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 미국에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의 유해성 문제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어 부작용의 실체와 FDA 등 관련기관의 사후대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CNN뉴스는 8일 인터넷판을 통해 가다실(Gardasil)이 수천 건의 건강 유해성 보고로 새로운 조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 질병관리청(CDC)의 정보를 인용하고 있다. 이 보도에 의하면 FDA가 접수한 가다실 부작용 사례 건수는 7,802개로 알려졌다는 것. 가다실은 2년 전 FDA 시판 허가를 얻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2600만 개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부작용은 어지러움 증세로부터 마비 증세,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르고 있으며 15건의 사망 사건이 FDA에 보고되었다는 것. 이 중 10건은 확인되었으나, CDC측은 10건 사망 모두 백신과 관계가 없으며 가다실 관련 보고를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와는 달리, 정부 부패를 조사하고 고발하는 공공 집단인 ‘사법감시(Judicial Watch)’ 집단은 머크제약에서 시판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관련된 10건의 새로운 사망 사건과 140건의 “심각”한 부작용에 관련된 새로운
1980년 이후 의사 증가율이 인구증가율의 20배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여의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최근 발간한 ‘2007 전국 회원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인구증가율은 16.8%인데 반해 의사수의 증가율은 321.8%을 기록했다. 의사면허자 증가율이 인구증가 속도를 20배 가량 앞서는 것.한편 2007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면허등록 의사 수는 95,179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96명으로 조사됐다. 같은 시점 75,476명(면허등록자의 79.3%)이 의협에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06년도에 비해 3,536명이 증가한 수치다. 여의사 비율 65%나 급증, 의료계도 “女風” 예감이번 자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여의사 비율의 급증. 1980년 12.4%에 그치던 여의사 비율은 2007년 20.4%로 무려 65%나 증가했다.이는 연령대별 성비에서 더욱 확연히 나타나는데, 80대와 70대에서 5.5%와 15.3%에 그치던 여약사의 비율은 30대(25.3%)와 20대(38.7%)에서 훨씬 높게 나타나, 젊은 의사들을 주축으로 여의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
지난 3월말 식품 이물사고가 발생한 이후 식품중 이물 신고가 종전에 비해 7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지난 3월 20일부터 6월말까지 총 524건의 이물이 식약청에 접수되었으며, 이 중 351건은 조사가 완료됐고, 173건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된 이물의 종류로는 벌레가 139건(26.5%)으로 가장 많았고, 플라스틱 61건(11.6%), 곰팡이 53건(10.1%), 금속성 이물 53건(10.1%), 탄화물 등 기타 이물이 218건(41.6%)의 순이었다.이물 혼입 원인조사가 완료된 351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부주의 155건(44.2%), 제조단계 혼입 112건(31.9%), 유통단계 발생 30건(8.5%)등의 순이었으며, 허위신고 4건, 오인신고도 49건(14.0%)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머리카락을 고의로 넣은 뒤 해당제품 1000박스(시가 2천만원 상당)를 요구하는 소위 ‘블랙 컨슈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조단계에서는 제조설비 노후화, 현장 근무자 부주의, 주변 환경 관리미흡 및 방충-방서시설 미비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유통단계에서는 취급 부주의에 의한 용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 알케이 마단)는 제3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연구중심의 세계적인 제약 기업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의 연구진과 전도 유망한 국내 연구진 간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4월, 보건복지부와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까지 26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0일(목)부터 8월 29일(금)까지 가상신약개발연구소의 연구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 연구로써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된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총 6개 팀이 선발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의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 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제3회 신약개발 연구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빍혔다. 지원분야는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연구로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연구 중 특히, 당뇨(Type 2 Diabetes), 비만(Obesity), 동맥경화(Atherosclerosis) 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로 한정돼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연구과제를 공개모집한다. 연구과제 신청은 아스트라제네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htttp://vri.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과제는 오는 10월 20일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를 통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총 6개 과제가 선발될 예정이며, 1년간 최고 미화 4만달러의 연구비를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향후 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주최할 ‘가상신약개발연구소 디스커버리 포럼 (VRI Discovery Forum)’ 참여 및 스웨덴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연구 소재들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담당교수 송태진)은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항암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간암절제술을 받은 20세 이상 80세 미만의 성인환자로, 임상시험 참가자로 선정되면 외과 전문의의 특진과 함께, CT, MRI , 종양표시자검사, 면역세포치료제 등과 소정의 교통비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신청은 7월 31일 까지. 선착순 40명.
제약협회가 8일 발표한 2007년 완제 생산 100대 품목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액이 1위로 복귀했으며, 제일크라비트정이 최대성장율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8일,‘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2006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였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는 5위로 밀려났으며,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이 1위로 복귀했다. 제일약품의 광범위경구용항균제인 제일크라비트정이 전년대비 400%를 상회하는 최대 성장률로 2006년 100위권 밖에서 일약 14위로 뛰어올랐다.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은 2.29% 성장한 1269억원으로 2006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동아제약은 이밖에도 위염치료제 스티렌(3위), 니세틸정(21위), 오팔몬정(34), 플라비톨정(77위), 판피린큐액(86위), 오로디핀정(87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켰다. 제일약품의 제일크라비트정이 412억원으로 2006년(73억원) 대비 462%의 신장을 보였고, 이어서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인 퀸박셈주는 2006년 217억원에서 2007년 816억원으로 2위로 수직 상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4일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08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 병·의원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분당차병원과 7개 병원이 새롭게 협력병원으로서의 협약을 맺는 것을 기념하고, 기존에 협약이 체결된 인근 지역의 20개의 병원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협력 병원과 새롭게 협력병원이 된 신규 병원을 함께 초청해 진행됐다.이 날 분당차병원은 총 27개 병원에 새롭게 디자인 된 현판을 전달,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협약을 맺게 된 15개의 의원에는 분당차병원 진료협력센터에서 각 의원을 직접 방문, 협력병원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하고 앞으로 협력관계 강화에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1,2차 의료기관인 지역 내 병·의원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이번 협력병원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진하는 체계가 더욱 더 공고히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심평원장이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체납 등으로 또 다시 자격논란에 휩싸이게 됐다.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는 7일 건강보험료, 국민연극 체납자이자 상습부당노동행위자라며 장종호 심평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사보노조는 “장종호 심평원장은 의료공급자의 이익을 대변해온 인물로서 병의원의 진료비청구에 대한 적정성여부를 심사하는 기관의 장으로 도저히 와서는 안 될 인물”이라며,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도 각각 4300만원, 5583만원 등 1억여원을 체납했다는 사실은 그가 보험료로 운영되는 심평원의 장으로 최소한의 자질도 갖추지 못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또한, “상습적인 임금체불과 부당해고를 일삼으며, 지난 3월20일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과 체불임금지급 이행명령에도 따르지 않는 불법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보노조는 복지부가 청와대의 보은인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즉,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복지부는 청와대의 ‘취직자리 하청청부업자’이기를 거부했어야 마땅했다는 것이다.사보노조는 “복지부가 국민을 위한 산하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에 전혀 관심이 없고, 부처이기주의와 기관장과 임원 취직자리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것을 확인
요즘 제약업계는 제약사들간에 대형품목 제네릭출시를 앞다퉈 쏟아내면서 차별화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장선점을 하기위해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다.2004년부터 제네릭이 나오기 시작한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이 제1차 제네릭 호황기였다면, 국내 의약품 매출 1위에서 4위를 차지하는 플라빅스, 노바스크, 리피토, 코자의 특허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 모두 만료돼 제약사들에게 제2의 제네릭 호황기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차 제네릭시장 확대 시 한미약품과 종근당의 약진을 지켜본 대다수 업체들은 그 동안 제네릭 시장참여를 위한 준비를 통해 2차 제네릭 시장부터는 상위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리피토제네릭 출시로 국내 4대 처방의약품인 플라빅스, 리피토, 노바스크, 코자 모두 오리지널과 제네릭 품목의 격돌이 불가피한 가운데 2004년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2007년 항혈전제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에서는 각각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이 일방적인 독주를 했지만, 이번 리피토 제네릭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지배적이다.제약사들이 대형품목 제네릭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향후 수년내에 이러한 거대품목들이
윤용주 전북대의대 교수 모친상. 6일20시33분 전북의대병원, 발인 8일9시, (063)250-2450
개원을 준비 중인 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바로 입지선택이다. 어느 곳에 입지를 선택하느냐가 개원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상가정보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역세권도 나름 상가투자시 선별 해야’라는 주제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철을 이용한 일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상가정보연구소가 2006년~2008년 1/4분기까지 서울메트로 1~4호선 구간에 일일 역 승하차 인원 평균 실적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남역이 06년 19만명에서 08년 1/4분기 20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삼성 잠실 신림 3년째 2~4위 고수강남역 다음으로는 삼성역이 14만7000명, 잠실역 14만7000명, 신림역 14만1000명으로 3년째 2~4위를 고수했다.그밖에 선릉역 12만명, 고속터미널 12만명, 강변역 11만명과 신촌역 11만명, 구로디지털역 11만명, 종각역 10만명, 서울역 10만명, 역삼역 10만명, 홍대입구 10만명 등으로 08년 1/4분기 기준 일일 승하차인구는 1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반면, 무악재역 9000명, 신설동역 8500명, 학여울역 6000명, 동작역 5800명, 지축역 5700명, 용답역
[파일 첨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내년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도 응시자격을 보장받았다. 국시원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08년도 하반기 및 09년도 상반기 시험일정을 발표했다. 의사국시는 2009년 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행된다.국시원은 공고문의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응시자격에 “2009년 2월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무석사-치의무석사 학위를 받은 자와 석사-박사학위 과정이 통합된 과정에서 학위를 받은 자로서 의료법 제10조제1항 및 제3항의 규정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하여는 의료법 미개정에도 불구하고 응시자격을 부여함” 이라는 단서를 붙여 2009년 2월 졸업예정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이에 대해 국시원 담당자는 “법 개정안이 시험접수 이전까지 통과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 시험 당일까지 통과가 되지 않더라도, 경과조항을 두는 형태로 시험자격은 부여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시행일정을 보면, 의사국시의 경우 10월 6일부터 9일(인터넷), 8일에서 10일(방문)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시험은 1월 8일에서 9일, 합격자 발표는 1월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나라의 경우, ‘실행자의 의지가 약해서’ 또는 ‘흡연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임을 인식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흡연자가 평생금연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금연선진국에 비해 담배의식도 및 니코틴 의존도가 월등히 높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국금연연구소는 지난 5월28일~6월26일까지 한달 동안 금연클리닉과 순회교육에 참가한 중고생(107명) 및 성인(210명), 317명을 대상으로 ‘국민의식도 및 재흡연 비율’를 조사했다.그 결과 국민의식도 전체 평균수치는 23점으로 나타났고 이중 그 동안 연구소 자체교육이나 상담을 통해 ‘1년 이상~3년 사이’동안 금연을 유지했던 사람들 85명을 대상으로 정밀 분석한 결과 79%인 67명이 이미 재흡연을 하고 있었으며, 재흡연자의 의식도는 무려 28점이 나왔다.최창목 한국금연연구소 소장은 “일본산업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요시히 박사가 담배에 대한 국민의식도 국제적기준 테스트문항을 개발하면서 금연선진국의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10점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조사결과 평균 23점은 금연후진국을 뜻한다고 설명했다.즉, 11점 이상이 되면 평생 담배를 멀리할 확률이 10점 이하보
도협 황치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2일 국회회관에서 원희목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만나 의약품유통업계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도협 회장단은 18대 국회 전국구로 입성한 원희목 의원이 의약계의 전문가로서 보건의료계 선진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황치엽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출신인 원희목 의원은 누구보다 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약업계 발전을 위해 현안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원희목 의원은 “지난 20일 발족한 ‘국회보건포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업계의 총체적 문제를 짚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약업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화답했다.이날 참석한 회장단은 황치엽 회장을 비롯하여 ◇임맹호 부회장, ◇조선혜 부회장, ◇한상회 부회장, ◇박호영 총무이사, ◇남평오 상무이사 등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2008년도 보건산업분야 특허경비지원사업’ 지원대상기술을 선정했다.이번 선정으로 지난 1일부터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해외진출을 돕기 위하여 특허경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특허경비지원사업은 지난 5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접수한 125개 기술에 대해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분야별로 변리사, 교수, 진흥원 내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총 24명의 전문가 평가를 통하여 4개분야에서 총 29개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의약품분야는 (주)디지탈바이오텍의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억제제에 의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예방제 개발‘ 등 6개 기술, 의료기기분야는 13개 기술, 생명공학분야는 7개 기술, 식품·화장품, 기타분야는 3개 기술을 지원대상 기술로 최종 선정했다. 특허경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술은 국내출원시 130만원, PCT 국제출원시 400만원, 해외출원시 500만 한도내에서 특허출원 및 등록에 필요한 총소요비용의 75%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소요비용은 특허출원시 특허청에 제출하는 출원료 및 등록료, 특허사무소에 지불하는 대행료, 번역료 등이 있다. 지원대상인 29개 기술은 지난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특허출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의 입술보호제인 ‘오미 멘텀’이 출시 첫 해 매출 16억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목표 20억원을 목표로하고 있다.‘오미 멘텀’은 녹십자가 일본 제약회사인 오미 교다이사와의 스킨케어 제품에 관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일본 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입술보호제 ‘오미 멘텀’ 6개 품목을 국내 독점 공급하면서 작년 7월 말 국내시장에 선보인 제품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국내 약국시장 규모가 전체 160억원 규모로 시장점유율 1위 상품의 연매출이 30억원 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발매 1년 만에 이렇게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오미 멘텀’은 100% 천연 식물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셀렉트 내츄럴’, 입술 갈라짐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셀렉트 엑스트라’, 무향∙ 무색∙ 무방부제로 어린이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셀렉트 스무드’, 알로에 엑기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력이 탁월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니고 있는 상큼한 향(香)의 ‘수 인 립(水 in lip) 파인’ 등 4개 품목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적인 보습 기능 외에 메이크업 효과까지 겸비한 ‘컬러링 핑크’, 천연엑기스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1일 시작과 함께 서비스대상의 문제, 시설 및 인프라 부족 등 시작부터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건강보헝공단의 수장이 아직까지 공석이라는 것 역시 문제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않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1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한정된 서비스대상의 문제, 턱없는 시설 및 인프라의 문제, 20%의 높은 법정본인부담율 등으로 시작부터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준비가 채 완료되기도 전에 시행되다보니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원에서 준비부족을 드러내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제 시작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관리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건세는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장의 자리가 공석이다. 얼마 전 가장 유력하였던 이사장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바 있다”며, “최근 현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를 보았을 때 보은인사니 코드인사니 비판의 목소리
7월2일자로 9개의약품의 급여가 정지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1530(2008.6.30)호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재평가 약제 중 자료 미제출로 인한 한국마이팜제약과 한불제약 의약품의 급여가 7월2일자로 급여가 정지된다.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마이팜제약의 레보락신정, 마이팜염산시프로플록사신정250mg, 크라리틴정, 마이팜에날라프릴정, 사이틴정200mg, 마이팜염산라니티딘정150mg/300mg, 라스틴정20mg, ▲한불제약의 한불아시아클로버정400mg가 급여정지 의약품에 해당된다.
일양약품은 1일 도곡동 사옥 강당에서 창립 제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창립 62년을 맞이한 일양약품은 일반의약품의 확고한 기반 위에 그 동안 추진해왔던 경영혁신과 변화를 통한 전사적 기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특히 치료제 중심의 제약사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각 사업부문별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쇄신 및 영업력을 배가시켜 나가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곳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에 대한 신뢰감, 일체감 그리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반 조치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대표는 “항궤양제 일라프라졸과 백혈병 치료제 IY-5511등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고객과 주주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희망과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서 거듭 성장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각 직급별 승진 자에 대한 사령장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30년 / 박병무(총무팀) ◆ 25년 / 최태환(생산2팀), 이제형(합성팀) ◆ 20년 / 한명석(R&D정보팀), 곽경섭(광주지점), 류성규(생산1팀) ◆ 15년 / 조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