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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인구협회, 전경련화 전국 2108불임가정 지원전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불임부부 2108가정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 도시 근로자 평균소득 130%이하 불임부부다.

지원내용은 1가정 당 인공수정 시술 3회(210만원), 불임조기검사 1회(30만원)를 지원했으며, 연중 불임 심리 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인구협회는 05년부터 새생명, 새희망! 불임치료 사업과 해맑은 엄마 캠페인을 추진해 불임부부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으로 신생아가 102명이 태어났다.

전경련과 함께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은 07년 10월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153가정이 임신을 한 상태이며, 임신성공률은 23.9%를 나타내고 있다.

불임부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성, LG, SK, 현대기아자동차, 포스코, 한화, 롯데, 한진, 금호아시아나, 현대, 동아제약, 애경, 동양, 효성, 삼양, STX, 한국서부발전, 대한해운, 산업은행, 신세계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20개사이다.

인구협회는 “앞으로도 불임극복사례 및 생활수기 공모전과 불임부부 캠프 등도 실시하여 불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우리사회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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