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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건강포럼, 대구경북연구원, ICLEI Korea, 대구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2016년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8월 19일(금) 10시 대구수성관광호텔에서 개최하여 폭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적응 관리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본 국제포럼은 2일 동안(8.19-20일) 지난 30년 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인 대구에서 민·관·학 전문가들이 폭염과 학술연구, 폭염과 건강·재난, 폭염과 산업을 주제로 4개의 세션을 통하여 폭염관련 연구결과들을 발표·토론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연자로는 독일의 Britta Janicke(TU-Berlin)박사가 연자로 초대되어 독일에서의 폭염 대응·적응 관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과 건강·재난분야인 세션1「폭염건강피해 예방 및 저감 정책의 현황과 이슈」에서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이은일, 정해관)과 공동으로 42차 기후변화건강포럼 정례포럼을 개최한다. 폭염으로 인한 질병부담, 취약계층(도시 쪽방촌 독거노인)의 폭염 건강피해 현황, 여름철 적정실내 온도 및 폭염적응에 대한 연
*17일, *빈소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20일, *(02)3010-2230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과 세미나실에서 '건강한 출산과 돌봄을 위한 출산교실'을 연다. 이번 출산교실은 결혼 이주 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빠른 산후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임신부와 수유부의 약물복용 주의사항, ▲ 임신 중-산후 여성의 심리정서적 특성, ▲임신주기별 주의사항 ▲임신, 출산 후 영양관리와 이유식, ▲ 산전유방관리와 모유수유, 요가, 마사지, 호흡이완법 교육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경험나누기’ 등 타국에서의 임신-출산 및 양육과정 중 고충을 서로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신에서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결혼 이주 여성과 그 가족이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지역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02-829-553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동병원이 정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변경에 따라 지난해부터 설계변경 및 재구축 사업을 벌여 8월16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새단장 했다. 새로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정부의 응급의료체계 기준변경에 맞춰 응급환자 치료의 편의성을 높이고 중증응급환자 치료 프로세스를 강화하도록 응급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응급실 운영프로세스를 대폭 확충했다. 응급실 구역을 성인응급, 소아응급으로 구분해 어린이 환자는 소아전용 응급구역에서 치료받는다. 응급환자 상태에 따라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 중증환자는 응급실내 설치된 응급중환자 집중치료실에서 케어 받게 된다. 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의심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음압병상 등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하여 일반 환자와 격리진료하게 된다. 응급의료인프라 뿐만아니라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의료인력과 시설, 장비 운영프로세스를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2000년부터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해오고 있으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응급전용병동과
건강보험료의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 관련 부과하는 소득 범위와 평가율, 재산부과 및 피부양자 제도 전면 폐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합리적 건강보험료 부담 방안’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관련 핵심 쟁점으로 소득중심 부과체계를 꼽았다. 그는 직장·지역가입자 모두에게 돌알하게 소득에만 보험료를 부과하게 되면 소득의 범위와 평가율 등이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김 조사관은 “소득에는 보수, 사업, 이자, 배당, 연금, 보수외 근로, 기타, 퇴직, 양도, 상속·증여 등이 있으며, 모든 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것은 건보료가 종합소득세에 준한다는 의미”라며 “현재 연금소득과 보수외 근로소득은 20%를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고 있는데, 모든 소득에 대해 평가율을 100%로 할 것인지도 추가적인 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소득에 부과한다면 양도, 증여, 상속 등에 대해서는 국세청에서 징수해 공단으로 이관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이자 및 배당의 경우 소득지급처에서 원천징수해 공단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6일 오후6시 대회의실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 건 등을 논의했다. 테마부스에는 ▲약국이 교실이다 ▲오늘은 내가 약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일반의약품 바로 알기 ▲건강기능식품의 바른 선택 ▲비타민의 바른 선택 ▲가정내 응급처치 ▲당뇨,혈압관리/나트륨 줄이기 ▲중년건강과 성인병 ▲치매 예방 ▲한방생약 ▲금연 ▲뷰티헬스 ▲동물의약품 ▲진단시약 ▲약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리동네 어르신/소녀돌봄약국 ▲한국이주민과 함께하는 약사·약국 ▲세이프약국 ▲대체조제와 처방전 리필제 등 총 20개가 운영된다. 김종환 회장은 “앞으로 한달여 남은 건강서울 페스티벌이 업무 분장, 테마부스 등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행사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서울시약과 분회가 발맞춰 행사의 성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약은 강서·양천·구로·금천·영등포구약사회로 구성된 서부지역 분회 학술강좌의 진행 비용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약사회원들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질의 학술강좌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권역별 강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서울시약은 밝혔다. 강의
헬스케어 관련 중소기업과 의료기관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상생의 방안을 모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한국글로벌헬스케어 사업협동조합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7일 윤여동 초대 이사장(폴스타글로벌주식회사 대표, 21세기 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은 “조재호(더라인성형외과원장), 김성현(연세고운미소치과 원장)이사와, 조합원으로 고도일병원, 골드와이즈닥터스(병원경영컨설팅), 메드유니온(의료관광 에이전시), (주)고운세상코스메틱(화장품),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의 5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고 “조합원 확대를 위해 업체 탐방 등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는 오는 30일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윤여동 이사장)과 협동조합 공동 사업(중소기업 중앙회 장윤성 실장)을 주제로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조합원 대상 행사다. 또 오는 11월 20일에는 1차 KOGHA 한국글로벌헬스케어 사업협동조합 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의료 한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법 안내, 해외의료기관 설
제약업계가 국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제약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혁신 신약의 약가우대 정책을 국회에 건의했다. 아울러 중복적인 약가인하제도는 통합하고, RD 투자지원 확대, 과당경쟁 제한을 위한 허가제도 개선 등을 주문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복지위 회의장에서 제약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의 진술인으로는 갈원일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상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갈원일 부회장은 혁신 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약가우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갈 부회장은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국내 약가는 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비교약제의 낮은 약가를 기준으로 신약 가격을 산정하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 신약의 약가도 낮게 책정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즉 국내약가를 기준으로 수출약가가 결정되므로 다양한 가격전략이 불가능하며 경쟁 약품보다 낮은 약가로 사업성이 없는 경우 해외기업이 도입을 꺼려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 발생한다는 것. 이에 갈 부회장은 글로벌 진
한국먼디파마가 안국약품(이하 안국약품)과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흡입제 50ug/5ug, 125ug/5ug, 250ug/10ug(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지역 라만 싱 회장과 안국약품 어 진 부회장이 참석했다. 계약 체결을 통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플루티폼 영업마케팅은 한국먼디파마가 개원가를 대상으로 한 영업 마케팅은 안국약품이 담당하게 된다. 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가 특징인 지속성 베타2-효능약(LABA)인 포르모테롤을 최초로 하나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에 담은 흡입제로 2014년 3월에 국내에 출시 되었다. 620명의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플루티폼 (500/20㎍, BID )은 플루티카손(500㎍, BID) 단일 요법에 비해 1초간 강제호기량(FEV1)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효과 없음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 천식 증상 점수, 증상이 없는 날 수, 수면장애가 없는 날 수 등의 항목에 있어서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에 수영은 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이다. 수영은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관절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척추 관절 건강에 좋은 운동으로도 꼽힌다.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의 경우 자칫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어깨 힘줄이 변형되고 파열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가지 근육이 합해진 회전근개가 나이가 들거나 무리한 동작,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져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 파열은 근육 조직이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 치유가 어렵고 파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어깨 운동기능에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만일 팔을 머리 높이, 또는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어깨를 바늘로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회전근개파열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회전근개 파열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보전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로도 상태가
한국콜마와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콜마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3216억원,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20%, 영업이익은 22% 상승했다.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73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23% 상승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의 경우 해외 수출액이 204억원으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218%가 확대됐으며, 오랜 기간 공들여온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도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이 성장을 이끌었다”며 “기존 거래처의 높은 만족도가 북미, 유럽 등의 또 다른 신규처 상담으로 이어지며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약부문에 대해서는 “당사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치약형 잇몸치료제를 포함한 치약류와 내용액제의 꾸준한 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을 성장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 상반기 연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1667억원, 영업이익은 18% 상승한 332억원이다. 2분기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증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소아 뇌전증 학생 이해하기’를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전지역 소아신경과 의료진이 뇌전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학생과 보호자, 선생님 등을 초청해 △뇌전증 친구 이해하기(을지대학교병원 김존수 교수) △소아 뇌전증 알아보기(충남대학교병원 강준원 교수) △학교에서 뇌전증 학생 보살피기(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한지윤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 발작, 행동의 변화 등과 같은 경련 증상들이 반복적,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기존에는 ‘간질’로 불렸지만 병명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법령 용어가 변경됐다.
충남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가 촉탁의의 원격진료를 보건복지부와 협의 하에 계획하고 협조했다며 의협 관련자를 전원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16일 충남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원격진료를 포함한 촉탁의의 진료행위 확대에 대한 고시개정 시도에 대해서 사전에 복지부와 협의 하에 계획하고 협조한 것임을 이제는 밝히고 관련자를 전원문책 해임하라.”고 밝혔다. 또한 촉탁의가 원격진료를 가능하도록 한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의 개정안이 나오기도 전에 교육 참석에 대한 공문을 미리 하달하고 진행한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고 이제라도 교육을 취소하고 전체의견을 취합하여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충남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는 고시개정안에 정기진료라는 문구와 별도의 진료시설이라는 문구가 있고 보도자료를 통해 행위별수가를 마련하겠다는 문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차원이라는 속임수 답신공문을 보낸 이유를 소상히 밝히고 담당자를 전원 문책 해임하라.”고 덧붙였다. 촉탁의 사전교육은 오는 8월2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7월28일 충남의사회는 이사회를 통해서 촉탁의를 통한 진료범위의 제한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4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의 광고모델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씨와 아내 이혜원 씨, 딸 안리원 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이혜원 부부와 안리원 양은 가다실 브랜드 홈페이지 및 병원 포스터 등 가다실 대표 이미지로 활약하게 된다. 한국MSD는 가다실이 올해 6월 20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되어 만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해짐 에 따라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안정환씨 가족을 통해 4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브랜드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질환 정보를 대중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안정환 씨 가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가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따뜻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내 이혜원 씨는 각별한 내조와 현명하고 따뜻한 훈육법으로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안리원 양은 실제 자궁경부암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 지원 대상인 만 12세로 또래친구들은 물론, 동갑내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MSD는 가다실 브랜드 홈페이지(www.gardasil.co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를 향한 꿈을 응원하는 '2016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베링거인겔하임 꿈꾸는 과학교실’은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과 창의적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과학교실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 센터 아동들, 그리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베링거인겔하임 꿈꾸는 과학교실’은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로봇 공학자’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 마술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배우고 직접 마술사로 변신해 과학원리를 실습해 보는 '과학 마술쇼', 두 번째 시간은 △ 두 발로 걷는 워킹로봇을 직접 조립해 로봇 기어와 관절의 원리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아기 물티슈 전문 브랜드 순둥이(대표 이동훈)가 향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무향에 엠보싱 원단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순둥이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순둥이 지퍼백(20매)을 증정하며 순둥이 몰(http://mall.suomi.co.kr) 및 오픈 마켓, 종합몰 등에서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5천 박스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은 클라라 원단 중에서도 부드럽고 도톰한 프리미업급 엠보싱 원단을 사용하여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수분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과 같이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향에 민감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둥이 물티슈는 한국산 프리미엄 ‘클라라(Clara)’원단만을 사용한다. 클라라 원단은 제조에서 완제품 생산공급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루어지며 화학처리 없이 순수한 정제수를 분사해 만들고 정기적으로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아, 피부에 자극 없이 잘 닦이는 위생적인 전문 원단이다. 이
30세 이상 성인 11%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20~79세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인구 10만명당 7.7명으로 미국(9.6명), 캐나다(8.7명) 등 보다는 낮은 수치였지만 프랑스(5.6명), 영국(5.4명) 등의 국가는 물론 OECD 31개국 평균(6.9명)보다도 높았다. 한국에서 당뇨병 환자들이 마지막 치료제로 선택하는 것이 인슐린 제제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인슐린 제제인 사노피-아벤티스의 '투제오'와 한국노보노디스크 '트레시바'를 비교해 보았다. 투제오, 란투스를 뛰어넘은 인슐린 글라진 투제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는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개선한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혈당을 조절한다. 투제오는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저장소)의 표면적을 줄인 제품으로, 용출 속도가 느려져 체내에서 더 천천히 지속적으로 흡수된다. 그 결과 인슐린 글라진의 방출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혈당 변동폭이 줄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투제오는 당화혈색소(HbA1c)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EDITION
한 시사프로에서 수면유도제 부작용에 대한 방송이 나간 이후 수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정량 정법 사용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하지만 수면 부족에 대한 문제점도 그 못지않다. 단기적인 수면부족도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장기적인 수면부족은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져 심각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수면 부족은 비만, 면역력 약화, 당뇨, 우울증, 인지행동장애, 기억력 감퇴, 환각, 치매, 파킨슨병, 고혈압, 심장병 등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은 7~9시간인 그룹에 비해 비만과 뇌졸증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부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제 부작용을 걱정해 수면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치의 상의 없이 수면제를 끊게 되면, 그로 인한 금단 현상과 수면 부족으로 인한 더 위험한 부작용을 격을 수 있다. 수면제를 무조건 안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면장애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수면의 양을 유지하면서 대체 약물 치료와 함께 금단 현상 없이 끊는 것이 중요
정부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의료와 별개 개념으로 접근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또 나왔다. 강상권 강북삼성병원 행정부원장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건강관리서비스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는 기고문을 통해 이같은 우려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6년 2월 17일 대통령 주재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헬스케어서비스 시장 창출 중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28일 제2차(‘16~’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의결 확정했다. 이 위원회를 통해 복지부는 비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앞서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건강관리서비스를 의료행위와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성급한 가이드라인 마련은 오히려 국민건강에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우려하면서 4월29일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문제점과 대책’이라는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강상권 부원장도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기고하면서 “아직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단정할 수 없으나 건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휴온스 보통주 230만3636주를 공개매수해 현물출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유상증자가 완료됨에 따라 휴온스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0.94%에서 40.01%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지주비율을 충족함과 동시에 휴온스의 지분 20% 이상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휴온스글로벌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휴온스 주주들을 대상으로 공개매수(현물출자)청약을 받았다.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 보통주 230만3636주(발행주식 총수의 39.07%)를 주당 96,061원에 매수하는 대신 해당 주주들에게 휴온스글로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청약률은 76.79%로 청약 주식 수는 4,217,782주 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기관의 높은 청약률은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 생각된다"며 "출자를 통해 지주회사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경영투명성 및 안정성이 증대되며, 책임경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자회사들은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할 수 있게 되고, 지주사는 자회사 관리에 전념함으로써 중복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