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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혼성 힙합댄스그룹 거북이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38)이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젊은이들은 갑작스런 그의 죽음에 놀라고, 중년층은 도무지 남의 일 같지 않다는 표정이다.젊디 젊은 임씨의 돌연사는 동맥경화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 그는 협심증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 성형수술을 한 번 받은 바 있다.돌연사를 막는 길은 한 가지다. 자기 몸속에 죽음의 불씨가 깃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는 "평소 흉통 등 위험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면서 철저하게 대비하면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위험신호에 주목하라=심하게 몸을 움직였을 때 가끔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누구나 한두 번쯤 경험했을 일로, 순간적으로 잠깐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이런 흉통이 여러 번 반복되고, 발작할 때마다 1분 이상 지속되면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같은 치명적인 심장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협심증은 갑자기 약 1분에서 15분까지 가슴 복판이 빠개지는 듯, 조이는 듯, 쥐어짜는 듯 아픈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경우에 따라선 식은땀을 흘리고 숨이
조현정 재단(이사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장학생들이 6일 1기부터 10기까지 전원이 모여 비트컴퓨터 강당에서 장학생 전체모임을 가졌다. 일본의 마쓰시다 전경숙처럼 한국사회의 차세대 리더들을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로 4년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지속적으로 멘토해 오고 있는 조현정 재단은 올해 전체 166명 중에서 군복무자와 해외 유학중인 장학생 24명을 제외하고 121명이 참석해 대단한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전체 장학생들의 70%는 이미 장학금 지급이 끝난 기장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한 자리에 모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정 이사장은 “단순하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재단이 아니라 차세대 리더들을 조기에 발굴,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면서 장학생 모두가 엘리트 그룹의 멤버가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목표에 충실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하고 싶었다”며 “이런 노력이 높은 참석률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모임은 장학생 중에는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무원이 되거나, 스물 한 살의 나이에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석사학위 취득한 학생, 또 기장의 어촌마을에 거주하며 교사의 꿈을 키우던 이지현 학생은 이 모임 이후에 외교관이 되겠다고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의 저소득층·서민을 위한 복지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건강보험료 연체시 부과되는 가산금의 부과율을 현행 5%~15%에서 3%~9%로 인하해 체납세대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맞벌이 부부나 야간근로 부모를 위해 저녁 7시30분~12시까지 시간연장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이 2007년 2900개에서 올해 4000개소로 확대되고 4월부터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3000명은 건강도우미·주차단속보조요원 등 월 보수 20만원의 일자리를 얻게 된다.오는 7월에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보호고용을 위한 새로운 장이 열릴 예정이다.복지부는 또한 ‘소득-일자리-요양서비스’의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현재 70세 이상 노인의 60%와 65세~69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합쳐 약 195만명에게 매월 최고 8만4000원씩 지급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의 대상자가 7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의 60%로 확대, 이전보다 106만명 늘어난 301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2009년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의 70%인 363만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보다 700
다이어트는 이미 겨울이 끝날 즈음부터 시작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 여성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지방흡입 센터를 찾고 있다. 거울클리닉 레이저 지방흡입센터 전문의는, “온갖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를 빼기 위해서, 또는 요요가 두려운 사람들은 레이저 지방흡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분비만이 아닌 전신을 지방흡입시술로 관리하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하며, “다이어트보다도 살이 찌기 전에 미리 몸매를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살이 찌는 데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자신도 모르게 살찌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자.◇살찌는 생활습관-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은 많이 먹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기름기 없는 음식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술자리는 빠지지 않는다.- 과자나 빵, 음료, 아이스크림, 초콜렛 등의 단 음식을 밥 대신 먹는다.- 과일이나 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 밥을 빨리 먹으면서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다.- 싱거운 음식은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진짜 살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 1주일에 3번 20분씩만 운동하면 체중이 확실히 줄어든다. 익숙해지면 매일 20분씩 운동
대한의사협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채종일•서울의대 교수)는 고 의당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 해 동안 학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15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조은경 충남의대 부교수(미생물학교실)를 선정했다. 학술위원회는 “조 부교수가 ‘감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숙주 단백질 페록시리독신Ⅱ의 기능 규명’ 연구를 통해 페록시리독신Ⅱ를 발현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그람음성 내독소에 의해 유발된 패혈증에 걸린 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의 억제에 항산화 효소인 페록시리독신Ⅱ가 관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유대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팀과 함께 실시했으며 2007년 3월 19일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발표됐다.시상식은 오는 20일 제60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있다. 조 부교수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이 수여된다.영예를 안게 된 조 부교수는 1991년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의학미생물학)를 받았으며, 1997년 충남의대에 부임한 후 영국 임페리얼대학 분자면역학실험실에서 장기연수
보건복지가족부 공고 제 2008-15호 관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민간경상보조사업’ 공모 결과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사업수행기관 및 예산*고혈압•당뇨병 교육홍보자료 제작, 배포 및 대국민 캠페인 : 국민고혈압사업단(100백만원)*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보급 :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80백만원)*만성질환 예방관리 전문가 워크샵 개최 :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20백만원)◇사업기간 : ’08.4.~12.
의협 대의원 구성에서 협의회 소속 대의원 정원을 40명으로 증원하고, 개원의협의회 소속 대의원 정원을 20명으로 새롭게 규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정관 걔정안을 20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 상정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현 의협 정관 대의원 규정에는 ‘대의원의 정수는 250명으로 하고 시도지부: 각 2명, 의학회: 대의원 정수의 20/100(50명), 협의회: 대의원 정수의 10/100(25명), 군진지부: 5명으로 한다”고 돼있다.반면 정관 개정안에는 대의원의 정수를 260명으로 10명 늘리고 고정대의원과 비례대의원으로 구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또한 고정대의원 구성도 시도지부 각 2명(32명), 의학회 50명, 협의회 40명, 군진지부 5명으로 배정하되 협의회 40명은 개원의협의회 20명, 전공의협의회 7명, 공직의협의회 6명(비진료의사회 포함), 병원의사협의회 2명, 교수협의회 5명으로 구성했다.개정안이 확정되면 협의회는 기존 25명에서 40명으로 큰 폭으로 대의원 수가 늘어나고 의학회는 50명으로 동결되게 된다.한편 개정안에는 ‘비례대의원은 대의원 정수에서 고정대의원 수를 뺀 나머지를 최근 3개년도 회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및 업계의 의약품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주간의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매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4일 첫 번째로 ‘한 주간의 의약품 허가·신고 등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는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식약청 및 지방청에서 처리한 의약품 허가·신고 등 현황을 조사·분석해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분석결과,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총 104품목이었고, 취하품목수는 443개로 이전 주의 151개에 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75개로 가장 많은 품목을 취하했고, 드림파마 40개, 동화약품공업 41개, 대한뉴팜 31개, 광동제약 30개, 명문제약 28개 등의 순으로 품목을 많이 취하한 것으로 집계됐다.취하 품목수는 지난해 10월 15일 이전 약 2개월간의 주당 평균 47개이었으나, 그 이후 2008년 3월 28일까지의 취하 품목수는 주당 평균 136개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취하 품목수가 이렇게 증가한 것은, GMP 차등평가, 밸리데이션 제도 등 GMP 제도의 변경뿐만 아니라, 식약청에 의하여 신규의약품뿐만 아니라 기존 의약품 제제에
[첨부파일]내달부터 2년간 운영될 전문병원 2차 시범사업 계획이 확정돼 이달내 대상 병원이 선정되는 등 2차 시범병원 선정작업이 서둘러 진행되고 있다.전문병원이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등의 특정 진료과목을 표방하면서 환자에게 전문화 및 표준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거나 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의 특정질환 등을 표방하면서 환자에게 고난이도의 의료기술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병원을 말한다.▲政, “전문병원제도 필요하다”복지부는 전문병원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종합병원 인정기준이 현행 100병상에서 300병상 이상으로 변경돼 현행 100병상~299병상 종합병원의 경영난 해소 및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문병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의료법 개정안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전문병원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복지부는 지난 2005년~2008년1월까지 병원급 의료기관 중 6개과 4개 질환별로 전문병원(21개)을 지정해 1차 전문병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1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전문병원 시범사업 대상병원은 시범사업 기간동안 진료실적(전체 환자 중 해당 과목/
하나제약은 지난달 20일 서울대를 비롯한 7 개 대학생 14 명에게 ‘하나제약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성적 우수자로 선발되어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하나제약장학금은 매학기 우수 약대생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2002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00여명의 장학금 수혜자를 배출했다.하나제약 허인구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학기별 인원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며, 이들 학생들이 학문탐구에 정진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의 동량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일 첨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08.3.24~‘08.3.28)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등 13건(의약품 11건, 생물의약품 1건, 의료기기 1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중 레바넥스정은 역류성식도염 환자에서 레바넥스정(revaprazan)과 로섹(omeprazol)캡슐 20mg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3상 임상시험이다. 렉사프로정은 강박증 환자에서 escitalopram의 서로 다른 두 가지 용량 투여 (고용량 vs 기존 용량)가 항강박증상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양측 눈가림, 외래환자, 평행, 다기관 임상연구 등을 위한 임상시험이다.한국오츠카제약의 OPC-67683은 객담배양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OPC-67683 다회 투여시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제2상 임상시험이다.한국에자이 아리셉트서방정23mg은 중등증 내지 중증의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에서 도네페질 서방정 23mg의 공개표식 연장 임상시험이다.한미약품의 HCP0605은 건강한 성인 지원자에서 두 용량의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지난 2일 개원 34주년을 맞아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낙천 이인수 박사 등 내외빈과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장년의 발전을 축하했다. 김성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천향의 역사발전에 공헌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쟁적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내부혁신과 끝없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중심 경영과 경영수익 증대, 부서장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하고, 고가의 암 전문치료장비인 사이버나이프 도입과 같이 한 발 앞선 투자로 병원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모범 직원 표창을 비롯해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영예의 근속 30년 표창은 종양혈액내과 박희숙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교수, 영상의학과 권귀향 교수, 총무과 이금성 사원, 간호부 이정호 사원 등 5명이 근속상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신병준 서유성교수, 산업의학과 김주자 교수, 간호부 변혜경 유미종 수간호사 등 29명은 20년 근속상을 받았고, 14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16년간 신경외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5-8대 병원장을 역
2008년 3월 9일에 방영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2회 분에서 ‘요실금 재테크’에 얽힌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요실금 재테크’란 요실금 수술을 하면 수술비 이상의 보험금이 나오는 약관을 가진 여성건강보험의 일부 가입자 들이 필요하지도 않은 요실금 수술을 하는 것을 지칭하는 은어 이다. 드라마 상황을 간단히 요약하면, 돈이 급하게 필요한 선희(최진실 분)가 민주엄마 (이영자 분)로부터 요실금 수술을 하면 (이미 가입되어 있는) 여성건강보험에서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실금 수술을 하려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여의사의 오해로 원하지 않은 ‘이쁜이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에피소드 이다. 여기서 ‘요실금 재테크’는 드라마 전개 상 돈을 구해야 하는 선희의 절박한 입장이 표현하기 위한 극중 장치라고 이해된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다 보니, 요실금과 관련해 실제와 틀리게 그려져 있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드라마 작가님이 요실금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구성했으리라고 충분히 이해되는 바이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오는 6일 인천지역에서 근무중인 공중보건의 27명이 동시에 집단 전역을 하지만 신규 공중보건의 충원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공중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에 근무하는 98명의 공중보건의 중 27%에 해당하는 27명이 오는 6일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규 공중보건의가 충원되는 시점은 오는 24일로 18일간의 의료공백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같은 의료공백 원인은 국방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공중보건의 입영시점이 20여일 늦어졌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실시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노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농어촌 주민들의 불만과 불안이 큰 실정이다.인천시는 공중보건의의 집단제대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실시, 만성질병 등 장기 투약자는 처방일수 늘려 처방, 기간제 채용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보건지소를 찾는 노인들의 경우 만성질환자가 대부분으로 거의 매일같이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은데다 당장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더라도 노인들의 심리적 불안감 등은 커질 것으로 예상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불임부부 2108가정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 도시 근로자 평균소득 130%이하 불임부부다.지원내용은 1가정 당 인공수정 시술 3회(210만원), 불임조기검사 1회(30만원)를 지원했으며, 연중 불임 심리 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인구협회는 05년부터 새생명, 새희망! 불임치료 사업과 해맑은 엄마 캠페인을 추진해 불임부부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으로 신생아가 102명이 태어났다.전경련과 함께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은 07년 10월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153가정이 임신을 한 상태이며, 임신성공률은 23.9%를 나타내고 있다. 불임부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성, LG, SK, 현대기아자동차, 포스코, 한화, 롯데, 한진, 금호아시아나, 현대, 동아제약, 애경, 동양, 효성, 삼양, STX, 한국서부발전, 대한해운, 산업은행, 신세계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20개사이다.인구협회는 “앞으로도 불임극복사례 및 생활수기 공모전과 불임부부 캠프 등도 실시하여 불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우리사회의 저출산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스트 투어(GISTour, Global Interdisciplinary Specialists Training arOUnd the woRld)’에서 기스트 환자가 종양 제거 수술 후 글리벡을 1년간 복용한 경우, 암 재발 위험성이 82%까지 현격히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논의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8일 중국 상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스트 투어 서울 심포지엄’에서 논의됐다. ‘기스트 투어’는 종양내과, 외과, 병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중국, 한국, 대만을 비롯해 중동,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각 나라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기스트의 효과적 치료법을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노바티스가 후원하며 올 6월말까지 계속된다.특히 이번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수술 후 고위험군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글리벡을 투여한 임상연구에서도 글리벡 보조요법이 높은 재발 감소효과를 보이고 있어 치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비타500’을 따는 순간 행운이 펑펑 쏟아진다.광동제약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비타500의 병뚜껑을 따면 푸짐한 경품이 펑펑 쏟아지는 ‘비타500 따자마자 한병 더 대잔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대잔치’는 비타500의 병뚜껑 속을 확인하면 PDP42인치TV(10명), 드럼세탁기(20명), 김치냉장고(30명), PMP(50명), USB(1,000명) 등 즉석에서 푸짐한 경품이 쏟아 진다. 경품 당첨이 안되더라도 비타500의 병뚜껑 속에 “한병 더’를 확인하면 구입처 및 비타500 취급소매점과 약국에서 바로 비타500 한병을 더 받을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한병 더 대잔치’ 행사를 통해 새로운 모델인 ‘원더걸스’와 함께 비타500의 제품우위를 통한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Long Run Brand로써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최고의 인기그룹 ‘원더걸스’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여 새로운 TV-CF광고를 런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속적으로 비타민 음료 선도업체로써의 면모와 기량을 한층 더 발휘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부실한 건강검진기관이 퇴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New Start 2008’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세부대책을 발표했다.먼저 건강검진기관 지정제가 도입돼 부실 건강검진 방지를 위한 건강검진 품질관리가 강화된다.인력·시설 및 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 검진기관으로 지정하고, 부실 검진기관에 대해서는 평가 후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이는 전체 검진기관이 5500여 기관이지만 지난해 부실 검진건수가 5만2804건에 달했기 때문으로 복지부는 오는 6월~8월까지 검진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및 관리지표를 마련하고 내년 3월부터는 검진기관 지정과 주기적 사후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예방적 건강검진서비스가 강화돼 11만5000명의 의료급여수급자들은 ‘만 40세·만 66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과 ‘만 6세미만 영유아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아울러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이 확대·적용된다.복지부는 중증질환자의 필수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급여 범위를 확대하되, 건강보험 재정여건을 감안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백혈병 골수(조혈모세포) 이식, 항암제·B형 간염치료제 등에 대한 급여를 확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전 세계적으로 보면 심혈관계 질환은 모든 사망의 22%를 차지하면서 2010년이 되면 개발도상국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leading cause of death)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험 요소는 고혈압에서는 각각이 있을 때는 위험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게 적지만 같이 있게 되면 심장병 등을 일으키는데 훨씬 위험하게 되고 이런 질병이 clinical event로 나타내기 전에 표적장기손상(target organ damage)이 선행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고혈압에서 표적장기손상(target organ damage)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심장에서 좌심실비대(LVH left ventricular hypertrophy)라든지 뇌졸중이 오기 전에 경동맥 질환이나 신장이 나빠지기 전에 알부민뇨 라든지 또는 크레아틴이라든지 알부민뇨 단백뇨 라든지 이런 것들이 표적장기손상(target organ damage)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표적장기손상에는 안지오텐신2가 주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심혈관계를 보호 하려면 레닌-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시스템(RAAS)을 차단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일 처음에 나온 것이 전환효소(angiot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은 지난 1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내분비내과 안유헌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장수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조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성동구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안유헌 원장은 동맥경화증,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올바른 건강관리를 통하여 장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안유헌 원장은 “동맥경화증은 50~6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최근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흡연, 신체적 무활동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고혈압, 가족력 등을 조절하면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 원장은 “생활의 도시화, 활동량의 감소, 노령인구의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많이 증가했다”며 “뚜렷한 증상이 없는 당뇨병은 초기에 피로감이 나타나며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호조 성동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성동구는 한양대병원과 치매센터 설립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의 강좌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