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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갸름한 얼굴 선을 상징하는 V라인 마케팅으로 미(美)의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온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가 대박상품의 반열에 올랐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옥수수수염차는 지난 5월 한달 판매량이 1천2백만병(340ml 기준)을 기록했다. 음료업계에서 월 판매가 1000만병을 돌파한다는 것은 히트상품으로 자리를 굳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특히 광동옥수수수염차는 대표적인 비수기인 지난 1월과 2월에도 판매량이 오히려 지난해 말보다 182%를 기록하는 상승가도를 달렸다. ‘V라인 얼굴 광동옥수수수염차’라는 다소 긴 이름을 지닌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처음 시판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천만 병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들어서는 붓기 없이 갸름한 얼굴 선을 상징하는 V라인을 마케팅에 도입하고 ‘아시아의 별’ 보아를 활용해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 V라인 신드롬을 몰고 왔다. 지난 3월 한달 판매량이 640만병을 기록한 뒤 4월에는 880만병, 5월에는 1200만병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어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에 본격 진입하면서 판매량이 더욱 큰 폭으로 신장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광동제약의 V라인 마케팅 현재 시
지난해 의약품 등 총생산액 12조3620억3138만원(100%) 중 국내 상위 100대 제약사가 87%, 20대 제약사가 44%, 10대 제약사가 28%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10조7981억1216만원 총생산액의 87.355를 차지했으며, 2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5조4500억794만원으로 총생산액의 44.09%, 1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3조4659억5289만원으로 총생산액의 28.04%로 집계됐다.이중 동아제약이 12.85% 증가한 5671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한미약품이 14.23% 증가한 414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또한 대웅제약이 20.58% 증가한 3782억원, 중외제약이 14.18% 증가한 3593억원으로 3,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상위 10개 다국적제약사들의 지난해 생산액은 총 1조2115억원으로 전년보다 3.97% 감소했으며, 이들의 생산규모 또한 2005년에 비해 6.20% 줄었다. 하지만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89.91% 증가한 3393억원으로 17위에서 5위로 도약하는 성장을 보였으며, 한국오츠카제약도 138.46% 증가한 1979억원으로 39위에서 14위로 상승하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오는 7월 20일 12시부터 지하3층 대강당에서 ‘제1회 건국국제이식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산화성 스트레스와 항산화제’ 및 ‘초기의 바이러스성 손상과 이식 조직의 생존’ 등 2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미국 버지니아 커몬 웰스 의과대학 이식외과 로버트 피셔 (Robert A. Fisher) 교수, 켄터기 의과대학 이식외과의 디네쉬 란잔 (Dinesh Ranjan) 교수 등의 초청강연을 갖는다.제1심포지엄에서는 ▲란잔 교수의 ‘이식 후의 림프 증식성 질환 발현에 있어서 산화성 스트레스와 EBV 감염 B 세포의 증식’ ▲윤익진 교수의 ‘이식 분야에서 항산화제의 역할과 적용’ ▲신동명 교수의 ‘한국에서의 보존용액 개발’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이어 건국대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의 공로를 기려 피셔 교수가 ‘성인 생체 간이식 100예’에 대한 기념강연을 발표한다.제2심포지엄에서는 ▲전훈배 교수의 ‘간이식과 C형 간염’ ▲권소영 교수의 ‘간이식과 B형 간염’ ▲백경란 교수의 ‘이식 조직 상 CMV 감염의 역할’ 등 3개 연제가 이어진다.이식연구소장 윤익진 교수는 “건국대병원은 신축 개원이후 장기 이식을 시작한 지 1년이 경과하면서
한국존슨앤드존슬메디칼(대표 박세열)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가 20일 대국민 ‘안전혈당캠페인’ 출발을 알리는 캠페인 행사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양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식전 혹은 식후의 무료 혈당체크와 급성저혈당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대처법인 ‘당뇨병환자 인식표’를 배포했다.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본인부담금정률제를 통해 약 28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은 지난 2월 "2005년 건강보험이 감기를 치료하는 데 쓴 돈은 1조1000억원에 달해 위암, 폐암 등 암 치료에 쓴 돈 1조3000억원과 비슷했다"고 밝혔다. 유 전장관은 “1986년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원래 경증환자의 외래 이용을 억제하려고 만든 제도로, 정액 본인부담금은 당시 평균 외래 진료비의 47%에 해당했다”면서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에는 평균 진료비의 21% 수준에 불과한 소액진료비 할인제도로 변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 동안 의료비는 계속 올랐으나 정액 본인부담금은 그에 맞게 상향조정 되지 않았다"며 "여기에 대해 복지부 책임이 크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중증환자 보다 경증환자 우대하는 이상한 제도?정부의 주장은 현 정액제가 중증환자보다는 경증환자를,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린 가입자보다는 감기처럼 간단히 진찰 받고 며칠만 약을 먹는 환자를 우대하는 제도기 때문에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때문에 본인부담금정률제를 통해 절감된 재정을 고액 중증환자를 위해 쓰면서
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어려워하는 과목이 있다. 바로 뇌, 즉 신경 분야의 과목들이다. 역자들이 소위 SKY 의대를 다니던 (뇌에 관해 인류가 아는 바가 거의 없었던) 80년대에도 그랬고, 신경해부학과 신경생리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된 (인류가 뇌를 조금 더 알게 된) 오늘날에도 다름이 없다. 본서의 원저자인 Barker 교수는 그 어려운 neuroscience(신경과학)를 산뜻한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풀어낸 책으로 유명한 은인이시다. 현재 국내 의과대학은 과도기에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는 중이다. 또 해부학, 생리학이라는 고전적인 과목 중심의 교육에서 기관과 계통 중심의 통합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의과대학에서 신경해부학과 신경생리학 대신 기초신경과학이라는 강좌를 통해 신경계통의 구조와 기능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역자들이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까닭도 국내에 마땅한 기초신경과학 교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우리는 책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높은 기준을 두고 역자를 엄선하였다. 역자들은 모두 기초신경과학과 임상신경과학을 경험한 의과대학 졸업자로서 약 20년간 신경생리학이나 신경해부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현직 의과대학
식약청이 이유식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된 사실을 보름이상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정부 보건위생 당국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유식에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월28일과 31일이었다. 하지만, 식약청은 이 사실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지난 6월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지난 4월 사카자키균이 검출된 이유식을 최대 141일(최소 14일)까지 검출 사실을 숨겨서 사회적 비난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늑장 행정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식약청이 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이 식중독균이 검출된 이유식의 회수율은 6월20일 현재 0% 내지 6.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디스아기밀순유기농1의 경우 720캔 중 단 하나의 제품도 회수되지 않았고, 베이비사이언스맘마밀2의 경우도 5100캔 가운데 320캔만 회수되 회수율이 6.3%에 불과했다. 식약청은 검사결과를 즉시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시중에 유통ㆍ판매되지 않도록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로 급부상하면서 동맥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최경훈, 이사장 이현철)는 최근 개최한 ‘고지혈증 보험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내 고지혈증의 치료시작 기준이 보다 정확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닌 총콜레스테롤 수치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대규모 임상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해 수립된 소위 NCEP(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TP III 고지혈증 치료 지침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보험기준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심혈관질환 발생의 고위험군 및 위험 인자들에 대한 재정의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처방의 기준에 총콜레스테롤 대신 LDL 콜레스테롤 수치원용 ▲치료 시점 권고치 및 목표치를 환자의 위험 정도에 따라 세분 ▲ 고지혈증의 치료시점 권고치 이외에 이상적인 치료 목표치 제시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본 개정안의 중요사안인 LDL 콜레스테롤의 치료 목표치로는 강력한 미국 콜레스테롤 치료지침(NCEP)에 따라 심혈관질환이 있던 환자나 당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내원(초진)환자 543명(남성-266명/여성-277명)을 분석해보니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 되어 척추병을 얻게 된 경우가 열명 중 1명 꼴인 11%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내원환자의 18%, 여성은 4%가 운동으로 인해 척추질환을 얻은 것이고, 특히 남성의 경우 64%(35명)가 20-30대로 나타났다. 나누리병원의 임재현 부원장은 “젊은 남성들의 경우 축구나, 농구, 테니스 등 승패를 가리는 운동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데 이 때 경쟁심과 과시욕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염좌나 척추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운동은 근골격계를 강화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척추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스타일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 젊은 남성 경쟁심으로 인한 스포츠손상 주의해야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많고, 호르몬 변화를 겪지 않아 척추질환에 노출이 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여성의 몸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36%인 반면, 남성은 44%를 차지해 여성보다 1/3정도 많은 근육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마늘주사제인 ‘푸르설타민’이라는 신제품 발매로 20% UP! 거침없는 성장에 가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녹십자는 23일 용인 소재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영섭 회장을 비롯해 관련 MR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설타민’ 신제품 발매 기념식을 갖고 대대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녹십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마늘주사제 ‘푸르설타민’은 비타민B1주사제로 비타민 B1 결핍증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데 특히 소모성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산부 등 비타민 B1의 수요가 급증해 음식으로부터 섭취가 불충분한 경우 아주 효과적이다.‘푸르설타민’은 탄수화물 대사 시 Co-Enzyme(조효소)으로서 ATP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또한 근육 내 피로유발 물질인 Lactate(젖산)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에너지 대사 촉진 작용에 효과적이다.아울러 신경기능 장애개선 및 심근대사 장애개선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녹십자의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함께 웰빙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푸르설타민’은 50mg/10ml의 고농축 제품으로10개와 50개 앰플 포장 두 종류가 출시되며 10mg/2ml 소용량 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성인이 하루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1층 물리치료실에서 관내 화수리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가졌다.경기요양병원 이웃사랑나눔회 회장인 민화식 박사(진료부장)가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진료를 실시했다.또한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간단한 건강체크와 주사 및 약 처방, 노인성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 등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지난 6.21자로 보도된 KBS TV가 8시 뉴스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공익 광고가 어처구니 없게 제작돼 물의를 빚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문제된 고층건물 모양을 둥글게 수정해 6월21일(목)부터 다시 방영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KBS TV는 광고 속에 건물이 국내 건설사가 두바이에 현재 짓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건물과 거의 같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22일 오후 6시 해명기사를 발표하고 2007년 6. 11부터 MBC TV를 통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음주폐해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얼마나 더 비우시겠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공익광고를 실시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 해명에서 “동 캠페인 광고는 광고대행사 ‘키이스 크리에이티브’ 가 제작한 것으로, 도심 한복판에 초고층의 건물을 가상으로 세우고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여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층 건물을 선택한 것은 음주폐해로 입는 손실액과 신도시 건설에 맞먹는 경제적 비용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그러나 동 광고에 등장하는 초고층 건물이 현재 삼성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고층 버즈두바이 건물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보건복지부의 공익광고가 22일 방영 10여일만에 구설수에 휘말렸다.복지부는 지난 11일부터 절주(節酒)를 권고하는 40초짜리 캠페인성 공익광고를 공중파 TV에서 방영하고 있다. 문제는 이 광고속에 초고층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이 포함됐는데 공교롭게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와 흡사하다는 것이다.버즈두바이는 공사비만도 1조원이 넘는 세계 최고 높이(830m·160층 이상)의 빌딩으로 2009년 6월 완공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04년 12월 영국, 일본, 호주 등의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어렵게 수주했다. 자부심을 갖고 건설중인 자사의 초고층빌딩과 유사한 빌딩이 공익광고에서 무너지는 장면을 본 삼성물산측은 복지부의 광고에 발끈했다.회사 관계자는 “음주와 관련도 없는 빌딩을 소재로 사용한 것도 문제지만 두바이에서 상징적인 건물이 될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을 본 아랍에미리트로서도 불쾌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광고 제작 의도가 음주로 인한 조기사망과 생산성 감소 등 연간 20조 99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 건물이 무너지는 것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국립의료원을 대상으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보궐선거 각 후보들도 이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강력한 저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시범사업 대상기관은 국립의료원 한 곳으로 정해졌으며, 대상 품목은 일반의약품 11개, 전문의약품 9개 등 총 20개 성분, 34개 품목이다 이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제35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중인 회장 후보들 역시 가세해 힘을 더하고 있다.경만호 후보는 성분명처방 저지 10대 실천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 후보가 밝히 10대 실천방안은 *대국민 서명 작업 *생동성시험자료 미제출 품목 공개 요구 및 안전성 의심 의약품 다시 시행 *국립의료원 병원장 이하 의사들 시범사업 거부 요청 등이다.이와 함께 *대규모 장외 집회 *해당 공무원 형사고발 *포지티브리스트 제도 결사 반대 *성분명처방 위한 약계 사전정지 작업 저지 *일반약 복합제 비급여화 저지 *일반약 슈퍼 판매 *성분명처방 동의 후보 낙선운동 전개 등을 제시했다.김세곤 후보는 성분명처방 시범실시 저지 투쟁위원회(가칭)를 즉각 설치하고 신문광고 등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
성상민 성상민 소아과 원장 장모상. 22일19시20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4일8시, (031)787-1501
◈“본인부담 정률제를 시행하는 것은 보장성 강화 차원인데 실질적 재원마련 없이 국민들에게 뜯어서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이런 불합리한 것을 의사들이 힘이 없어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김종근 개원의협의회장, 정률제 시행이 개원가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의료계에서 많은 사건을 맡겨 명성을 쌓은 변호사들 중에서 이제는 의료계와 다른 주장을 하는 변호사도 있다.”(김철수 병협회장, 20일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예산이 없으면 못하는 거죠. 공무원에게는 예산이 법보다 더 무서운 겁니다”(복지부 한 관계자, 2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산대 한양방임상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같냐는 질문에)◈ “닥터플라자가 랭키닷컴에서 의료 분야 사이트 중 5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닥플이 계속 잘나가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음해하는 세력이 많아진 것 같다. 특히 모 사이트의 경우 닥플 방문자 수가 조작됐다는 등의 기사를 모 인터넷신문에 제보하는 등 비신사적 행위들이 늘고 있다. 깨끗한 승부를 했으면 한다”(닥터플라자 관계자, 22일 기자에 모 사이트 왜곡행위 제보 중)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최근 지난 해 파업과 관련한 영남대의료원의 노조간부 해고에 대해 노조가 제기한 부당노동해위 구제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대의료원(원장 심민철)은 지난 20일 오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지난 해 파업과 관련 노조간부 해고에 대해 노동조합이 학교법인 영남학원 및 의료원 측에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기각한다는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서에는 징계자 27명이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해 22명의 징계는 정당하며, 나머지 5명의 징계에 대해서는 징계사유는 정당하지만 징계양정(징계수위 기준)이 과해 부당해고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의료원측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이번 판정에 대해 “노조의 불법쟁의행위는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준하지 않는 잘못된 노조의 관행에 대한 의료원의 ‘원칙중심의 의료경영’에 입각한 대응이 합법적인 노력이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특히 판결을 통해 노조에서 합법적인 파업과 정당한 조합 활동이라고 주장했던 로비 불법집회 및 불법농성, 농성장 설치 등의 각종 집단행위가 모두 불법이며, 의료원 제 규정 위반
아무리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도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그 아름다움이 오래가지 못하듯이 찰랑거리고 윤기나는 좋은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공사, 즉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 줘야 한다. 따라서 잦은 염색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지친 머릿결의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두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피부도 건성, 지성 등 개인별로 그 타입이 각각 다르듯이 머리카락 속에 묻혀있는 두피 또한 피부이며 매우 다양한 타입을 지니고 있다. 두피를 관리하기에 앞서 자신의 두피가 과연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것이 두피 관리의 첫걸음이다.# 머리결 진주씨 브러싱만 했을 뿐인데… 브러싱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두피 마사지의 효과를 내며 하루 50~100회 정도가 적당하다. 빗살이 굵고 넓적하며 끝이 둥근 브러시를 사용하여 빗질을 해주는데 머리 위부터 한번에 빗으면 모발 끝이 손상되므로 모발의 끝부분에서부터 조금씩 빚어 올라가는 것이 좋다. 브러싱을 할 때 빗으로 가볍게 머리를 두드리면 두피 마사지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두피에 소금을 발라야 빛난다소금으로 머리를 감으면 뻣뻣한 모발이 가늘고 부드럽게 변하며 촉촉하게 윤기가 난다. 또한 탈모나 두피의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이 위장관 기질종양 수술 후 재발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43회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위장관 기질종양 환자가 종양 제거 수술을 한 후 글리벡을 1년간 복용했을 때, 암 재발 위험성이 82%까지 감소된다. 위장관 기질종양은 ‘기스트 (GIST)’라고도 불리는 근육종양으로, 우리 몸의 단백질의 일종인Kit 단백질이 변형되어 생긴다.학회에서 발표된 이 임상연구는 미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가 후원했고 미국외과종양학회(Americal College of Surgeons Oncology Group)가 운영하는 미주지역과 캐나다의 여러 종양센터에서 전이성 위장관 기질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644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노바티스사는 글리벡의 임상 개발을 위해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협력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연구용 글리벡을 제공하고 연구비를 일부 후원했다이 연구에서 수술 후 1년간 글리벡을 보조요법으로 투여 받았던 환자의 경우 97%가 암 재발 없이 생존한 반면,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은 83%인 것
이길여 경원대 총장(가천길재단 회장)은 ‘세계 물리 영재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IYPT)를 대회 20년 사상 처음으로 한국으로 유치했다. 경원대는 다음달 5일부터 일주일간 한국물리학회, 한국영재학회와 함께 ‘IYPT 2007’ 대회를 연다. 이길여 총장은 세계 28개국 2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선뜻 유치한 주역 이다. 이 총장은 의사 출신이며 “고등학교 시절엔 물리만 생각하면 골치가 아팠던” 사람이지만 30대 시절부터 물리학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 분야의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이 총장은 그 동안 세계적인 물리학자 조장희 박사를 초빙해 640억원을 들여 뇌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