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만성동맥폐쇄증치료제 ‘유니그릴CR정’ 조성물의 특허를 최근 홍콩 특허청으로부터 등록받았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니그릴CR정 관련 기술을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2037.03.10. 만료) 동안 홍콩에서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홍콩에서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유니그릴CR정 특허는 만성동맥폐쇄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사포그렐레이트 함유 서방정에 관한 것이다. 유니그릴CR정은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진 이층으로 된 사포그렐레이트 서방정은 경구로 투여돼 즉각적인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상당 시간 동안 약물이 혈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므로, 투약 횟수를 1일 1회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환자들에 대한 약물 적응성을 높여 투약 순응도를 높인 제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유니그릴CR정 특허는 국내 및 중국에서 특허 등록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 기술지주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는 지난달 27일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주관하는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이 최종 승인됐음을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아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다. 이번에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유엔에스바이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기술지주의 합작으로 설립된 항암제 신약 기반의 연구소 기업이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해 추진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병원/약대) 기술 활용 차세대 항암제 신약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조인식에 의거해 설립됐으며, 서울대병원(연구중심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의 기술로 출자하는 최초의 연구소기업이다. 강원호 유앤에스바이오 대표는 ”연구소기업 등록을 통해 항암제 신약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항암제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견주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병삼 연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오메틸큐티렛의 대만 수출 계약 체결 및 공급을 개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만 Taxo Pharmaceutical Co., LTD(이하 ‘Taxo社’)와 고TG(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2월 대만 현지에 런칭할 예정이며 연간 계약물량 약 3200 박스 中 첫 수출 물량은 약 1400박스로 이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수출 계약이 오메틸큐티렛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오메가-3 시장은 현재 약 5400만달러 규모에 달하며, 시장 내 약 17개 품목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대만의 Taxo社는 직원 수가 약 400여명에 달하는 중견 제약기업으로 이상지질혈증 관련 제품을 포함한 전문의약품에 강점을 지닌 제약사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오메틸큐티렛은 국내 최초로 심리스(Seamless) 연질캡슐 방식으로 제조된 오메가-3 제품이다. 오메틸큐티렛은 소형 연질캡슐로 제작됐기 때문에 캡슐 크기가 컸던 기존 제품들 대비 복용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고 고용량 처방이 가능한 제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일·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행복, 일과 가정의 조화, 적극적인 자녀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복지제도로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제도, △정시퇴근(‘가족 사랑의 날’ 등 주 1회 이상, 월 4회 이상 시행)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인증은 오는 2025년까지 유지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성분명 모사프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스티인CR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상균 교수 연자로 진행되었으며, 필리핀 현지 위장관 전문의 약 20여명과 필리핀 제약사 Sannovex Pharmaceutical(이하 Sannovex社)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위장관 질환에서의 위장운동촉진제(영문명: Prokinetics) 제품의 우수성, 그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오래 사용된 모사프리드(영문명: Mosapride) 약물의 우수성에 대하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가스티인CR의 1일 1회 복용의 효율성 및 안정성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다. 최근에는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필리핀의 Sannovex社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분기 본격적인 현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필리핀 시장 내 모사프리드 기반 제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을 포함해 총 2개 제품 뿐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3년 이내에 필리핀 모사프리드 기반 제품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해 시장 내 1위 달성을 목표로 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홍보팀 이정욱 팀장이 1일, 철원군수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정욱 팀장은 2022년 제14회 철원군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도 철원군과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현재 연구개발 중인 천연물 유래 항암 치료제인 THA 조성물에 관한 전립선암 치료용 특허가 미국에서 최근 등록됐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PLK-1 저해 활성 물질인 THA 조성물을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 동안 미국에서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허는 PLK-1 활성 저해 물질인 THA (2,4,6-trihydroxyacetophenone)에 관한 것으로 PLK-1 과발현 전립선암 치료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PLK family 중 하나인 Polo-Like Kinase 1(Plk1)은 증식 중인 성체 조직과 분열 중인 세포에서만 발현되는 키나아제 단백질로서, 암 조직에서 PLK-1의 높은 발현양은 암의 증식뿐만 아니라, 암의 전이, 암의 악성화와도 관련이 있어 PLK-1 저해를 통한 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이번에 등록한 천연물 유래 항암 치료제 THA는 PLK-1의 활성을 저해해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작용을 한다. 특히, 거세저항성 전립선암과 같이 PLK-1 발현이 높아 치료가 어려운 암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 차세대 전립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2일 필리핀 Biopharma Medical Solution, INC.와 MRI 조영제 ‘가도부트롤’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조영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가도부트롤은 MRI 조영제로 필리핀 시장 내에 경쟁 제품이 오리지날 제품 1품목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필리핀 마닐라 및 주요 도시의 병원, 의료 단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전국적 유통망 확대로 3년 이내에 필리핀 MRI 조영제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할 계획이다. 조영제는 영상진단 검사 등에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이다. 필리핀 조영제 전체 시장규모는 약 1천만불 수준이나 매년 4~5%씩 빠르게 성장 중이다. Biopharma Medical Solution, INC.은 필리핀 조영제 유통 시장의 선두업체로 조영제 및 CT/MRI/X-RAY 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필리핀 전 지역에 조영제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Biopharma Medical Solutions Inc.을 통해 CT 조영제인 옴니헥솔주(성분명: Iohexol)를 필리핀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함께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재개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해 올해 14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 약 38명을 선정해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해 한글과 관련된 그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한국영리더십센터(대표 강경자)의 유하나 강사를 초청해 ‘한국을 변화시키는 매일 멋진 영리더’라는 주제로 리더쉽 강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인솔 교사로 동참한 김진혁 교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서울의 박물관을 관람할 기회가 부족한 철원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역사와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원교육청과 협력해 좋은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9월 25일(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뿐만 아니라 각국 대사관도 초청해 약 1700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유나이티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이번에 40회를 맞이해 특별히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대한민국(Great Korea)’을 주제로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국민들을 하나로 이어주던 안익태의 곡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플루티스트 이예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리톤 강형규와 박정민,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올랐다. 음악가들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개선행진곡’,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등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장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