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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개원의 단체들이 합동으로 이달말까지인 검진기관 평가지침서의 서면자료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평가항목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0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개원의단체 22곳은 현재 진행중인 평가지침은 열악한 일차의료기관의 현실을 무시한 방식이라며, 건강보험공단은 보여주기 실적위주로 만들어진 이번 평가지침을 철회해야한다고 밝혔다.개원의들은 “검진기관 평가지침서는 수많은 행정인력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불합리한 내용이 많은 잘못된 지침이다.”며 “개원의 단체와 협의하여 일차의료기관의 평가에도 합리적인 새로운 지침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이번 평가지침서는 평가를 받을 의료기관과의 협의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작성된 것.따라서 일선 의료기관의 현실적인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어 합리적으로 협의된 지침서가 새롭게 작성돼야 한다는 것이다.현재 시행중인 2013년도 검진기관 평가지침서는 너무나 자세하고 방대한 서류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그중에는 검진기관의 질평가에 필요한 항목도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지침과 건강검진을 수행하는 것에 전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서류제출도 요구하고 있다.이번 평
의료인 면허 미신고자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며, 1차 처분 대상은 약 2,800명으로 추계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의료인에 대한 면허 일괄 신고기간 중 미신고자에 대한 최종 확인을 거쳐, 현재까지 신고하지 않은 의료인에 대해 행정처분(면허 효력정지) 절차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일괄 면허신고 대상자가 아직까지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미신고에 따른 면허 효력 정지 사전 안내를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토록 하는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의료법 부칙 제10609호, 2011.4.28.)에 따라 신고기간이 종료하는 시점부터 신고할 때까지 면허의 효력을 정지할 수 있다.의견제출 기간 중이나 면허효력 정지 이후라도 면허 신고를 하면 면허효력정지 처분절차가 중단되거나, 면허 효력을 살릴 수 있다. 행정처분 절차는 의료인 면허 미신고자 약 13만 명 중 면허신고 필요성이 큰 의료인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1차적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에 대해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처분 대상은 약 2,800여명(의사 1,910명, 치과의사 5
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봉사 노력이 펼쳐진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국민들이 간호법 제정 지지 서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대장정을 8월 20일(화)부터 10월 23일(수)까지 각지에서 실시한다.대장정을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국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간호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간호법 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특히 협회 중앙봉사단과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협력해 전국을 순회하며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을 펼친다.또 릴레이 서명운동의 결과는 오는 10월 24일(목)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창립 90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고할 예정이다.대한간호협회는 20일 전국대장정 첫 방문지인 전북 전주와 완주를 찾아 전북간호사회(회장 김윤희) 소속 50여명의 일일봉사대원들과 함께 하루 일정을 알차게 수행했다.하루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협회 중앙봉사단과 전북간호사회 일일봉사단은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경기전 앞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법 제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이번 전국대장정을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기로 하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용석)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8월 20일 오후 명지병원 세미나실에서 체결된 ‘명지병원-고양시자원봉사센터’간의 업무 협약은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비롯한 진료혜택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으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에 따른 보상프로그램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명지병원과 실무네트워크를 구축, 고양시 등록 자원봉사자들의 명지병원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김세철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는 명지병원으로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12만여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UDCA성분과 고함량 비타민B가 복합적으로 함유돼 육체피로 및 면역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바이타-액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타-액트’는 인체대사에 필수요소로 작용하는 8가지 비타민B군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만성통증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군은 비타민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의 8종류를 말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음식물 또는 영양제 등으로 꾸준히 섭취해 줄 필요가 있다. ‘바이타-액트’는 비타민B군의 최적 섭취량인 100mg을 함유해 에너지 대사와 면역력 기능에 도움을 주고 신경재생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UDCA성분 30mg이 함께 함유돼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일양약품 관계자는 “‘바이타-액트’는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하루 1정 복용으로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은 우즈벡 사마르칸트주립병원 병원장이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청담 튼튼병원을 방문한 우즈벡 사마르칸트주립병원 병원장은 청담튼튼병원 고난위도 수술센터 센터장인 한상호 원장이 집도하는 고주파수핵감압술과 신경성형술을 참관했다. 튼튼병원은 이날 비수술치료 선두주자 튼튼병원의 수술 및 의료기술,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은 사마르칸트주립병원 병원장에게 수료증도 전달했다. 튼튼병원은 향후 우즈벡을 비롯해 한국 의술을 전수받고자 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진 교육과 연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국 방문을 통해 직접 수술을 시연하고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담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 신경외과 한상호 원장은 "한국 비수술치료 수준이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해외에 우리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의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튼튼병원은 선진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데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혈전치료 개량신약 ‘피도글’의 4상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됐다.한미약품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3개 병원에서 실시한 피도글의 4상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AJCD(American Journal of Cardiovascular Drug)에 최근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등재는 지난 4월 SCI급 저널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이후 두 번째로, 피도글 대조약인 플라빅스(Clopidogrel Bisulfate)와의 약효 동등성을 입증한 것이다. 4상 임상은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미약품 피도글75mg과 대조약물인 플라빅스75mg을 아스피린과 4주간 각각 병용 투약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혈소판 응집 억제율 및 활성도 측면에서 피도글과 플라빅스간 치료적 유용성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된 피도글의 4상 결과가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국내 발매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난치성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심한 가려움과 두드러기를 동반하는 만성 쇠약 피부 질환)를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해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효능·안전성 및 내약성이 입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3년 유럽알레르기학회(EAACI-WAO: 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임상연구 결과 졸레어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대한 1차 및 2차 유효성평가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GLACIAL 임상연구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대한 졸레어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찰하는 3건의 제 3상 임상연구 중 하나로, 5%의 위약대조군(P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국내 제약산업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제약산업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주제는 국내 제약산업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5분 이내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을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각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아이디어상 각각 1팀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5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작품에 대한 표창은 오는 9월 13일 BIO KOREA 2013 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각종 행사 및 제약산업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일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 있고 완성도 높은 홍보 UCC로 국내 제약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응모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홍보 UCC와 함께 8월 30일(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5mg(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서 가장 높은 비용-효과성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크레스토 5mg은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용량 약가연동 협상체결로 정당 약가가 592원으로 조정됐다.이로써 2012년 발표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해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의 비용-효과비 수치 계산법을 적용했을 때, 스타틴 제제 중 가장 높은 비용 효과성을 갖게 됐다.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용 대비 최적의 효과를 가진 스타틴을 알아보기 위해 로수바스타틴(5·10·20mg), 아토르바스타틴(10·20·40·80mg), 심바스타틴(20·40·80mg)을 비교한 해당 연구에서는 크레스토 5mg(정당 626원)의 비용-효과비 수치(ACER: Average Cost-Effectiveness Ratio)가 14,949로 측정됐다. 하지만 이번에 인하된 592원의 약가로 새롭게 계산할 경우, 크레스토 5mg의 비용-효과비 수치는 14,630로 낮아져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 된다. 이 연구에서 크레스토 5mg는 LDL-C 조절치가 38.8%로, 비교 약
최근 5년동안 수면장애 환자가 연평균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구의 증가, 급격한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증가, 현대인의 과도한 업무에 따른 수면습관의 변화, 나쁜 수면습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2만 8천명에서 지난해 35만 7천명으로 12만 9천명(1.57배) 늘었다.총진료비는 2008년 195억원에서 지난해 353억원으로 1.81배 증가하였고, 공단에서 지급한 급여비는 2008년 137억원에서 2012년 250억원으로 1.83배 증가했다.지난해 기준 ‘수면장애’로 인한 전체 진료환자 35만 7천명 중 남성은 14만 5천명, 여성은 21만 2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았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7만 5천명(21.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진료환자는 전체 진료환자의 44.8%를 차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신수정 교수는 “노년기가 되면 뇌의 대사나 구조적인 변화가 생기는 등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수면 일주기 리듬에 변화가 생겨서 수면장애가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성․연
지난해 약가인하로 경영악화에 시달렸던 상위제약사들이 올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대 제약사 가운데 유일하게 제일약품만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9개 제약사 모두 매출이나 이익에서 성장을 나타냈다.특히 한미약품, 대웅제약, JW중외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선전한 모습이다. 메디포뉴스가 상위 10개 제약사(광동제약 제외)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과 비교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상반기 매출 1위는 유한양행이며 매출 4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3678억원 대비 22.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45억원으로 26.4% 늘어나면서 올해 매출 1위 자리를 확실시 하고 있다.뒤를 이어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3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2위권 싸움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녹십자는 2.3% 증가한 38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20.2% 감소한 289억원에 그쳤다.한미약품은 매출 3499억원으로 5.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90억원에서 올 상반기 29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대웅제약 역시 영업이익은 전년 116억원
최근 법원이 사회분위기상 낙태가 용인되고 있다며 낙태 의사들의 죄는 인정하지만 형벌은 면해주는 판결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MBC '여성토론 위드'는 19일 오전 11시 ‘新 낙태 논란, 죄는 있고 벌은 없다?’ 편에서 전문가들의 찬반 논쟁을 다룬다. 낙태 처벌 찬성 패널로 최안나 산부인과 전문의, 류여해 한국사법교육원 교수가 출연한다. 낙태 처벌 반대 패널로는 황진미 문화평론가,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한다. 지난 6월 26일, 대전지법은 400명이 넘는 태아를 낙태한 산부인과의사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사실상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적 분위기상 피고인들에게만 무거운 책임을 묻기는 어렵고, 여성의 낙태에 대한 자기결정권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결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8월 9일, 의정부지법에서는 임신한 지 20주 된 태아의 낙태 시술을 한 의사와 시술을 받은 20대 여성에게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낙태 행위는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이 사건은 모자보건법이 정한 낙태의 허용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고, 배우자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에서도 소
불치병으로 아들을 잃은 화가가 병원에서 초대전을 열어 수익금을 치료자금으로 기부한다.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소아암 환아 후원을 위한 이정희 작가 초대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은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소아암환우 후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대전이 열리는 첫날 20일에는 엔젤스뮤직앙상불의 연주회가 함께 진행된다.이정희 화가는 10여년 전 아들을 재생불량성 빈혈로 하늘로 보내야만 했던 아픈 상처를 갖고 있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이정희 화가 초대전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대열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초대전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환우를 위한 기획전을 열어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여름 휴가철도 끝 무렵에 접어들고 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향해 신나게 휴가를 보냈겠지만, 즐거움 뒤에는 후유증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작열하는 태양과 강한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바캉스 후유증으로는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과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거나 물집이 잡히는 일광화상이 있다. 바캉스 후 적절한 관리를 제때 해주어야만 피부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바캉스 후 피부 관리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피부 껍질 벗겨지는 ‘일광화상’은 ‘일광화상’은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며,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말한다.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먼저 피부에 열감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이 때 냉찜질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루 서너 번 차가운 팩이나 찬 물수건으로 약 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고 전반적으로 몸 전체에 열감이 있다면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다.피부에 하얀 껍질이 일어난다면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억지로 떼어내는 것은 재생중인 피부막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안으로 인해 간호계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편안을 두고 대한간호협회와 입장차를 보여왔던 건수간이 간협회장 출신인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입장표명을 촉구했다.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이하 건수간)은 “간호인력 개편안과 관련, 지난 4월 30일, 6월 20일, 7월 3일, 11일, 30일, 5차례에 걸쳐 신경림 국회의원께 면담과 답변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묵묵부답이었다”며 공개질의서를 보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신경림 의원이 간협 회장이던 지난 2011년, 간호계의 40년 숙원과제였던 간호학제를 4년제로 일원화시킨 것을 대표적 업적으로 꼽고 있는 만큼 명확한 입장을 듣고 싶다는 것.신 의원은 지난해 10월 26일, 간호정책 선포식 대회에서 간호교육 4년 일원화가 실현된 것에 대해 자축하면서, “간호교육 4년 일원화는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제 출발”이라며 “질적 수준이 높은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법으로 정한 기준과 평가 인증을 충족한 3년제 간호대학만이 간호교육 4년 일원화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5년 후에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건강보험료가 과다하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최근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건강보험료 국가부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사립학교의 경영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원과 직원인 경우 국민건강보험료액의 100분의 20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교육의 일부 기능을 사립학교에 위탁하고 있는 현실과 교육의 공공성을 고려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사립학교 교원을 제외한 행정실, 부속병원, 기타 부속시설 등의 직원들이 과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현행 ‘국민건강보험법’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상 지원 대상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사립대학 부속 병원의 경우 간호사 등 직원의 건강보험료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국립대학 부속병원의 경우 이러한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역시 교육의 공공성을 인정하고 사립학교 재단의 재정 건전성을 제고한다는 명목으로 연금 부담액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 정(NENOMA, 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네노마 정’은 항우울제 성분으로 사용되던 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사정지연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조루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성행위 약 2~6시간 전에 복용하면 주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사정반응과 관련된 자율신경반응을 저해하고 사정지연시간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복합 작용을 통해 조루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동아에스티는 임상시험 결과 위약대비 4배 이상의 우수한 사정지연 효과를 나타냈으며 항우울제의 부작용인 입 마름, 발한, 변비, 졸음, 피로 등의 이상 반응이 적게 나타나 안전성이 입증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 남성과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약 1,700만 명 중 500만 명 이상이 조루를 경험하고 있으며,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한 분포로 나타난다. 현재 조루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세계시장 50억 달러, 국내 잠재시장 약 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발기부전 치료제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보건청(청장 간디마)과 지난 12일(월),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과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보건청은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수술기법 등 전수 ▲몽골 의료진 수련 등 의료수준 향상 도모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의료봉사 및 진료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타 한·몽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금번 업무협약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해외 의료봉사 및 해외 진료사업에 바탕을 두고, 나아가 공공의료의 중추기관으로서 국제적 위상에 맞는 역할과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업으로는 ▲교류 의료진에게 상호 필요한 정보 및 숙식 등을 제공 ▲아르항가이 보건청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체류하는 동안 치료, 수술, 시험연구 등을 위한 작업을 제공한다. 또 국립중앙의료원은 아르항가이 의료진의 수련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기술 및 수련비용을 제공하고, 수련과정 시 이수수료증 발급 등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집중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몽골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8월 20일(화) 11시부터 동국대학교병원 5층 대강당에서 ‘아이성장 토크쇼’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쇼는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 1부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가 ‘우리자녀 키 성장 스페셜 노하우’의 주제로 우리자녀를 위한 키 성장 노하우를 직접 들려주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 시간에는 아이 성장의 다양한 정보와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어 제 2부에서는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은률이 아빠로 출연하는 개그맨 염경환의 ‘나의 사랑, 나의 가족 라이프 스토리’도 펼쳐질 예정이다.아이성장 노하우를 들려 줄 이번 토크쇼는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