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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22일, *(02)3010-2000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0일 오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 및 노숙인 등 750여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이연 홍보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7일 안나의집 무료급식봉사, 26일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 봉사활동와 같이 국회 기부금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이 3차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필수 회장은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는데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대한의사협회는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혀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현욱 부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되는 시점에서 국회에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코로나19 기부금으로 3차례에 걸친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의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이연 홍보이사는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자칫 기력이 저하되실 어르신들에게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ESG경영 일환으로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시즌4’를 실시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참여형 ESG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4.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48일 만에 누적 걸음 수를 달성했다(두 달간 6.3억 걸음 달성). 심사평가원은 직원들의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이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해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내 8개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에 참여해 시범학교 학생들의 사회적가치 활동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한 461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000명대로 급감해, 11일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11일(3094명) 이후 160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45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42명, 해외유입 사례는 9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5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8만 90명(해외유입 3만 399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12명(14.9%)이며, 18세 이하는 789명(22.9%)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국립소방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진료 및 교육·연구를 전담하는 종합병원이다. 혁신도시가 있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4개 센터, 1개 연구소 규모(연면적 3만9755m²)로 건립된다. 진료과목은 19개, 병상은 302개를 갖춰 2025년 6월 개원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 의학 발전과 의료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 소방 의학 연구와 정책을 선도하는 병원 ▲ 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미래형 병원 ▲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병원 등의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공무원 직무 특수성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교육·연구를 통해 소방 의학 특화 진료 및 정책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풍부한 위탁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경험을 가진 서울대병원은 특화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인 충북 중부 4군(음성·진천·증평·괴산)에 대한 필
대한한의사협회는 20일 양의계의 ‘한의약육성법’ 폐기 주장은 오히려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한의협은 양의계의 착각과는 달리,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위해 제정된 한의약육성법의 근거에 따라 한의계는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한의약육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 및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을 제시했다. 이를 근거로 “양의계가 이처럼 한의약육성법의 성과를 시비하며 폐기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오히려 지금까지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악의적으로 폄훼함으로써 보다 큰 성과를 내지 못하도록 몽니를 부리고 있는 양의계는 깊은 반성과 함께 진솔한 사죄를 해야 하는 것이 옳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의협은 양의계가 마치 한의약에 많은 재정이 투입돼 건강보험재정의 고갈을 들먹이는 행태 역시 무지의 소치에 불과함하다고 비판했다. 2021년 기준 전체 건강보험 중 한의 진료비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3.3%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논외로 하더라도, 한의약육성법의 시행과 관련한 예산에 건강보험재정이 투입되지 않음에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윤리경영 인식을 고취하고, 변화된 정책 등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와 지난 17일 ‘2022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자율준수관리자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약 4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여정현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부경복 TY법률사무소 변호사) ▲제약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부정경쟁방지법 관련 최근 동향(최종선·김정은 대륙아주 변호사) ▲빅데이터·인공지능·메타버스·비대면 영업/마케팅과 헬스케어 산업 컴플라이언스 주요 이슈(박종국·강인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의 주제발표로 구성했다. 여정현 사무관은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정책의 전반적 개요와 함께 지출보고서, CSO(영업대행사)를 둘러싼 개정 약사법의 주요 내용을 짚었다. 지출보고서와 관련해 여 사무관은 지출보고서 작성 대상이 의약품공급자에서 영업대행사까지 확대됐고, 지출보고서를 작성하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장래에 의사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다. 힘찬병원은 20일 여름방학을 이용, 의료계 진출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 13회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턴십은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틀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료진과 함께 의료 교육과 체험, 참관 등을 통해 병원에서의 다양한 실제 업무와 환경을 배울 수 있다. 1일차에는 전담의료진과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호흡, 맥박, 체온, 혈압 등 활력징후(Vital sign)와 혈당 측정 교육과 실습 △X-ray와 초음파, 성장판 검사 등 영상의학과 체험 △혈액과 소변, 심전도와 폐기능 검사 등 진단검사의학 체험 △물리치료실(비수술 센터) 체험 △수술실 참관 이론교육(무릎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수술사례 및 최신 수술법을 공유하는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이후 의료진과 병동을 회진하며 실제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법과 수술 후 처치 및 관리법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6월 10일~1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소아내분비과 전공의 및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디트로핀 Talk2Grow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양일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 내분비과 전공의 및 교수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디트로핀의 10년 이상의 리얼월드근거(RWE, Real World Evidence) 연구 및 실제 임상에서의 케이스 발표와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다뤄진 노디트로핀 리얼월드근거(RWE) 연구에는 두 건의 연구가 포함됐다. 첫 번째는 NordiNet IOS(The NordiNet International Outcome Study (IOS))로 유럽22개국(2006년~2016년)에서, 두 번째는 ANSWER Program(the American Norditropin Studies: Web Enabled Research)으로 미국에서(2002년~2016년) 진행된 코호트 연구다. 두 연구 모두 노디트로핀의 장기적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노보 노디스크제약에서 10년 이상의 기간 동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20일 경기 용인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무관용 처벌을 촉구했다. 정신과의사회는 “우리 의사회는 이미 故 임세원 교수와 故 김제원 원장, 두 분의 의사가 진료 중 환자의 습격에 생명을 잃은 참변을 공유하고 있는 동료이기도 하여 이 사건에 더욱 분노와 비통함을 느낀다”라면서 얼마나 더 많은 의료인이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잃어야 이러한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는 것인 지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모든 의료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존엄한 공간이며, 모든 의료인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지키려 자신의 모든 것을 쏟고 있기에, 의료인에게 의료기관은 환자를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구하려는 치열하고 숭고한 전장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신과의사회는 이런 공간에서 정작 의사가 자신의 목숨조차 보호받지 못해 환자를 진료하다 이런 참변이 되풀이되고 있으며, 환자의 생명을 돌봐야 하나 등 뒤에서 낫을 휘두르는 범죄자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의료인 개인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진료 받고 있던 다른 환자의 생명과 건강까지 위협한 흉악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우리 의사회는
과장급 전보-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권혜나
“소신 지키며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0일 용인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건강권’은 국민이 가진 기본권의 하나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 또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으로부터 보호 요청을 할 수 있는 권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8년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故임세원 교수 살해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의료현장이 응급실이건 진료실이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살해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음은 물론, 불행히도 이러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으며, 전혀 개선될 기미 없이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협의회는 최근 용인시 모 병원에서 응급실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던 할머니의 남편 A씨가 며칠 뒤 선물을 주고 싶다면서 담당 의사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뒤 낫을 휘두른 엽기적 살인미수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무방비 상태에서 테러를 당한 의사는 즉사할 수 있는 목 뒤 중앙 부위에 깊은 열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던 것에 대해 통탄했다. 이어 “해당 사건 발생 며칠 전에도 A씨가
*20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 2호실, *발인 22일, *031-382-5004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올해 6월20일 뜻 깊은 창립 96주년을 맞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6월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시고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우리는 새삼 다시 깨닫게 됐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들을 집중 개발해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정동균 전무 등36명의 30년 근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인 ‘서울시 직원 헬스케어 서비스’가 2개월만에 참여자 3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직원 헬스케어 서비스’는 GC케어가 서울시 본청∙사업소 직원 및 배우자, 자녀, 직원과 배우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참여자는 개인 맞춤형 운동·영양 프로그램부터 과거 건강검진 결과 해석까지 전문 의료진과 연계한 심층적인 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된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질환 정보 및 유행성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질환 별 전문의∙병원 정보 안내’, ‘병원 진료 예약 대행’ 서비스와 더불어 중대 질환 시 ‘간호사 병원 진료 동행’, ‘입원실 간병인 지원’, ‘입∙퇴원 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상담 가능한 콜센터와 카카오톡 상담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GC케어 안효조 대표는 “불철주야 노력하는 서울시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시 직원과 가족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건강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와 외과 양한광 교수,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Charles Lee 교수, 차의대 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등 7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 Commun, 2020, IF 14.919)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선진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의 혈우병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시장에서 제품 론칭을 선도했고, 동시에 APAC 소속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다케다제약은 특별한 직원 경험(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이라는 가치 아래 임직원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케다 내부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FLP(Future Leaders Program)’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승진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부산·울산·경남 개원의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울산대학교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본관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부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는 울산대병원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개원의들과 공유하며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한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개 강의에서 12명의 교수들의 살아있는 진료현장 경험과 임상경험이 발표됐다. 1부와 2부에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정준호 교수) ▲위의 거대주름 접근 방법(소화기내과 정인두 교수) ▲비만대사수술(외과 박동진교수) ▲심부전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심장내과 안서희 교수) ▲콩팥 낭종, 그냥 지켜볼까요(신장내과 송제훈 교수) ▲가려움증 호소 환자의 진단 및 치료(피부과 서호석 교수)에 대해 개정된 치료지침, 질병의 최신지견 등을 강좌에 담았다. 세션 3부와 4부에서는 ▲잠복결핵 치료해야 하나(호흡기내과 제갈양진 교수) ▲당뇨인의 저혈당 관리(내분비내과 김영일 교수) ▲류마티스 혈액검사와 해석(류마티스내과 최수진
대한의학회 학술대회가 ‘소통, 공감, 그리고 한 목소리’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에 걸쳐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앞서 16일에는 개회사와 기조 강연을 통해 의료계 내·외부의 문제를 놓고 함께 소통하자는 학회의 기조를 확인하고, 의료계 당면 과제인 Academic Medicine의 혁신, 일차의료 체계 마련, 기초의학 발전과 관련된 3개 세션을 진행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총 8개의 세션 중 나머지 5개의 세션을 다뤘는데, 세션마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션은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연구(식품의약품안전처), ▲의과대학 평가인증 20년 : 의학교육 질 향상 성과와 과제(한국의학교육평가원), ▲Digital Transformation시대의 다양한 의료계 대응(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방안 모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 ▲K-MEDI Hub 소개(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연구’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의료계 현상황을 공유했다. 병원끼리 임상 정보 등을 공유하는 CDM(com
대한의사협회가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책임 강화를 골자로 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두고 재정만 낭비되는 불필요한 법안이라며 폐기를 요구했다. 의협은 16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5월 18일 대표발의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조만간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하여금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것. 현행법은 한의약 육성 종합계획이 확정된 때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자체 실정을 고려해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한의약육성법은 시행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방난임치료, 한방치매치료, 한방우울증치료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실험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화로 건강보험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한의학에 많은 재정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