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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들어 세포치료제 식약청 승인이 잇따르면서 그간 국내 바이오텍들의 연구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올초부터 현재까지 식약청의 품목 허가를 받은 세포치료제는 5개 품목. 엔케이바이오의 ‘NKM’(림프종암), 이노셀의 ‘이뮨셀-LC’(간암), 크레아젠(쓰리쎄븐 자회사)의 ‘크레아박스-알씨씨’(신장암), 이노메디시스의 ‘이노락’(비소세포폐암), 안트로젠(부광약품 자회사)의 ‘아디포셀’(지방세포치료제) 등이다.이들 세포치료제 허가를 통해 각 바이오텍들이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그에 따른 부가가치 극대화를 식약청도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엔케이바이오의 ‘NKM’은 자연 살해(NK.Natural Killer) 세포를 이용한 림프종 암 치료제로 환자 혈액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자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와 T세포를 추출, 배양을 통해 증식시킨 뒤 다시 환자에 투여(정맥주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이렇게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은 기존 화학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셀의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는 암환자의 말초혈액 20~50ml에서 추출한 림프구를
이 책은 어린이가 스스로 구강건강관리습성을 익혀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동화책으로 '치아의 구조', '치아가 하는 일', '치아우식병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방법', '치아의 해로운 음식과 이로운 음식' 등을 알기 쉽게 편집해 엄마와 함께 의학적 지식에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저 자 : 대한구강보건협회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22,000원 페이지 : 총4권 발행일 : 2007-05-20
모유수유를 오래할 수록, 특히 첫째 아이의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공저자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외과학교실 노동영 교수)은 모유수유 기간과 유방암 발생위험의 상관관계에 대해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여성환자(환자군) 753명과 유방암 외의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대조군) 753명 등 총 1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분석했다. 이들 중 모유수유 환자군은 587명, 대조군은 572명으로, 연구 결과 모유수유기간이 대조군이 유방암 환자군보다 길었다. 환자군의 경우 총 모유수유 기간이 1~11개월로 전체 환자군의 33.6%, 12~24개월 32.0%, 25~45개월 14.3%, 46개월 이상 20.1%였다.반면 대조군에서는 1~11개월 했다고 대답한 경우가 22.7%, 12~24개월 37.6%, 25-45개월 19.1%, 46개월 이상 20.6%로 차이를 나타냈다.모든 총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한 아이의 평균 모유수유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감소했다. 총 모유수유기간이
김효정 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부친상. 10일 20시30분 문경제일병원, 발인 12일 8시. (054)541-3233
[파일첨부] 심평원이 요실금 수술 급여기준과 관련, 시행된 요류역학검사의 타당성 및 심사방안에 대한 4가지 사례 및 세부심사적용방안 등을 공개했다.심평원이 공개한 4가지 사례는 ▲VLPP 측정없이 CLPP(infused 용량 240cc) 측정결과에 따라 요실금수술 시행한 45세 여자 ▲요류역학검사 결과 순수방광내압(Pdet)이 음압(-44CmH20)인 43세 여자 ▲복강내압력(Pabd)이 측정되지 않은 44세 여자 ▲절대방광내압(Pves), 순수방광내압(Pdet)이 전반적으로 음압이고 발살바누출점압(VLPP)를 측정한 구체적 지점을 알 수 없고 방광충만시 주입 용량 기재없는 33세 여자 등이다(자세한 진료내용 및 청구내역 첨부파일 참조).이에 대해 심평원은 ▲누출점압(Leak point pressure) 측정시 발살바누출점압(VLPP)이 아닌 기침누출점압(CLPP) 시행시 환자는 주로 웃거나 운동할 때 요실금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Valsalva시 요누출이 없으면 기침(Coughing)을 시켜 기침누출점압(CLPP)으로 측정해도 되므로 VLPP 혹은 CLPP 결과 중 한가지 제출시 인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 ▲방광 충만시 멸균생리식염수 적정 주입용량(최
복지부가 동일성분의 약제라도 허가내용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복지부는 최근 KBS가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약품이 보험적용 안돼 환자들의 부담이 크며,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인 안 돼 보험적용을 못하고 있다는 심평원의 입장에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 숨져가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놨다.복지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희귀난치질환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약 중 보험적용이 안되고 있는 것은 의학적으로 효능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페동맥고혈압 환자에게 사용되는 비아그라의 경우 식약청으로부터 ‘발기부전 치료제’로 허가 받았기 때문에 보험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비아그라와 동일성분이면서 폐동맥고혈압에 효과가 있음이 임상시험을 통해 인정된 레바티오정(성분명 실데나필 20mg)은 보험적용이 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베라실정, 트라클리어정, 벤타비스 등 폐동맥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약들은 전극 보험적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복지부는 “의학적 효능효과에 대한 근거가 없는 약들을 무조건 보험적용 하는 것은 보험재정에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환자의 건강에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
정부가 국립의료원(NMC)을 특수법인 형태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확대개편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정부는 10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설립, 운영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효율성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정부는 법률안에서 복지부 소속기관이었던 국립의료원의 효율적 운영과 공공의료의 효율성 및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수법인을 설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을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해 임상진료지침의 개발 및 보급,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각종 사업 및 지원업무 등을 수행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복지부장관이 임명하거나 위촉하는 7명 이내의 설립위원으로 구성된 ‘국립중앙의료원설립위원회’를 설치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임명되면 지체 없이 사무를 원장에게 인계토록 했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 이전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위해 현 NMC 소관의 토지와 부속건물을 국민건강증진기금에 출연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운영 및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용에 사용토록 했다.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에 따라 NMC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선정과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연구과제 협약체결에서부터 연구비 사용, 연구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연구관리 전반에 걸친 설명을 통해 연구개시에 앞서 연구자들이 본연의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선정과제 주관연구책임자 및 세부연구책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흥원 담당자가 연구협약 및 연구비 사용에 관한 기본사항을 설명하고 식약청 인허가 실무담당자가 한방의료기기 및 한방신약개발 등 성과목표와 관련해 법률 및 규정을 설명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광주과학기술원 정성호 교수의 ▲보사시술 적용형 레이져침 치료기 개발(광주과학기술원 정성호 교수) ▲3차원 안면형상분석 한방영상진단기기개발(동의대 김경철 교수) 등 한방의료기기 연구 2개 과제와 ▲만성신부전의 한방치료제 제품 개발(동국대 박용기 교수) ▲간보호 및 간질환 치료 복합제제 CGX의 한방신약 제품화사업을 위한 개발연구(대전대) ▲삼백초로부터 알러지 및 천식질환치료제 개발(한국파마 하광원 책임연구원) ▲장원환으로부터 첨단약물 탐색법을 활용한 퇴행성 뇌질환치
노출에 계절 여름, 다른 계절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 모든 사람들이 날씬한 몸매를 꿈꾸겠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뱃살’이 특히 살 빼고 싶은 곳이라는 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여성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설문/비교에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제일 살 빼고 싶은 부위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42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73% 절대다수의 참여자가 ‘뱃살’이라고 답변했다.팔뚝, 뱃살, 엉덩이, 허벅지, 기타 등 평소 살이 잘 찌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뱃살에 이어서 허벅지 15%, 팔뚝 8%, 엉덩이 2%, 기타 2%로 조사돼, 주로 뱃살이나 허벅지 등 지방층이 두꺼운 신체부위의 다이어트를 원했다.이번 설문은 특히, 20~30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아 그 연령층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빼순이(여)씨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나이가 들수록 뱃살에 대한 제어가 더 안되고 있다” 며 “뱃살은 몸매의 전체 이미지를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주범이 되고 있어 뱃살에 대한 다이어트 정보에는 귀를
7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40대 ‘사모님’ 역할을 훌륭히 해냈던 개그우먼 김미려가 최근 50kg대로 줄어든 몸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잇다. 바로 케이블 TV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려는 괴로워’를 통해 가수에 도전하기 위한 다이어트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나서며 과거 넉넉했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 샤프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섰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완벽하게 변신한 그녀의 비밀은 운동, 그리고 지방흡입술.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지방흡입의 일회 시술 시 최대 지방 흡입량은 5000cc이며 이는 4.5kg에 해당하는 양이다. 보통 안전한 흡입양안에서 한번에 두 부위에서 세 부위 정도 흡입이 가능하며, 수술 소요시간은 부위에 따라 1~5시간이 걸린다. 이를 토대로 계산을 하면 20kg을 감량한 김미려의 경우 약 20000cc의 지방이 흡입된 셈.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그러나 이는 이론적인 계산일 뿐 김미려씨의 경우 지방흡입과 함께 체계적인 운동요법이 병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운동은 지방이 빠져나간 부위의 탄력을 잡아줄 수 있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미려의 지방흡입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또 하나의 측
병원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관련해 국내 보건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인사노무’를 비롯, 노동강도, 작업환경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10일 ‘보건의료노조 소속 병원 노동자 노동조건 및 의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상반기 한달간 소속 병원 지부 조합원 및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노동조건 실태 및 의식조사를 실시, 총 79개 지부에서 1만7128부를 수거해 그 내용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현재 보건의료산업 소속 병원의 노동자의 평균연령은 33.2세였으며, 성비는 남성이 19.8%, 여성이 80.2%를 차지해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조사 대상 82.1%가 대졸(전문대 포함)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며, 평균 근속연수는 8.6년(간호사 6.69년, 의료기사 9.94년), 부양가족은 2.95명으로 조사됐다. 고용형태별로는 간호사 직종이 전체의 52%, 의료기사 16%, 간호조무사가 10%를 차지했으며 58.0%(3교대 38%, 2교대 11%)가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수준, 노동시간, 노동강도, 작업환경,
▲혁신인사팀 겹습직원 황지숙 보건의료정책본부 의료정책팀 견습근무를 명함(8월 20일부)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두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며, 24시간 이상 안전하게 혈압을 조절하는 ‘자니딥 20mg’을 발매했다.자니딥 20mg은 다른 CCB제제보다 내약성이 우수하며 용량증가에 관계없이 홍조, 부종, 두통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적으며, 특히 발목부종이 현저히 낮다.자니딥은 국내임상결과 혈압강하효과가 약 98%(하강 90%, 하강경향 8%), 정상도달효과 약 87%의 효과를 보였으며, 두통, 오심, 피로감 등이 때때로 나타난다는 증상은 7.4%에 불과하다.이는 평생 복용해야 할 고혈압치료제가 갖추어야 할 효과는 물론 안전성면에서도 우수함을 의미하며, 이러한 장점으로 국내외 임상의들로 부터 주목 받아온 고혈압치료제이다.자니딥20mg은 지질친화성이 높아 지질 이중막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므로 1일 1정으로 24시간동안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낼뿐 아니라, 기존 자니딥이 보여준 관동맥질환 개선효과와 신장보호효과가 있어 노인환자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혈압제제이다. 또한 기존의 다른 CCB제제에 비해 저렴한 약가로 지속적으로 복용해하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고려한 치료제이다.
우석, 경희, 상지, 세명한의대 등 4개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7일 까지 충남, 전남, 인천, 경북,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2007년 하계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품’ 동아리(지도 교수 김락형)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덕정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실시했으며, 특히 24일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한의사협회 김기옥 수석부회장이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침구학회(지도교수 최도영) 3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도 지난달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거산초등학교에서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가운데 이진구 국회의원이 격려차 의료봉사단을 방문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무등회’ 동아리(지도교수 이종수)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유둔리 동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신내동나사’ 동아리(지도교수 김남일) 18명의 학생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대상 실용 강좌가 접목된 이색적인 사내 행사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유용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런치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는 ‘초록산타’를 통해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12가정의 환아를 선정하여 이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과 치료비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초록산타’가 마련한 금요 런치 클래스에 참여해 퀼트, 풍선 아트, 세라믹 공예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아름다운가게에서 마련한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특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런치 클래스를 통해 기술을 배운 후 환아들과 배운 기술을 나누는 재능 기부나 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의 기증을 통해 추후 ‘초록산타’ 나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선천성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고 있던 우즈베키스탄 소녀 막두나(14)양이 국경을 넘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와 사회복지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험을 넘기고 새 생명을 찾았다.막두나 양은 척추가 120°나 휘어 평상시 생활할 때는 물론 밤에 폐가 눌려 밤에 잠을 설치고, 척추가 휘어지는 속도도 매우 빨라 걷지 못했으며, 자칫 척추에 장기가 눌려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에 처했었다.그러나 어려운 가정형편과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생각지도 못했던 막두나 양은 현지에서 봉사활동중이였던 한 자선의사의 도움으로 한국을 찾아, 지난 20일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 서승우 소장의 집도로 수술을 받고 3일 조국으로 돌아갔다.한편 막두나양의 무료수술이 가능토록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KT&G와의 가교역할을 한 개그맨 박수홍 씨도 병원을 찾아 막두나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분야 전문 취업 사이트 BioJob에 구축된 2007년 상반기 구인정보 4,639건과 구직정보 165건을 분석했다. 구인정보의 기관별 모집 현황은 학사급에서 기업의 등록비율이 높았고, 석사급에서는 바이오벤처, 의대/병원 그리고 국가기관의 등록 비율이 높았다. 박사급에서는 대학의 구인등록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다. 구인방식에 있어 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은 40.5%였으며, 전년도 상반기와 비교해 7.2% 증가하였다. 정규직 구인 등록비율은 학사급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석사급, 박사급 순으로 나타났다. 박사급의 경우 26.1%만 정규직으로 구인 등록이 되었다. 전년도 상반기와 비교해 정규직의 등록 비율이 학사급 3.2%, 석사급 8.9%, 박사급 10% 증가하여, 모든 학력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 정규직 구인 등록 비율이 높은 기관은 기업, 벤처, 기타로 나타났으며, 정규직 등록 비율이 낮은 기관은 대학(2.3%), 국가기관(2.6%), 의대/병원(5.2%) 순으로, 모두 6% 이하의 비율로 매우 낮게 나타나, 비정규직(계약직+일용직)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전체 구인등
중국 길림대학 왕승금 부총장을 포함한 20명의 방문단이 지난 1일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연수를 통한 양기관간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길림대학 방문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병원인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및 현재 공사 중인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을 돌아보고, 향후 두 기관간의 공동 연구, 진료 및 교류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길림대학의 연수단들은 총 2주~3개월간의 일정을 통해 성모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및 강남성모병원의 순환기센터, 암센터, 성형외과, 장기이식센터, 안과 등 여러 분야의 차별화 된 의료기술을 익히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부속병원인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을 둘러본 길림대학 제 1병원의 의료진들은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기술을 자랑하는 성모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시스템에 감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12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의 공사현장을 둘러본 길림대학의 왕승금 부총장은 ‘현재 공사 중인 길림대학의 신축병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의 규모와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후 양 기관의 보직자들은
◈ “병원 개원 후 초창기에는 VIP 고객을 관리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VIP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어려워 지금은 VIP 관리를 포기했다. VIP 관리를 해야하지만 어느 선까지 비용을 지출하고, 어디까지 구전력이 있는 고객을 VIP로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다.”(7일 의료마케팅MBA 2기 과정에 참석한 모 개원의 와이프)◈ “병원 VIP 선정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 충성도가 높을 소인이 있는 고객, 구전력이 있는 고객 등을 선별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범위는 각과별로 차이가 있지만 10~20%정도의 고객을 VIP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강남드림성모안과 이동성 원장, 7일 의료마케팅MBA 2기 과정 주제 발표 중)◈ “6인실에서 2인실로 이동한 후 병원 서비스가 달라졌다. 손수 시트를 갈아주고, 수간호사도 자주 방문한다.”(7일 경기도 소재 모 병원 입원환자)◈ “각 지역을 찾아 선거유세 중인데 분위기가 좋다. 당선? 자신있다.”(7일 대전협 선거 변형규 후보)
부광약품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올해 매출액이 150억원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을 듯 하다.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레보비르의 1QFY07 매출액은 20억원을 상회, 출시 초부터 높은 처방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권 연구원은 또 지난 2월에 출시된 신약 레보비르의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5월말 전후로 신약 레보비르의 종합병원의 DC(Drug Committee) 통과가 마무리된 것을 감안하면,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종합병원에서의 처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또 하반기에는 월별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레보비르의 금년 매출액은 150억원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레보비르가 내년 하반기부터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중국과 유럽에서는 2010년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레보비르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권 연구원은 레보비르 실적에 힘입어 부광약품의 1QFY0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9억원,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