가검정 기간은 35일로 규정되어 있으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경우 국가검정 기준 및 시험방법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시험검정에 필요한 장비와 표준물질, 시약 및 재료 등을 긴급 구매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정을 위해 준비해 온 결과 검정기간
복지부가 원격진료는 이미 제도화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가까지 접근,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9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원격진료 보험급여 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 송규철 사무관은 원격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송규철 사무관은 “원격진료는 제도화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우리주변에 가까이 다가왔다”면서 “따라서 원격진료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가 이처럼 원격진료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난해 원격의료와 관련한 실태조사와 함께 강원 강릉, 충북 영양, 충남 보령 등에서 실시한 U-health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결과 때문이다. 복지부가 밝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전국 55개 곳이 원격의료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송규철 사무관은 “약 20개 의료기관은 지속적으로 원격진료 사업을 하고 있었다. 이는 의료법에 위반되는 사항이지만 국민들의 요구와 의료인들의 요구로 인해 시도되고 있다”면서 “ 오히려 규제가 원격진료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본다. 빨리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성별, 연령별, 감염원별 에이즈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발생한 HIV 신규감염자는 모두 3250명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40대는 2005년 160명, 2006년 182명, 2007년 192명, 2008년 223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 연령대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의 경우도 2006년 13명, 2007년 17명, 2008년 20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이성간성접촉으로 1489명, 동성간성접촉 1058명, 국내수혈 1명, 수직감염 1명으로 나타났으며, 감염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도 701명(21.5%)에 달했다. 한편, 현재 국내 총 에이즈 감염자는 6499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1162명, 행방불명된 HIV 감염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정미경 의원은 “보건 당국이 인권 및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에이즈 관리를 감염인의 자율에만 맡기는 것은 정부가 너무 방관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감염경로 추적 및 치료여부 확인 등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에게 몸 구석구석에서 오는 통증은 알려진 사실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불량한 자세로 오랫동안 업무를 하는 직장인에게 관절 통증이란 하나의 고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디일까?최근 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에서는 2030대 직장인 대상으로케토톱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결과 (5,969명 대상), 응답자에 41%가 목 통증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로 많은 직장인이 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결과다. 왜 이렇게 목통증이 직장인에게 만연하게 나타나는 것일까?이에 대해 더조은 병원의 배장호 전문의는 ‘직장인의 대부분이 불량한 자세로 일을 하면서도, 정작 목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목통증은 특히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를 보며 업무하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정작 ‘젊은 층의 사람들 중 목운동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앞으로 목통증, 목디스크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럼 전문의가 권유하는 목통증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평상시 바른 자세가 가장 중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원가의 특수가 기대된다.최근 개원가에 따르면 올 추석은 주말을 포함하고 있어 연휴를 만끽하기에는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오히려 이 짧은 연휴가 개원가의 추석 특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근래 들어서는 자가지방이식술, 쁘띠성형, PRP주사 등의 간편한 시술이 인기를 끌면서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는 게 개원가의 전언이다.서울 압구정동의 A성형외과는 이번 연휴 기간 예약 환자가 밀려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장근무를 검토하고 있다. 짧은 연휴에 귀성을 포기하고 평소 계획해 두었던 성형수술을 받거나 이 기간을 이용해 간단한 미용시술을 받으려는 이들로 예약 대기자가 만원을 이뤘기 때문.A성형외과 관계자는 기본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에서부터 안검하수, 처진 눈 보완 등 어느 것 할 것 없이 상담자와 예약자가 많아 추석 특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강남의 B성형외과는 요즘 예년과 달라진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의 인기를 톡톡히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병원 문을 열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큰 수요가 없었지만 올해는 국내 환자와 중추절을 맞이해 입국한 중국 의료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B성형외과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으로 저가구매인센티브, 성분별 동일제제 동일가격 조정, 약가등재제도 변경 등이 도입될 경우에 대해 용역업체 분석결과, 2013년기준으로 ▲약가 34%인하 ▲시장규모 최대 4조원 축소 ▲0%의 성장 등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분석이 나와 제약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이에 제약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 중 현행 실거래가상환제 개선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현행 실거래가상환제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이외에 약가인하와 관련된 성분별 동일제제 동일가격 조정 등의 개선안은 일정부분 건보재정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즉, 제약업계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 등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제하고, 기등재의약품상한가 일괄인하, 특허만료의약품 인하 등의 일정인하 비율에 대해서는 제약업계가 감뇌할 수 있는 선에서 정부와 약가인하 폭만 협의가 된다면 약가제도 개선은 정부와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의미이다.28일 제약협회에서 개최한 정부 약가제도 개선과 관련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문경태 부회장은 “기등재의약품 상한가일괄인하 등을 양보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요구와 제약업계 간의 갭이 있다
가톨릭대학교가 약학대학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성심교정에 약학대학 유치를 선언하고 이를 위해 약대신설을 위한 실무추진TF(팀장 김기찬 기획처장/경영학부 교수)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는 현재 부천 지역에 약대가 없는 점과 전국 8개의 부속병원으로 인한 의료 네트워크, 의과학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교육 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약대 신설의 당위성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약학대학은 총원 5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평균 학생 20명 당 1명인 전임교수 비율을 평균 이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요 부속병원에서 강사진으로 나설 수 있는 병원 실무 약사진은 경기권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측은 올해 안에 신설 허가를 받게 되면 오는 2011년도부터 신입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또한 오는 10월 7일 부천 성심교정에서 지역공동발전 협의체 구성을 발표하며 약학대학 신설에 관한 세부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는 아시아임상약학회 국제컨퍼런스 참가차 방문한 40여 명의 주요 임원들을 가톨릭대학교
건보공단은 28일 한의협회, 병원협회와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13시 30분 공단 15층에서 2차을 진행했다. 한의협은 이번 협상에 앞서 공단 출입과 관련해 강력히 항의, 향후에는 협회에서 협상을 진행하자고 제의했다. 불만으로 시작한 공단과 한의협의 2차 수가협상은 약 1시간 20분정도 진행됐다. 협상이 끝난 직후 한의협 협상단은 공단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한의사협회 정채빈 보험이사는 “공단은 협상의 의지가 전혀 없는 것 같다. 건강보험재정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한다”고 공단의 협상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했다. 한의협 최방섭 부회장은 “공단과 협회 간에 자료를 해석하는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재정에 관해 너무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도 크다”면서 “공단의 이런 태도를 보면 올해 수가협상은 지난해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한의협의 수가협상이 끝난 직후 건보공단과 병원협회의 수가협상이 이어졌다. 약 1시간정도 진행된 협상은 결국 총론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
영남대학교병원은 9월29일 오후7시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초청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의료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또 한가위를 맞아 환우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을 초청해 전자 첼로, 색소폰 연주 등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이날 음악회는 관람하는 분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학 교실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개저수술 및 뇌정위 기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들 분야의 최신지견과 수술기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이루어 졌다.특히 미세 신경해부학계의 거장인 미국 플로리다대학의 알버트 로톤(Albert L. Rhoton Jr.) 교수는 평생의 연구업적을 총망라하는 특강 'Art and Beauty of the Brain'을 진행하고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헬뮤트 버탈란피(Helmut Bertalanffy) 교수는 뇌간 종양에 대한 최신 수술기법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두개저 및 미세해부 분야에서 국내외 대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한편,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학 교실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환자 진료와 교육에 헌신하던 황충진 교수를 초대 과장으로 1989년 창설되어, 현재 12명의 교수진과 6명의 전임의, 12명의 전공의가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연간 3,000례 이상의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단일 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경외과학 교실로 성장햇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상으로 인한 응급환자 중에서 예방 가능한 사망률은 32.6%로(2007년도 기준) 주요 선진국의 20%대와 비교할 때 응급의료체계의 운용실적이 크게 미흡하다.이러한 응급의료체계의 주요 문제점으로는 체계의 효율성이 낮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특히 응급의료 전문인력 중 가장 핵심적인 인력인 응급의학전문의가 태부족한 실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응급의학전문의는 1995년부터 양성된 짧은 역사와 수련기간이 길고 고된 의료분야 중에서도 3D분야의 하나로 인식, 응시자가 부족(전공의 정원 미달)해 현재(2008년 기준) 582명에 불과하다.전체 응급의료기관이 444개임을 고려하면 전문의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복지부가 지난 2008년 실시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인력충족률은 권역응급의료센터 79.2%, 전문응급의료센터 65%, 지역응급의료센터 85.3%, 지역응급의료기관 73.2%로 전반적으로 의료인력(의사, 간호사 등)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적 수준의 미흡 및 진료권별 응급의료기관의 불균형 배치도 지적된다.먼저 복지부가 2009년 5월에 발표한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에 대한 주요 평가결과를
식약청은 지난주(‘09.9.14~9.18) 영진리세드론산나트륨정150mg 등 20개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생동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영진약품과 유니온제약이 서울의약연구소에 각각 의뢰해 실시하는 영진리세드론산나트륨정150mg과 오스텐정의 생동시험이 계획돼있다.또한 유니메드제약이 바이오코아에 의뢰해 실시하는 올탄정20mg의 생동시험이 포함돼있으며, 일동제약이 베스티아 부천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칸데로탄정16mg의 생동시험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동구제약과 하나제약이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각각 의뢰해 실시하는 동국올메사탄메독소밀정20mg과 하나올메사탄메독소밀정20mg의 생동시험이 계획돼있다.이밖에 건일제약, 현대약품, CJ제일제당, 동구제약, 한림제약, 한국슈넬제약, 국제약품, 신일제약 등도 생동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사장:조창수)은 25일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공장 대강당에서 창립 1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윤도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경쟁사들은 시장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노력을 하고 있다”며, “동화약품도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기업문화혁신·인재육성강화·CI 리뉴얼·사명변경(동화약품)·충주공장 및 연구소 건설 등을 통해 신바람나는 동화·창의적인 동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동화약품은 자율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진행한 동화특강·회의문화 개선·금요걷기·자율복장·열린학습·탄력근무제 등을 통해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에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기업문화혁신을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임원에 원유식 이사, 10년 근속임원에 정인희 전무, 30년 근속사원에 기술지원부 이인현 대리, 20년 근속사원에 영업지원부 조훈 부장 외 6명, 10년 근속사원에 서부약국1지점 원종면 과장 외 11명, 유공사원으로는 병원마케팅부 김지연 주임 외 39명 등 총 6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
한일 공동세미나에서 일본 제약협회 히로아키 나카타니 상무는 “현재 일본제약업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약가인하와 허가지연이다”고 밝혔다.이는 일본의 의약품산업이 10년 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고 1996년 이후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축소(20%→9.9%)되고 있는 것은 인구고령화로 의료비가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의약품의 허가가 지연되고 약가가 2년마다 5%씩 인하되기 때문.25일 제약협회에서 개최된 한일공동세미나에서 일본 제약협회 히로아키 나카타니 상무는 “약가인하와 허가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내각부,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 등 정부부처와 제약업계가 민관대화를 시작했다”면서,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해, R&D 자금지원 및 효율성 증대, 벤처기업 육성, 임상연구 환경정비, 허가심사의 신속화 및 심사의 질 향상, 약가제도의 개선 등의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R&D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약업계는 특허기간 중 약가인하의 금지 및 실세가격을 반영한 2년마다의 약가인하 정책을 개선하도록 요청했으며, 2009년 말까지 약가제도를 개선해 2010년 약가관리정책에 반영토록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일본의
[파일첨부] 에스케이케미칼의 에스케이인플루엔자텐백신주 등 6품목이 계절용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에 사용토록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주(‘09.9.14.~‘09.9.20.)간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31품목으로, 전문의약품 14품목, 일반의약품 7품목 등 완제의약품은 21품목이며, 원료의약품 10품목이다. 이 중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베르나플루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 에스케이케미칼의 “에스케이인플루엔자텐백신주(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분할백신)”,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PF주(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분할백신)”,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 동아제약의 “ 박시플루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분할백신)” 및 동아제약의 “박시플루주사액(인플루엔자분할백신)”등 6품목은 계절용 독감 인플루엔자의 예방에 사용토록 허가됐다. 또한, 동일한 유효성분, 효능.효과와 투여경로를 가진 녹십자의 “지씨플루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2009.07.22. 허가)”의 재심사 잔여기간은 2009년 9월15일에서 오는 2013년 7월21일로 부과됐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이 약가 인하로 집중 될 경우 제약산업이 공멸할 것이라는 최대위기의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리스크 속에서도 오리지널 보유, R&D 및 수출능력을 보유한 업체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조건을 갖춘 제약사들에 대한 가치가 높아 지고있다.이에따라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력과 다양한 임상 파이프라인 등을 갖추고 있어 향후 성장동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제약사들을 짚어봤다. 먼저 동아제약은 바이오의약품과 특허 신약 비중이 높고 수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약가인하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동아제약이 개발한 슈퍼항생제 DA-7218는 미국의 Trius therapeutic사에 1,700만 달러이상의 마일스톤과 출시 시 매출액의 5~7%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수출됐으며, 2010년 임상3상을 목표로하고 있어 글로벌 신약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슈퍼항생제 DA-7218는 자이복스와 동일한 Oxazolidinone계열의 항생제로 자이복스가 2주간 투여하는데 반해 일주일 정도의 처방으로 치료가 되어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자이복스 내성균의 출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한원곤, 이사장 김남규)는 대장암의 예방과 올바른 이해를 위해 10월 한 달을 대장암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잡고 ‘제2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올바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대장암’을 ‘대장앎’으로 바꾸어 명칭하고, 내달 19일을 올해의 ‘대장앎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내달 19일부터 24일 까지 전국 53개 주요 병원에서 대장암의 전문 외과의사들이 대국민 대장암 무료강좌와 상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김남규 이사장(연세대의대 외과)은 “대장암은 국내의 전체 암 발생률 중에서 최단 기간 내에 2위로 올라섰을 정도로 증가 속도가 빠른 암인데, 무관심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며 “이번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대장암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건강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대장항문학회는 가족 구성원의 현명한 대처가 대장암 예방에 있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추천하는 현명한 가족의 3가지 대장암 예방수
많은 사람들이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충치를 의심한다. 하지만 충치는 주로 어린이에게 잘 생기며,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뜻밖의 복병인 ‘풍치’를 의심해 봐야 한다. 성인이 되면 충치는 잘 발병이 되지 않거나 진행이 멈추는 반면, 풍치는 점점 심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풍치는 성인 치아 상실의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미소드림치과의 도움으로 풍치에 대해 알아본다.▲풍치, 주된 원인은 치태와 치석=풍치는 잇몸이 붓고 피가 나서 무가 바람이 든 것처럼 치아 주위 조직에 바람이 들었다는 의미로 붙여진 것으로, 구강 내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치태(齒苔)와 치석(齒石)이다. 치태는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모여 치아 표면에 형성된 것이다. 플라그(Plaque)라고도 불린다. 치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딱딱해져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는 치석으로 변한다. 이런 치태와 치석이 잇몸 안쪽으로 파고들면 염증이 생길뿐더러 그 증상이 치주인대와 치조골까지 파급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급기야 치아가 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당뇨나 영양부족 같은 전신질환이나 흡연, 스트레스, 유적적인 요소들이 부가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증상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