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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들은 자녀와 다른 가족들을 살피느라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기는데 소홀해져 자신의 건강을 간과하기 쉽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여성건강은 과연 안전한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을 통해 나이에 따른 여성건강 관리방법을 살펴본다. 유·소아~청소년 ; 건강한 성장기, 평생건강의 초석 유·소아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의지대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들어 부모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것이 성조숙증. 여아는 8세, 남아는 9세 이전에 제2차 성징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90%가 여아에서 발생하며 남아의 경우 고환, 여아의 경우 유방 크기의 증가가 첫 증상이다. 성조숙증은 여성호르몬에 조기에 노출돼 생기는 것으로 가장 큰 문제는 성장판이 닫혀 키가 자라지 못하는 점이다. 물론 여성 호르몬이 분비돼 초경을 시작해도 이 후에 어느 정도 키 성장이 이루어지지만, 그 범위에 한계가 있다. 또한 이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게 되면 또래 집단에서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초경 연령은 평균 12세로
전라북도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및 검진·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각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로 아토피피부염 검사(진단)관련 진료비와 진단이후 치료관련 의료비를 1인당 48만원 범위내 지원한다.아토피피부염 입원 치료자일 경우 지원 금액은 50만원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방의료기관(한의원 포함)의 진료, 치료비 지원이 추가됐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아토피질환진단 등록 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환자중 아토피피부염 전문 치료센터 및 피부과 전문의, 한방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진단명이 기재된(L20) 진단서 및 구비 서류 등이 필요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지역사회 및 본원의 홍보 강화를 위해 배우 송채환 씨를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이에 대한 위촉식을 7일 오후 3시 원내 병원장실에서 개최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채환 씨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이에 송채환 씨는 “명예 홍보대사로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따뜻한 ‘인간사랑’ 정신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향후 송채환 씨는 병원의 주요 행사 참석 및 병원 광고 등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알릴 예정이다.
리뉴얼을 통한 다양한 소비층 공략에 나선 종합비타민 제품들이 지난해 엇갈리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50세 이상 성인, 여성 등 특정 대상을 공략한 제품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기존 품목의 라인확대를 통한 마케팅 전략이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주요 종합비타민 제품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주춤한 가운데 유한양행 ‘삐콤씨’, 대웅제약 ‘임팩타민’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발매 50주년을 맞이한 아로나민의 2012년 총 실적은 302억원으로 전년 341억원에 비해 11.4%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초 아로나민 시리즈의 포장이미지를 전면 교체하면서 20~30대 젊은 소비층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눈 영양제로 특화시킨 ‘아로나민 아이’만 실적이 증가했고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씨 플러스’, ‘아로나민 이엑스’ 등은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도 줄었다. 특히 아로나민 씨 플러스의 경우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나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가격인상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화이자의 센트룸은 실버제품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국립병원의 비급여항목 및 수가고지가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처벌은 일반의료기관에 비해 관대하다는 지적이다.국립서울병원은 비급여 A 의약품에 대해 1갑당 1만1900원을 적용하기로 2010년 6월3일 결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그 이후 2011년 4월14일 A의약품을 1갑당 1만1200원에 추가 구입하는 등 2011년도 6회 구입 중 게시단가와 다른 경우가 5회(고가: 3회, 저가: 2회) 발생했음에도 비급여 수가를 재게시하지 않는 등 브급여 약제 2품목의 수가를 실제 구입단가와 다르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립춘천병원에서도 감사일 현재 일반진단서 등 총 24종의 비급여대상 중 정신감정료(10만원) 및 신체감정료(15만원) 항목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하지 않았다.국립나주병원은 총 78종의 비급여 항목 및 진료수가를 신설했으나 C약제 등 16종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를 누락했고, 09년 11워1일 비급여 수가를 116원으로 책정한 주사제 염화나트륨(2.34g)은 11년 6월1일 앰플당 144원에 또 구입했는데도 이를 수가에 반영하지 않는 등 2품목은 실제 구입단가로 변경하지 않았다.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립서울 춘천 나주병원장에 홈페이지에 게시하지 않은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경상남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각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남의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업 절차를 밟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관련기관도 모르게 입법예고했다고 성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달 26일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이후 “도 조례에 의하지 않고 폐업할 수 없다”는 진주의료원 정관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폐업 절차를 밟기 위해 조례개정에 나섰다는 것이다.노조는 공공의료를 포기한다는 비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는 것은 불통행정의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며, 막대한 개발차익에 대한 특혜 의혹만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또 진주의료원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주장했다. 의료원 주변에 40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3km 거리에 1만3천세대의 혁신도시가 들어서기 때문에 신축이전한지 5년밖에 되지 않는 현대화된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는 것은 설득력과 명분을 갖지 못한다는 것.노조는 도민들의 건강권을 책임져야 할 경상남도가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지원을 확대하지는 못할망정 진주의료원을 경영위기로 몰아온 자신들의 무능과 무책임은 회피
현재와 같은 제약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준이 지속될 경우 2020년에는 전문 인력 부족 문제가 크게 대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특히 앞으로 제약산업의 성장규모에 비해 R&D와 허가 등 주요분야 인력 양성이 뒤처지면서 분야를 세분화한 인력양성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제약산업 전문인력 수급전망’에 따르면, 2020년경 제약산업의 총 인력수요는 생산액 전망결과에 따라 최소 10만 343명에서 최대 23만 8821명까지 추정됐다. 이는 2011년 기준 총 종사자수 6만 3498명 보다 1.6~3.8배(3만 6845명~17만 5323명)의 인력이 더 필요한 수치다. 2011년의 인력수와 비교해 미래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력유형은 R&D기획, 임상시험, 시판허가, 기술사업화 분야 등이다.그러나 2012년 제약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교육프로그램(비학위과정)은 연간 9500여명 규모로, ▲임상시험(4464명) ▲생산(GMP; 2870~3330명) 등의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수준은 제약산업 미래 발전규모에 따라 인력공급이 충분하지 못할 개연성이 있다. 특히 정부의 2020년 생산규모 목표량 68조를 달
보건복지부는 실직·은퇴자의 건강보험 특례적용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7일부터 4월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실직자에 대한 임의계속가입 적용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1년 더 연장한다. 실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운영 중이나 그 간 1년의 짧은 적용기간에 대해 불만이 제기돼 왔었다.임의계속가입제도는 직장가입자가 실직해 소득이 없거나 줄어든 상태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경우, 실직자가 원하면 1년 동안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직장가입자 당시 납부한 보험료만 계속 납부하면 된다.임의계속가입 적용기간이 2년으로 연장(대상자수 현재 9만5천명에서 제도 확대 후 19만여명으로 두배 증가)됨에 따라 실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13년 7월부터는 만 75세 이상 노인의 부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완전틀니를 먼저 급여했으며, 2013년 하반기에는 부분틀니(71만악‘13년 6천억원 재정소요 예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한파가 지속됐던 올 겨울동안, 전국 41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집계한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 시범사업’ 결과를(12월3일부터 2월28일)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21)+경기북부지역 응급의료센터(20)기간 중 총 81명의 한랭질환자가(저체온증 58명, 참호족·동창 5명, 1-2도 동상 1명, 3-4도 동상 5명) 발생했으며, 그중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남자였고, 연령은 각각 78세와 93세이었다. 한랭질환자는 겨울철 한파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저체온증, 참호족/동창등 옅은 한랭손상, 1~2도 동상, 3~4도 동상으로 진단된 경우를 의미한다.성별로는 남자가(57명, 70%) 여자(24명, 30%)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50대(21명, 26%)와 60대 이상(21명, 26%)이 전체 질환자의 5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3시와 6~9시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실외(61명, 75%)가 실내(20명, 25%)보다 많았으며, 실외의 경우 길(인도 및 도로, 20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운동 등 야외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원이나 운동장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3월 31일(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과 제 1세미나실에서 제9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영국 NICE 고혈압 지침서의 변화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노인병내과 김철호)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진단 및 치료(순환기내과 윤창환), △위식도 역류질환 Update(소화기내과 김나영) △대장 용종 절제와 사후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소화기내과 박영수) 등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또 △고민스러운 두드러기 환자의 치료(알레르기내과 김세훈) △알면 어렵지 않은 저나트륨혈증(신장내과 김세중), △잠복결핵의 진단과 관리(호흡기내과 조영재)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장은선) 등 총 20개의 강좌가 마련됐다.참가자에게는 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우리들제약이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로바스타틴 성분의 ‘리바틴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들제약의 리바틴은 전세계 1억 2천만 이상의 고지혈증 환자가 처방 받으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재인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다. 이 성분은 빠르고 강력한 LDL-콜레스테롤치 저하 효과로 고지혈증 치료제 중 No.1을 고수하고 있다. 아토르바스타틴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감소에 대한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관상동맥 심질환의 다중 위험요소군에 속하는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치 또는 조기 관상동맥 심질환의 가족력 등) 성인환자의 심근경색증, 뇌졸중, 혈관 재생술 및 만성 안정형 협심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 효과가 우수하다. 또 횡문근융해증 보고 역시 지금까지 한 건도 없어 안정성에서도 우수함을 입증 받았다.우리들제약 측은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10mg이나, 더 많은 LDL-콜레스테롤치 감소가 요구되는 환자의 경우 1일 1회 20mg 또는 40mg (45% 이상의 LDL-콜레스테롤치 감소가 요구되는 경우에 한함)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물과 상관없이 투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6일 진영 보건복지부 내정자 청문회에서는 국민행복연금, 4대 중증질환 보장, 기초연금제도 등 대선 공약이 집중 질의됐다.이날 야당 복지위원들은 대선 공약과 관련해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하며, 잘못됐다면 사과해야한다’고 촉구한 반면, 진영 내정자는 ‘공약과 정책은 차이가 있다’고 답변해 공분을 샀다.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대선공약집을 보면 기초연금제를 통해 노인에 월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고, 4대 중증질환은 전액 국가가 보장한다고 했다. 이 공약들은 국민 모두가 믿었고 그것이 새누리당의 약속이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내정자가 국민들이 잘못 오해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공양을 국민이 잘못 이해했다면 잘못 이해한 것이 공약이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며 “장관이 대선공약의 집행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진영 내정자는 “대선때는 공약을 다하는데 캠페인이다. 선거운동과 정책에는 차이가 있다”며 “선거운동은 단명하게 나가야 하고 자세한 설명은 뒤에 하는 것이다. 물론 65세 기초연금의 경우 다 준다고 나도 생각할 것 같다. 그렇지만 선거운동을 위해 짤막하게 한 것이고 차후 그런것이 아님을 설명했다”고 밝혔다.또 “공약이 왜 후퇴했
우리나라 60대층에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기암이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년층 건강신호에 비상등이 켜졌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비뇨기암팀 황태곤 ․ 이지열 ․ 홍성후 교수팀이 지난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병원을 찾은 비뇨기암 환자 2040명을 조사한 결과, 60대 환자 비율이 전립선암은 41.2%, 신장암 27%로 가장 높았다. 전립선암 전체 환자 1257명의 연령대별 비율은 60대에 이어 70대 37.2%, 50대 10.5%, 80대 10%로 분석됐으며, 신장암 전체환자 783명의 연령대는 60대에 이어 50대 26.1%, 40대 18.6%, 70대 15.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암의 6~70대 환자 비율이 78.4%로 확인돼 고령화에 따른 남성노인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됐다.또 신장암 중 남자는 549명으로 전체환자의 70.1%를 차지했으며, 이중 60대 남자 환자 비율이 27.1%로 가장 높았다. 여자환자의 경우도 234명중에 60대 비율이 26.9%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 비뇨기암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전립선암 환자는 1997년 5명에서 2011년 257명으로 약50배 늘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29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가 오는 3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전관에서 개최된다.37개국 1015개사 참가, 첨단의료장비를 한 눈에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인의 축제를 표방하고 있는 이번 'KIMES 2013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청,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코엑스(COEX)전시장 1층,3층 전관과 B홀 로비 등 총 37,000㎡의 규모로 개최되며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의 세계”의 주제로 467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 미국 106개사, 중국 89개사, 독일 79개사, 대만 59개사, 일본 57개사, 이탈리아 25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7개국 1015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감기에 대한 환자의 증가율 보다 진료비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급성 상기도 감염(J00~J0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2만명에서 2011년 2075만명으로 5년간 약 92만명이 증가(4.7%)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3%.총진료비는 2007년 8347억원에서 2011년 9416억원으로 5년간 약 1069억원이 증가(12.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3%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의 월별 진료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 9~10월에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나 일교차가 큰 3~4월에 진료 받은 환자수가 겨울철 환자수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년 중 급성 상기도 감염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겨울철의 중심인 12월이었다.급성 상기도 감염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0~9세가 18.8%, 10~19세가 14.5%로 20세미만의 소아·청소년이 33.3%의 점유율을 보였다. 기타 연령대에서는 약 10~
필립스(대표 김태영)는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좋아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하면 된다. 필립스헬스케어는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한 지난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좋아요’를 클릭한 사람들 중 총 15명을 추첨해 필립스 외장하드250GB(1명), 필립스블렌더(1명), 필립스이매지오테이블라이트(3명), 미니텀블러(10명) 등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3월20일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이번 이벤트는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hilips.Healthcare.Korea) 과 필립스 웹사이트(http://www.philips.c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필립스헬스케어는 쌍방향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오픈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참여 및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헬스케어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지난 2월1일 필립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5일 오후 2시 20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구전략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부 인구전략연구소 개소식은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이원희 인구아동정책관과 인구에 관한 주요 학회인 한국인구학회 이승욱 회장, 한국노년학회 이성국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보사연 이삼식 인구전략연구소장의 “인구전략연구소 경과 및 운영계획”에 관한 보고에 이어 동 연구소 현판식과 기념촬영이 있을 예정이다.제2부 인구전략연구소 출범 기념세미나에서는 조남훈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고문이 “우리나라 인구정책 회고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에 대해 개관한다. 뒤이어 인구와 관련된 중요한 축인 “고령화와 경제성장”, “인구변동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각각 전영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원종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사회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인구전략연구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인구는 국가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고용,
SK케미칼(대표이사 이인석)은 올메살탄 20mg의 개량신약인 ‘올메신 에스 정’(성분명 올메사탄 실렉세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케미칼 올메신 에스정은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는 물론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질환인 죽상경화증에도 탁월한 예방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군에서 주로 발생하는 부작용인 미세단백뇨 증상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기존 ARB제제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도 강점이다.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올메살탄 20mg의 개량신약 출시로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고혈압 증상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그 동안 SK케미칼은 체내 칼슘이 근육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해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인 스카드와 이의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한 넥사드, ARB복합제인 코스카를 앞세워 혈압약 시장에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ARB제제는 고혈압을 초래하는 요인 중 하나인 안지오텐신 Ⅱ 리셉터 작용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약물로 ARB단일제의 2012년 국내 전체 시장 규모는 2700억 원이며 올메살탄 20mg는 그 중 약 300억 원의 매출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을 구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들이 나섰다.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미희 의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작성에 동참해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비정규직 방문관리간호사, 치기공사 등 3860명의 보건의료인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보건의료인들은 앞으로도 김미희 의원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법부가 공정한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미희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일한 진보정당의원으로서 공공의료를 지키고 보건의료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는데 선거당시의 작은 실수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이다.김미희 의원실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전국의 3860명의 보건의료인들이 탄원서명에 동참했고, 기자회견이 있었던 3일 오후 2시 기준으로는 4245명의 보건의료인들이 탄원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총 4245명 중 약사 최진혜 외 2875명, 의사 조규석 외 90명, 치과의사 김기현 외 17명, 한의사 박재만 외 182명, 치기공사 최선규 외 140명, 간호사 박윤희 외 병
약국 전용 에너지드링크인 ‘프리미엄레시피’가 출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타우린, 비타민B, 카페인 등이 고르게 함유된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레시피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000mg, 비타민B 5종(이노시톨 50mg·니코틴산아미드 20mg, 비타민B12혼합제제 5mg, 비타민B2인산에스테르나트륨 5mg, 비타민B6염산염5mg), 카페인 3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500mg과 간기능 보호 및 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300mg 등으로 개발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프리미엄레시피는 피로회복, 항산화, 숙취해소 등 에너지드링크로서 갖춰야 할 최적의 성분조합으로 개발됐다”며 “1000원 대에 판매할 수 있는 약국 드링크에 대한 약사님들의 수요를 고려한 특화 제품”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레시피는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되며 150mg 용량에 캔 제품이다. 15개들이 선물용 포장으로 출시되며 공급은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