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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 7월부터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제비가 지원되며 마이크로크레딧(무보증 소액신용대출)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각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복지부는 1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차상위계층에 대한 장제급여 및 자활급여의 기준과 절차, 마이크로크레딧에 의한 자금대여, 자산형성지원, 중앙자활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크레딧이란 자금을 무보증으로 대여하면서 자활에 필요한 교육·훈련·경영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개정법령이 시행되는 올해 7월 1일부터는 현재 수급자에게만 지급되던 장제비를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까지 지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장제비의 수준은 25만원이다. 또한 마이크로크레딧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제도 시행초기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제도권내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릴 수 없었던 저소득층이 자활의지와 능력에 근거하여 신용을 지원 받게 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유엔난민기구(UNHCR)와 공동으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을 대상으로 안과 및 내과 무료 검진과 치료를 실시한다.이 기간 동안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 내원한 난민은 시력측정,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통해 안과 및 내과 종합 관련 검진을 받게 되며, 검진 결과에 따라 무료로 치료나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김안과병원의 이번 난민 대상 안과 및 내과 무료 검진과 치료는 6월 20일 국제 난민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김안과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이순자)는 전문적인 노인요양간호서비스를 제공할 노인간호인력 양성교육을 8월과 9월에 거쳐 (재)서울여성 NGO센터에서 실시한다. 서울시 거주 간호조무사 및 보건의료인 자격증 소지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협회명의로 이수증이 발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특히 이번 교육은 2007년 서울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관련 간호조무사의 인력활용을 위한 것으로, 중증도 이상의 장애ㆍ질환 노인을 위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 될 전망이다. ■ 교육시간 : 80시간(60시간 이론 + 20시간 실습 및 현장실습)■ 교육내용 : 노인복지의 이해, 노인병의 특성과 이해, 노인요양간호, 임종간호, 건강증진 등■ 교육기간 : 2007. 8. 6 - 9. 21 주 3회 월, 수, 금 18:30-21:30■ 교육장소 : (재)서울여성 NGO센터■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 자격증 소지자 60명■ 신청접수 : 2007. 6. 20 - 7. 15 서울시간호조무사회 www.k-lpn.or.kr 에서 신청■ 교육문의 : 서울시간호조무사회 02-796-1907~9■ 교 육 비 : 무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수료증 발급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신용협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십시일반 모금한 20만원을 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기탁했다. 조합원들은 이후로도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을 사회복지후원금으로 기부키로 했다. 최병연 신협 이사장(신경외과 교수)은 “더불어 나누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1회성이 아니라 후원금 지원을 정례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태응 ㈜복산약품 대표 모친상, 18일12시30분 동아대병원, 발인 20일8시30분, (051)256-70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3월까지 전국의 의원 수는 총 2만5903곳으로 2003년 12월의 2만3559곳보다 2344곳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과별로 살펴보면 *내과는 올 4월 현재 3630곳으로 2003년 12월보다 총 378곳이 증가해 11%의 증가율을 보였다. *신경과는 128곳으로 총 13곳이 증가해 11%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정신과는 706곳으로 109곳이 늘어 18%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정형외과 역시 1782곳으로 총 284곳이 새로 개원해 18%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흉부외과는 45곳으로 18곳이 늘어 66%라는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성형외과 638곳(129곳 증가, 25%), *마취틍증의학과 577곳(133곳, 29%), *안과 1244곳(221곳, 21%), *피부과 859곳(146곳, 20%), *병리과 16곳(8곳, 100%), *재활의학과 277곳(61곳, 28%)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이비인후과 1817곳(231곳, 14%), 비뇨기과 925곳(82곳, 9%), *가정의학과 759곳(59곳, 8%) 등으로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반면 *외과는 1066곳으로 오히려
국산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관들은 국산의료기기가 저렴하고 사용 및 유지보수가 편리한 점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강태건 의료기기산업팀장은 ‘국산의료기기 사용 현황’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강태건 팀장이 발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의료기기 산업 진흥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산의료기기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의료기기산업 진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설문조사는 pilot survey, 설문조사, 대면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16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그 결과 진단방사선과의 경우 국산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61.8%)때문이었으며 이어 사용 및 유지보수 편의성(20.8%), 성능(9%), 브랜드 신뢰성(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내과의 경우 사용 및 유지보수 편의성(25%)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으며 성능(21.4%), 전문가의 국산 권유(19.6%), 저렴한 가격(10.7%), 브랜드 신뢰성(10.7%), 내구성(8.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한편
로슈는 악템라(Actemra)에 메토트렉세이트를 복합한 류마치 관절염 치료약이 맹약이나 메토트렉세이트 단독 투여하는 표준 치료에서 얻은 효과보다 월등한 개선효과를 확인한 제3 상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623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연구에서 악템라(8mg/kg)와 메토트렉세이트 복합약을 투여 받은 환자의 58.5%가 치료 24주 후 류마치 관절염(RA)증세가 20% 개선된 데 반해 맹약이나 메토트렉세이트 단독 투여인 경우 개선은 환자의 26.5%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임상 자료는 또한 악템라(8mg/kg)과 메토트렉세이트 복합약을 투여 받은 환자 79.5%가 24주 치료 후 RA 증세 중간 및 양호한 개선 반응을 보인 반면 맹약 및 메토트렉세이트 단독 투여 경우는 34.8%에 그쳤다. 악템라는 일반적으로 내용성이 우수했다고 로슈 측은 밝혔다.로슈 글로벌 의학부 부사장인 버거슨(Lars Birgerson) 씨는 “본 임상 연구는 RA 치료에 새로운 선택 기회를 부여하게 될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되는 제3상 임상에서 환자를 위한 개선된 임상 결과가 나타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골다공증과 고혈압은 농촌이 중소도시보다 발병 위험도가 높은 반면 당뇨병은 중소도시가 농촌보다 발병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보건원 유전체센터는 18일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도시인 경기도 안산시와 농촌인 안성시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요인 및 생활습관과 질병과의 관계를 2001년부터 추적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당뇨병의 경우 지역과 연령,음주여부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안산 주민의 당뇨위험도는 5.59%로 8.20%를 기록한 안성주민보다 높게 나타났다.반면 골다공증과 고혈압의 경우 농촌지역이 오히려 중소도시보다 발병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안성은 골다공증 발병률이 18.28%를 기록한 반면 안산은 4.38%를 나타냈다. 즉 안성지역에 골다공증이 일어나는 비율을 1로 봤을때 않산은 0.35에 불과해 농촌지역에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1년부터 이들 지역 40∼70세 주민 1만38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직업,소득 및 교육 수준,음주·흡연·운동 여부, 당뇨병과 고혈압,골다공증 등을 조사하고 2년 단위로 같은 내용을 추적조사했다.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
대구에서 올해 처음 이질 환자가 집단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초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제사 음식을 나눠 먹은 주민 20여명이 설사 등 이질 증세를 보여 이들의 가검물 검사 결과 14명이 이질환자로 최종 확인됐다대구시는 환자 가족과 이웃 주민 등 60여명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여 추가 보균자를 찾는 한편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했다.집단 발생된 이질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시겔라 그룹 D’균으로 확인됐지만 소량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대구시 관계자는 “세균성 이질은 인분을 통해 전파되므로 화장실을 다녀온 뒤 꼭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면서“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인근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메디포뉴스 제휴사/ 국민일보 제공
식약청(청장 문창진)은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가짜 비아그라 등의 불법 판매 및 광고로 인한 부작용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포탈사이트와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햇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0일 식약청장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 및 산하 회원사인 ‘네이버’, ‘네이트’, ‘다음’, ‘야후’ 등 13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조인 및 교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식약청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업체는 이번의 업무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 인터넷을 통한 불법의약품등의 판매 및 광고행위 등에 대한 정보교환 및 게시내용 삭제 협력 ▲ 각 회원사의 매체를 통한 공동캠페인, 광고, 이벤트행사 등 대국민 홍보분야 상호협력 ▲불법 마약류 등의 구분 및 확인 능력 배양을 위한 모니터링 요원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협약의 이행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마약류, 불법 의약품 등의 인터넷 단속을 위해 국내에서 운영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전 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민보건 위해요인에 대한 인터넷 정보교환의
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김현주)가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연세의대강당에서 ‘제34차 대한의학유전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유전 상담’으로 의학유전학과, 소아과,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신경과, 암 관련 학회 등 대한의학회 소속 6개 학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학유전학회’가 대한의학회 내의 ‘연합학회’로 재출발한이후 처음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21세기 ‘유전의료 시대’를 맞아 ‘유전상담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내용은 △ 유전상담의 임상적 필요성과 의미-산부인과적 측면(서울의대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신경과적 측면(한림의대 신경과 김윤중 교수) / 내과적 측면(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 △ 신생아 스크리닝과 유전상담(순천향의대 소아과 이동환 교수) △ 파브리병의 스크리닝과 유전상담의 중요성(쿠마모토대학 Fumio Endo 교수) 등이다.심포지엄Ⅱ에서는 △ 선천성 기형과 유전상담(연세의대 임상유전학과 이진성 교수) △ 산전검사에 따른 유전상담(함춘여
복지부가 국내 우수한약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복지부는 국내 우수한약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상해의약품박람회(6월)와 홍콩의약품&건강식품박람회(8월)에 참가한다.우선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07 상해의약품박람회’에는 국내 우수한약 등 한방제품 생산업체 6개를 최종 선정해 홍보관을 구성, 참여한다.참가업체는 우수한약재제품(GAP품목)을 보유한 ‘(주)동우당제약’과 ‘(주)휴먼허브’, ‘한방건강식품 (주)약령시사람들’, ‘한방화장품 (주)자미’, ‘소리소’, ‘하늘호수’ 등이다.복지부는 이들 업체들에게 홍보 부스, 브러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국고로 지원한다.아울러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07 홍콩의약품 및 식품박람회(ICMCM 2007)’에도 참가해 우리나라 한약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박람회 참가희망 업체는 7월 18일까지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www.dgom.re.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국 보건 감시기구인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 는 습성 노화성 황반 변질(AMD) 환자 약 20%에 대한 치료로 노바티스의 루센티스(Lucentis) 사용을 권장했다. 즉 두 눈이 황반성 변질이 있는 경우 루센티스를 시력증진을 위해 사용토록 했다.NICE는 또 루센티스의 경쟁 약품인 화이자와 아이텍사의 마큐젠(Macugen)도 허가 했다. 이 황반성 변질은 시력 상실 혹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NICE의 최고 책임자 딜론(Andrew Dilon)씨는 “AMD 환자 대부분은 눈에 시력 이상이 두 번째 시작할 때 도움을 찾는다. 이런 이유로 우리의 독립 자문위원회는 가장 적절한 조치가 시각이 아직 좋은 시기에 치료하여 가능한 한 시력 상실을 사전 예방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맹인 자선 로얄국립연구소는 이 지침에 대해 좋지 않게 표현하고 있다 “AMD 환자 80%에 본 항 VEGF 치료를 허가 하지 않은 사실에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5명 중 단 1명의 행운아만 치료를 허가한 것이다. 한 쪽 눈이 실명한 후에야 투여하게 하는 조치는 납득이 안 된다”라고 신랄하게 비
보통 무작위 통제 임상실험은 각기 다른 약물이나 치료법의 효과를 평가할 때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학계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객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무작위 통제 임상실험은 참가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실험자들은 이들 참가자들을 각기 다른 실험그룹에 배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실험자의 선입견이나 다른 요인들이 개입될 수 있다. 적절하게 이루어진 임상실험과정은 그 결과로서 각기 다른 그룹을 비교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임상실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요인들을 배제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부 요인들이 임상실험에 개입될 수 있다. 이러한 편견은 결국 실험자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특히 무작위 통제 임상실험방법에 어떻게 편견을 창출하는 요소가 개입될 수 있는가에 대해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특히 약물의 일대일 비교를 위한 임상실험에 대한 연구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연구진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각기 다른 약물에 대한 일대일 비교평가를 위한 임상실험은 보통 임상실험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한 제약회사의 약품이 좀더 좋은 평가를 받게된다는 결과를 얻게 됐다. 이러한 연구
발기부전제 ‘비아그라’가 혈압약으로 시판된다. 식약청은 15일 화이자가 비아그라 주성분인 ‘구연산 실데나필’을 저함량으로 하는 ‘레바티오’를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했다.식약청이 레바티오를 18세 이상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사용하도록 승인한 것.레바티오는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도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허가받아 판매되고 있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구연산 실데나필’ 20㎎을 함유하고 있어 사실상 ‘저함량 비아그라’인 셈이다.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박종춘 교수)는 최근 6동 2층 회의실에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로 치료를 받고 있는 심00(여ㆍ20세ㆍ광주시 북구)님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10명에게 성금 11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피부 및 관절과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해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치료받고 있는 심모씨는 "개인 파산선고를 이미 받은 상태라 치료비 걱정에 몸도 맘도 힘들었는데, 다소나마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되어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약청에서는 2009년 3월부터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최근CTD-Q(의약품 국제공통서식작성 가이드라인-품질)를 제정하여 공개하였으며, CTD-Q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해설서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 또한, 식약청은 2008년 3월에는 ‘비임상 및 임상에 대한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과 통합해서 고시형태로 공식적인 약사법령으로서 규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RA전문연구회(회장 이용진)에서는, 이러한 정부(식약청) 방침에 협조함은 물론, 제약업계에 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GMP-EYE 김세중 대표와 함께 ICH Q-Topics의 20 여 개 가이드라인에 대한 영·한 대역 자료집을 발간하여, 국내 제약업계에 참고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ICH-CTD(Common Technical Document) 가이드라인에는, 많은 부분이 ICH-Q Topics 가이드라인의 해당 부분을 참고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CTD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이 자료집이 필수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본 자료집에는 최근 ICH-Q Topic으로 정식 채택된 Q10-제약 품질시스템(st
제3차 아시아지역 보건계정 전문가회의(The 3rd Joint OECD/Korea RCHSP-APNHAN Meeting of Health Account Experts)가 18~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OECD의 대표적 보건지표의 하나인 국민의료비가 OECD 기준에 따라 OECD 비회원인 아시아지역에서도 국제간 비교 가능한 형태로 생산되도록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아시아 지역 14개국 25명, 국제기국 6개기구 9명 및 미국 Brandeis대학 2명의 보건계정 전문가 등 총 36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합의된 2006년 보건계정 공동협력방안과 관련해 진행된 7개 국가의 그린 페이퍼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2007년 그린 페이퍼 프로젝트 사업 대상국도 선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시아 각국의 보건계정 자료생산 진척상황을 검토하고 향후 보건지표 확대 등 아시아 국가간 보건분야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갖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2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새 복지부장관 인준안이 상정, 다뤄진다.본회의에서 인준을 받으면, 변 내정자는 대통령 임명을 거친 후 장관으로 공식취임하게 된다.유시민 전 장관과는 달리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한 변 내정자는 본회의 또한 무리 없이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유 전 장관의 경우 복지위 여야합의 실패로 보고서 작성이 이뤄지지 못해, 청와대의 임명을 받아 장관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