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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여름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집집마다 여름방학 스케줄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데 자녀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역시 매우 중요하다.학기 중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는 청소년들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방학은 자녀들의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치료에 시간이 걸리는 치과검진, 제때에 시력을 교정하지 않으면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는 안과검진 등은 방학 때 빼 놓을 수 없는 검진 코스이다. 사춘기 딸을 둔 부모라면 한 가지 더 추가가 필요하다. 평소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월경과다 문제가 있었다면 산부인과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실제로 병원검진을 받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2012년 서울시 여고생 2,043명을 대상으로 ‘성 건강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고생 절반 정도가 생리통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성 질환 고민이 있더라도 28.7%만이 산부인과 진료 및 상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여학생들은 부끄럽다는 이유로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다가 조기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향이 있는데, 그 심각성이 통계로 나타난 것이다. 구체적인 응답을 보면 성 질환 관련 고민으로는
소리없는 죽음의 섬유라 불리는 ‘석면’ 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낮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석면관련 질환은 최소 20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현되기 때문에 2009년 사용이 금지된 석면으로 인한 피해는 앞으로 약 40~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45년까지 석면관련 질환자 증가 예측실제 우리나라 향후 악성중피종 발생 예측은 1~2명/100만명이며, 최고 발생은 520례/년이고, 2045년경이 최대 발생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석면사용이 금지됐지만 아직도 많은 시설이 석면에 노출돼 있어 환자는 더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이 지난 2012년 10월 4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급별 석면 현황’에 따르면, 2011년 말 기준으로 전국 1만9945개 학교 중에서 72.7%인 1만4492개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미검출 학교는 27.3%인 5453개교였다. 교과부가 학교 석면관리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9년 85.7%(총 1만9815개 학교 중 1만6982개교 검출)에서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상당수 학교가 석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훼라민Q 청춘동행 캠페인 시즌2’로 지난 25일 남산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청춘동행 캠페인’은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지난 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됐다.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갱년기 심리적 우울함을 떨치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유쾌하게 여성갱년기를 보내자는 취지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응모한 갱년기 여성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여성들이 친구와 함께 남산을 걸었다. 참가자들은 서울N타워에서 친구와 즉석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서로 선물하고, 남산의 명물 중 하나인 ‘사랑의 자물쇠’에 영원한 우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동국제약 측은 행사 종료 후에도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권을 선물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했던 여성은 “푸른 자연 속에서 건강 정보도 얻고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하면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한 모든 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가 7월 6일까지 마케팅 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컨디션&헛개수 서포터즈 3기 그린나이츠’를 모집한다.서포터즈 ‘그린나이츠’는 젊은 시각과 감성을 가진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CJ헬스케어 마케팅 실무자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해 보는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숙취와 갈증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터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치고 생생한 실무경험과 문화체험 활동들을 하게 된다.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4일부터 7월 6일까지 CJ ONE 페이스북(www.facebook.com/cjonecard)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헬스케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경험 유무와 SNS 활용능력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한다. 7월 8일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그린나이츠’ 3기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팀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브랜드 담당자와의 멘토링 시간과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의 실무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젝트 활동 완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동을 한 개인이나 팀에게는 특별
SCL Healthcare Group(이하 SCL, 이사장 이경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SCL연구소에 몽골국립전염병원 소속 의사2명이 연수교육차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SCL연구소(서울의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몽골방문단 의사들은 몽골 국립전염병원 소속의 전문의들이다. 연수자들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다약제 내성세균인 MRSA, ESBL, VRE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세균의 검출법과 내성유전자 분석기술인 PCR, Sequencing 등에 대하여 SCL에서 연수하고 직접 실험하는 등 다양한 술식을 경험했다. . 마지막 일정으로 6월 20일에는 한국질병관리본부 (KCDC)를 방문하여 약제내성과, 생물자원은행과 등을 돌아봤다. 한국의 약제내성세균의 관리 현황과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KBP)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방문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SCL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 받기를 기대했다.몽골국립전염병원 (National center of Communicable Diseases)은 몽골에서의 전염병에 대한 방지대책을 목적으로 2001년도 몽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6월 20일 KTX천안아산역 인근의 한 연회장에서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열었다. 파티는 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퇴원한 이른둥이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파티에는 22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건강강좌, 육아경험 공유, 기념사진 촬영,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병원은 파티 중 깜짝 돌잔치도 벌였다. 주인공은 심某 아가(충남 태안군)는 23주 3일 608g의 이른둥이로 태어나 행사 며칠 전 첫 돌을 맞아 또 한번 큰 축복을 받았다.병원은 이날 참석한 가족 모두에게 아가의 발도장이 새겨진 머그컵과 신생아타월, 피부관리용품 등을 선물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충청지역 거점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중등도별 세분화된 치료로 수많은 지역 신생아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오고 있다.
7월2일부터는 1억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1차 적발된 약제의 경우 12개월 동안 요양급여에서 제외된다. 5년 이내에 다시 정지 대상이 된 경우 요양급여에서 제외되는 일명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된다.24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해서는 1년의 범위에서 요양급여 적용을 정지한다. 또 요양급여의 적용이 정지되었던 약제가 5년 이내에 다시 정지 대상이 된 경우에는 정지 기간에 2개월을 더하여 가중 처분한다.별표 4의 2를 보면 500만원 1차 위반시 경고, 2차 위반시 2개월 급여 정지, 3차 위반시 급여에서 퇴출시킨다. 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1차 위반시 12개월 급여 정지에 이어 2차 위반시 급여에서 퇴출된다.. 단, 요양급여의 적용을 정지하거나 제외하는 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예를 들면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의약품 등은 과징금을 부과한다.복지부는 “리베이트에 대한 제재수단을 강화함으로써 의약품의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밖에 ‘국민건강보험법 시행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예방에 좋은 뇌 건강식을 모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23일(월) 출간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뇌 건강식을 담은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용으로 나눠져 있다.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모아 새롭게 개발한 퓨전식 등 총 48개의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치매’ 명의가 지은 책답게 메뉴마다 식재료에 함유된 성분이 무엇인지, 성분이 체내에서 어떻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막는지 등 그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또 적절한 양 조절을 위해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도 표기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조리를 위한 요리 팁도 담았다.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저자인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환자를 진료하면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모은 것. 치매가 흔한 질병인지, 치매와 단순 건망증이 어떻게 다른지, 치매는 유전 되는지, 치매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등 치매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외에도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와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등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입찰비리 의혹으로 홍역을 치뤘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가 지난 6월 20일자로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건 무혐의 종결 처리 통보를 받았다.간무협은 “이에 따라 3개월에 거쳐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개입찰 과정에서 중앙회장이 특정 업체와 유착되었고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업체와 사전에 담합했다는 불법 혐의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간무협은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 조사 사건 해결을 전담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동 입찰의혹과 관련된 임원들은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원관리 프로그램 입찰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워진 김현숙 중앙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협회 회무를 추진도 해보기도 전에 불거진 입찰 비리의혹으로 개인적인 명예훼손은 물론 57만 간호조무사 수장으로서 위상이 실추되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다”고 말했다.이어 “비온 후의 땅이 굳어지듯 그동안 겪었던 협회 내홍이 오히려 협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집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산적해 있는 협회 사업에
심평원이 보건의료정보분석사 69명을 배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19일(목) ‘제11회 보건의료정보분석사 2급 사내자격 검정‘을 성황리에 실시해 59명의 분석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정보분석사 시험접수가 조기에 마감됐고 총 92명이 응시해 59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최우수 2명, 우수 1명이 선정되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전 직원의 약 20%에 달하는 총 440명의 정보분석사(1급:15명 2급:425명)를 배출했다. 이들은 실무에서 진료행태 개선성과 분석, 의료기관 평가 분석 등 DW를 이용해 연간 약 80만 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DW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정확한 통계 산출 및 신속한 정부정책 통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분석사를 배출할 계획이며, 정보분석사의 역량 유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심사·평가 업무수행은 물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광고모델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한국다문화센터 소속의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성훈 부녀는 이지덤 광고모델료 전액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행사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레인보우 합창단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09년 다문화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창단됐다. G20 정상회담 초청공연과 여수세계엑스포 개막식,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 세종문화대상 시상식 등 국내 주요 무대에 올라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고 다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후원의 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만찬 리셉션과 이어서 2부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추성훈과 대웅제약의 장학금·이지덤 전달식,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 뮤지컬, 국악공연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과 사무국,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산하병원회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병원협회는 5년 만에 개최한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사무국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병원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임원과 직원들로 나눠 진행된 토의에서 임원들은 △상설위원회 활성화 △해당부서의 유기적 업무진행 방안 △협회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직원토의는 조별로 나눠 △재무구조 내실화 △내부업무 효율화 △직원역량 극대화 △정책 및 홍보기능 강화 △유관기관 소통강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토의를 마친후 각 부서별 업무개선방안과 조별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함께 모여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진행된 저녁 시간에는 식사를 겸한 레크레이션을 개최해 임원과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근 회장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워크샵 총평에서 “5년만에 개최된 워크숍에 20여명의 임원과 전직원의 열정적인 참여로 감동을 받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즐기던 직장인 이 씨(43)는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전 국민의 야식인 ‘치맥’과 함께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가락 관절부분이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라 적잖이 당황한 이 씨는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찾았고, 뼈나 인대, 근육 등의 문제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상치도 못했던 ‘통풍’을 진단받게 됐다.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설상가상으로 월드컵 시즌을 지내다보니 시원한 맥주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임미경 교수는 “맥주는 도수가 높은 소주나 양주보다도 통풍의 직접적인 적으로 지목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한다.갑작스러운 통증? 통풍은 10~20년 전부터 시작됐다통풍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로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붓기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관절염 중에 가장 통증이 심해서 ‘병 중의 왕’으로 불린다. 또한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영국의 헨리 8세 국왕 등이 통풍을 앓아 ‘왕의 병’
*일 시 : 2014. 6. 24.(화) 14:00 ~ 18:00*장 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대강당(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일정 및 내용- 14:00~14:20 개회사- 14:20~15:10 표본코호트DB 구축 설계(고려대학교 이준영 교수)- 15:10~16:00 표본코호트DB 매뉴얼 설명(빅데이터운영실 박숙희 부장)- 16:00~16:50 표본코호트DB 활용 자료 연결 시연(빅데이터운영실 송종선 대리)- 16:50~17:40 표본코호트DB 활용 연구사례 발표(연세대학교 김현창 교수)- 17:40~18:00 폐회 및 정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민간단체에 위탁해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성과급과 보조금, 직원급여 등이 부적정하게 지급되어 국고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 감사담당관실은 최근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민간단체 국고보조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장이 연구원들 성과급 마음대로 지급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A연구기관은 지난 201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1억 4천만원 규모의 ‘보건복지 개인정보 통합관제센터’(이하 개인정보센터) 위탁사업을 수행하면서 직원 성과급 1천만 2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개인정보센터 직원이 퇴사하거나 신규채용이 지연되어 인건비 잔액이 발생하자 12월 24일 원장의 내부결재로 당초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6명의 연구원들에게 60만원에서 2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이다.‘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용도 외 사용금지) 및 제23조(보조사업의 내용 변경 등)의 규정에 따르면, 보조사업자는 법령, 보조금 결정내용 등을 준수해 보조금을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다.A연구기관은 인건비 잔액을 활용한 성과급 지급계획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1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사대상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와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웅 정난영 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루사의 다양한 글로벌 임상자료를 소개하고 약사선생님들의 복약지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루사는 여러 행사를 준비하여 약사님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박기배 박사가 좌장을 맡아 두 개의 강연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한약학회 회장을 역임한 정세영 교수가 첫 번째 강연에 나서 ‘UDCA 최신학술 지견’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정세영 교수는 최근까지 전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학술자료를 소개했고 특히 만성간염과 담석증, C형간염에 대한 UDCA의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두번째 강연은 부천 동인당약국 지문철 약사가 강연자로 나서 ‘우루사 제품소개 및 약국 판매사례’란 주제로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우루사 제품군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분과장 조상헌)는 오는 7월6일‘2014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 사례로 풀어보는 알레르기질환’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주년을 맞이해, 천식, 만성 기침,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 주요 알레르기 질환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눈, 코, 피부의 주요 알레르기 증상들을 다룰 예정이다.강좌에서는 ▲환경과 알레르기질환(양민석 보라매병원 내과 교수) ▲다양한 양상의 천식에 대한 이해와 접근(박흥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어린이들의 기침과 호흡곤란에 대한 대처(서동인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례로 풀어보는 COPD 최신진료(오연목 아산병원 내과 교수) ▲만성기침의 새로운 이해와 치료접근법(송우정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잘 낫지 않는 콧물과 코막힘에 대한 치료(한두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눈가려움증과 눈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오주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만성두드러기: 어떻게 관리할 것 인가?(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반복되는 혈관부종: 사례별 접근법(강혜련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다양한 피부가려움증에 대한 올바른 대처(조성진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노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암병원장)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일부터 2년이다.노동영 교수는 유방암 연구와 진료 분야의 권위자다. 대한암학회에서는 기획재무이사와 함께 외과계 암 임상 발전에 주력해왔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면 사망위험이 최대 3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최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반건강검진사업의 효과평가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연세대학교가 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한국인 암 예방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6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중 2012년 일반건강검진은 수검률이 72.9%에 달하고 있다.NECA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제도는 질환의 조기진단 및 사망률 감소, 의료비 절감을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적 효과평가를 통한 효율적 검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NECA에서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민관협력연구를 진행, ‘국가 일반건강검진의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에 대한 영향분석’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연구대상에는 첫 검진시점 연령이 20세 이상 50세 미만인 160만여 명*이 선정되었으며, 1992년부터 2000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사진/朴政聿, 55) 교수가 지난 6월15일(일) ‘제20차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대한신경통증학회는 50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통증 분야, 특히 척추성통증과 만성 불응성 신경통증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육, 그리고 통증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표로 2001년 7월 설립된 학회이다. 타 관련학회와는 달리 개원가협의회와 합심하여 운영하고 있어 통증학의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인 임상 통증 치료의 가이드라인과 근거 중심의 치료법 응용, 그리고 비용-효과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최소침습치료 방법들에 대한 개발 등을 환자중심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또한, 가능하면 정확한 진단과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여 만성통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정회원이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여러 분야의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하여 연 2회의 학술대회와 4-6회의 세미나를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여 일반 학술대회와는 달리 지역 의사들이 직접 토론에 참석하여 경험 등을 나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