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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함께 유방암을 이겨내세요. 우리가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유방암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오는 11일(금)과 12일(토) 양일 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3년 핑크리본 캠페인’ 공식행사에서는 핑크리본 한복 패션쇼와 핑크리본 행동서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쉐보레, 데비코어메디칼, 넥센타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코스모폴리탄이 후원한다.대한암협회 구범환 회장(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 추세이며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 유병률이 특히 높다는 특징이 있다”며 “예방활동과 조기검진을 통해 근절 가능한 암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구체적인 예방 행동을 함께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11일(금)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캠페인 공식행사에는 대한암협회 및 한국유방암학회 임원진, 홍보대사 윤형빈-정경미 부부 등이 시민들과 함께 ‘핑크리본 행동서약식’을 갖는다. 유방암 자가검진 및 정기검진 실시, 주변에 권유, 유방암
암이 원발장기에만 국한된 경우, 위암, 대장암, 여성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모두 5년 상대생존율이 90%를 넘었다. 예후가 상대적으로 나쁘다고 알려진 폐암, 간암의 경우에도 40%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중앙암등록사업부 원영주·정규원 연구팀은 2006년에서 2010년까지 5년간 진단을 받은 신규 암환자의 SEER 병기별 상대생존율 결과를 2일 발표하였다. 암이 주변 조직 및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에도, 전립선암, 갑상선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이었으며, 여성유방암(89.2%), 대장암(78.0%), 자궁경부암(70.9%) 환자도 높은 5년 생존율을 보였다.그러나, 암이 다른 장기까지 퍼진 상태에서 진단된 경우(원격전이)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암종별로 차이를 보였다. 갑상선암이 69.1%로 가장 높았으며, 전립선암(36.4%), 여성유방암(32.2%)도 30%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폐암과 간암은 4.8%, 2.5%로 낮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암종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5년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전립선암의 경우 20-49세의 젊은 연령군에서 다른 연령군에 비해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또한,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가 동아제약 리베이트 의사 유죄판결에 대해 “의사의 윤리적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약가산정정책 때문”이라는 입장을 2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또 “리베이트를 정말 근절하고자 한다면 개원의뿐만 아니라 교수나 봉직의, 약사 백마진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의사를 기망한 동아제약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법원은 지난 9월 30일 동아제약 직원의 소개로 컨텐츠 회사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강의료 및 저작권 양도료를 받은 것이 불법 리베이트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19명의 의사에게 적게는 8백만원, 많게는 3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의원협회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동영상 강의에 대한 강의료 및 저작권 양도료에 대해 대가성에 대한 명확한 판단 없이 불법 리베이트로 규정한 검찰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했다”고 지적했다.의원협회는 그동안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해 약가산정정책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복제약가를 대폭 낮추고 불법 대관로비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왔다.또 동아제약에 대해 “처음 의사들에게는 동아제약과 전혀 관계없는 단순한 동영상 강의 및 이에 대한 강의료라고 했음에도, 막상 검찰조사에서는 파렴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동행 20년, 행복한 미래 200년’을 선포했다.2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원 20주년 기념식에는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총장과 장명수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993년 설립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혁신활동과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서서울 지역 대표 대학 병원을 뛰어 넘어 전국적인 병원으로 성장했다"고 회고했다.또 “전문화 전략을 통해 특화 육성한 여성암, 위암, 대장암 등 중증질환 분야에서의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오는 2017년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공식 엠블럼과 슬로건 ‘건강한 동행 20년, 행복한 미래 200년’을 공표하고 한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2일부터 14일까지 2층 원무과 앞 로비에서 그동안 베트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 확대를 위해 '장애인연금법'개정안을 마련하고 10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밝혔다.장애인연금법개정안은 ▲수급권자의 범위(안 제4조, 부칙) ▲기초급여액(안 제6조) ▲장애인연금 지급의 결정 등(안 제10조) ▲장애인연금의 급여 사후관리(안 제15 내지 제17조) 등을 규저하고 있다.시행일은 2014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부칙 제1조),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의 단계적 인상에 관한 경과조치는 안 제6조에 따라 기초급여액이 인상함에 따라 '부칙 제10255호(2010.4.22)'는 삭제하게 된다. 장애인연금법개정 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3년 10월 22일까지 보건복지부(장애인자립기반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5일 발표한 '기초연금 도입 계획'의 후속조치로 기초연금법 제정안에 대하여 10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기초연금 도입 계획을 반영한 기초연금법 제정안에는 ▲연금 지급 대상(안 제3조) ▲재원의 조성(안 제4조)▲기초연금 재정 전망 및 연금액 조정(안 제5조 및 제6조)▲기초연금액(안 제7조, 제8조 및 제9조) ▲연금 수급자 사후관리 등(안 제16조 ~ 제20조) ▲비용의 부담(안 제25조)등 을 규정하고 있다.) 부칙에서는 기초연금법은 낸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부칙 제1조), 기초연금법제정에 따라 기초노령연금법은 폐지(부칙 제2조)하게 된다. 기초연금법제정 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3년 10월 22일까지 보건복지부(국민연금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법제정과 별도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방식의 문제점 개선방안을 연말까지 마련 할 계획이다. 개선 방안은 향후 제정될 기초연금법시행령, 시행규
10월 2일인 오늘은 ‘제17회 노인의 날’ 이다. 하지만 노인의 11.4%는 돈이 없어 아파도 병원을 못 찾을 정도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201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613만7,702명으로 전체 인구의 12.2%를 차지했다.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고 2050년에는 1천799만 명으로 늘어나 전체 인구의 37.4%에 이를 전망이다.양승조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으로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한 노인만 전체 노인인구 중 1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15.3%로써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서러움을 겪은 노인이 많았고, 반면 가장 적은 지역은 7.2%를 기록한 대전이다.노인 의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노년의 우울증 또한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2012년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2주(14일) 이상 연속적인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꼈는지를 묻는 질문에 15.5%의 노인이 우울증상을 경험했다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정신)이 내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찬 결의를 다졌다. 병원측은 지난달 27일 ‘과거는 Fast, 미래는 First로 승부한다’는 주제로 광주신양파크호텔 회의실에서 ‘2013 리더스 워크숍’을 열었다.워크숍에는 26개 진료과의 부서장과 수간호사, 팀장급 이상 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가, 2004년 개원 이후 병원의 발전상과 미래 청사진에 관해 집중논의했다.‘10년의 성찰, 10년의 전망’을 통해 각 부서별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새로이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경쟁 가열과 불황, 환자 감소 등 내외환경 악화로 전국의 병원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단기간내 ‘국내 톱5병원’의 성공신화를 일군 데에는 암·관절분야 ‘집중화’와 치료의 ‘신속화’가 큰 힘을 발휘했지만, 앞으로는 의료경쟁력의 ‘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자”고 입을 모았다. 지금까지 협진과 원스톱 진료, JCI 국제인증, 자연속의 첨단의료 등을 선도해왔지만, 향후 평생암관리클리닉과 글로벌 헬스케어 등을 위한 혁신적
지방의료원들이 심각한 간호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간호사제도’에 적극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우리나라의 간호사의 이직률은 연간 17%에 달한다. 특히 지방의료원은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호사 구직이 쉽지 않아 지방의료원의 대부분이 간호등급제에서 평균 5등급 정도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대한남자간호사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3개 지방의료원 원장을 대상으로 국·공립의료기관의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지방의료원들은 평균 5등급의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1등급 정도 상향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의료원 간호사 인력의 부족과 관련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39%)',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38%)'고 답했으며 간호사 부족문제를 2년 이상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이 같은 간호사 인력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료원들은 수시 간호사 모집(39%), 간호대학 산학협력(20%), 경력 간호사 모집(20%), 정기 간호사 모집(9%), 채용대기 간호사 단기채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창업 56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함께 창립기념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0주년), BR네트콤(창립 17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5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6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불가능 했을 법한 힘겨운 도전도 있었고, 돌이켜 생각하기도 싫은 시련도 많았지만, 그 어떤 위기에서도 꿋꿋하게 오늘의 반백년 역사를 품은 ‘보령’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우리 보령인의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가치의 산물”이라고 56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어려운 대내외 환경과 국내 보건의료 정책의 변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늘의 보령은 과거의 보령과는 다른 한 차원 높은 질적 향상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 조직문화와 R&D 역량 배가 ▲일등기업에 걸맞게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을 실천과제로 선정했다.또한 장기
보건복지부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대되고 있는 만성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의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학계, 언론, 시민단체, 세계보건기구(WHO)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월1일 9시부터 '제 1차 만성질환 관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만성질환관리정책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신해림 박사(WHO 서태평양지역 NCD 팀장)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세계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그간 추진되어 온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 및 그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만성질환 관리와 사회운동 전략의 접목, IT 기기를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방안,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전략 등 다양한 측면의 만성질환 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도 2011년 9월에 반기문 UN 사무총장 주도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유엔 고위급회담’이 개최되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2025년까지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70세 이하 사망) 25% 감소를 목표로
“잠이 보약이다, 잠이 약보다 낫다.(Sleep is better than medicine)”좋은 잠은 삶의 질을 높여준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질병이 없이 불면증이 오거나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수면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침대에 누워 밤새도록 시계를 쳐다보는 것은 불면증 환자의 공통된 행동특성이다. 이럴 때는 벽시계를 치우거나, 잘 보이지 않는 벽면으로 옮기는 게 좋다. 침실은 잠잘 때만 써야한다. 침실에서 일하거나 책을 읽지 않는다. 침대에 누워 15~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빨리 밖으로 나와야 한다. 어젯밤에 못 잤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면 또다시 잠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침대에 눕는 시간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 정 잠이 안 오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15~20분 정도 목욕을 한다. 그러나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밖으로 나왔을 때 약간의 추위를 느끼는 사람은 각성효과를 내어 좋지 않다. 찬물로 목욕하면 몸이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열을 낸다. 수면은 체온이 천천히 떨어질 때 잘 이뤄진다.우유는 천연수면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공복상태는 수면을 방해한다. 간단한 군것질은 수면에 도움이 된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30일 국제성형미용아태연맹 소속 의사를 포함 모두 10여명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들 국제성형미용아태연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 한 뒤, S-중앙병원의 심-뇌혈관 센터, 수술실, 국제검진센터, VIP 병동 등 병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주요시설과 홍보 동영상 및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김준희 부원장을 비롯해 강미선 간호과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이 참석했다. 국제성형미용아태연맹에서는 장제이, 두주임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조표, 왕단, 장밍팡, 남재병, 김혜영 등 양측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S-중앙병원 관계자는 “최근 제주-중국 직항 노선 확대로 제주 관광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비자 입국에 따라 외국인관광객이 급증함으로써 제주 천혜(天惠)의 자연경관과 의료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료관광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조인식 및 팸투어는 의료관광 목적지로 제주의 이미지 향상을 물론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 회장 윤용선)에 가입한 회원이 4천명을 돌파했다.지난 2011년 6월 26일 창립한 의원협회 매달 꾸준히 100~200여개 회원이 가입해 2년 3개월 여만에 회원 4천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의원협회는 개원의의 권익 향상 및 개원의만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세무, 노무, 법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과 신용카드 사업 등을 진행하며, 최근에는 퇴직연금, 방사선발생장치 검사업체, 보안업체 서비스를 신설했다.또 실사 TFT를 구성, 건보공단의 현지확인이나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실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의원협회는 각종 의료현안에 수 차례의 성명서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개원의만의 독자적인 목소리 내기에도 열중하고 있다.의원협회는 오는 11월 3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한의원협회 추계 연수강좌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용선 회장은 “지금까지 그 어느 단체도 하지 않았던 회무를 하다보니 회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개원의 대표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10월1일부터 추가되는 37종의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을 가진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의 본인부담이 경감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9.26)에 따라 차상위 본인부담 면제 대상인 희귀난치질환의 인정범위가 늘어나고 차상위 대상자 중 중증질환자(암, 중증화상)의 경우 희귀난치성질환자와 동일하게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면제받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제도개선으로 혜택을 받게되는 대상은 약 26천명(희귀난치성질환자 추가 약 23천명, 중증질환 추가 약 3천명)으로 추정된다.주요 확대 내용을 보면, 차상위대상자 중 중증질환(암, 중증화상)의 경우 희귀난치성질환자와 동일하게 본인부담(급여부분)을 전액 면제하고, 암․중증화상 외의 중증질환(심장, 뇌혈관)의 경우에는 중증환자 산정특례기간 중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해당질환자는 기존에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으로 5%의 본인부담이 있었으나, 10월부터는 본인부담이 전액 면제된다.(단, 식대는 50%부담 → 20% 부담)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병‧의원 이용시 차상위 계층으로서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는 대상인 '희귀난치질환' 대상에 다제내성결핵 등 37개질환을 추가하여 대상 질환이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휴대용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Air-Tamer A302)’를 출시했다. 에어테이머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거나 셔츠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다.에어테이머는 음이온 방출구를 통해 1cc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반경 1M이내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시켜준다. 따라서 지하철, 버스, 학교, 병원 등 공공장소에 부유하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에어테이머는 미국 필터스트림 사에서 개발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제적 분석·검사·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실험 결과 5분만에 스모그 입자를 98.9% 제거하는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또한 전자파 및 오존 발생에 대한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잇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전자파 안전성을 인증받았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오존발생량 시험에서도 기준치(0.05ppm) 이하의 오존을 발생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에어테이머는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공기중 유해 세균의 밀도
보건복지부 소관 2014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46.4조원 수준이다. 정부 전체 총지출(357.7조원)의 13%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105.9조원) 중에서는 43.8%를 차지한다.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복지부 총지출은 금년(41.1조원, 본예산) 대비 12.9%(5.3조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4.6%) 및 복지분야 총지출 증가율(9.1%)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회계별로는 예산이 금년 대비 14.2%(3.6조원↑) 증가했고, 기금이 10.7%(1.7조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금년 대비 15.1%(4.9조원↑) 증가했고, 보건분야가 4.1%(0.3조원↑) 증가했다.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및 사각지대 해소기초생활급여는 통합급여에서 개별급여체계로 전환하고 부양의무자 기준(12만명 추가보호)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33,078억원에서 33,635억원으로 확대된다. 생계급여는 128만명에서 133만명, 주거급여는 115만명에서 152만명, 교육급여는 26만명에서 21만명으로 변동된다.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은 현행 275만원(392만원)에서 441만원으로 개선된다.탈수급 지원은 근로유인형 급여
환절기에 날씨가 갑작스럽게 쌀쌀해지면서 독감과 폐렴에 대한 예방관리가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추훈 날씨가 독감과 폐렴이 노인이나 암환자, 만성질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들 질환은 환자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그 자체로도 생명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이어서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폐렴의 경우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1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17.2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2001년 6명으로 11위에 머물렀던 데 반해 5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암의 경우 10명 중 6명꼴로 5년 이상 생존할 정도로 치료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처럼 폐렴에 의한 사망이 늘고 있는 데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노인 인구의 증가로 폐렴 고위험군 규모가 덩달아 커진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가장 입원이 많았던 질병은 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5일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연구소 가송홀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2013년은 동화약품 창립 116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라며 “신제품 ‘잇치’의 매출 호조, 고혈압 복합제 라코르 정 발매, 신약인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플록사신 제제의 임상 3상 진입, 국내에서 단독으로 개발한 클로자핀 성분인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의 출시가 임박한 것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116년 동안 동화약품이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원동력은 기본과 원칙 준수라는 동화정신을 근간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마음”이라며 “좋은 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봉사하고, 정도를 밟고 원리원칙에 의해 경영된다는 동화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을 방해하는 적당주의와 구태의연을 개혁하는 전사적이고 포괄적인 변화혁신을 실천할 것”라며 “비전 120을 바탕으로 변화혁신의 단계를 밟아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회장은 “제약보국의 명예를 지켜가는 책임감과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을 지켜 온 선배들의 자부심과 저력을 떠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