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Epilizer’ 17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뇌전증협회는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과 함께 ‘We are Epilizer’ 17기의 발대식을 4월 27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2021년부터 시작한 에필라이저는 작년까지 총 2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에필라이저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고, 같은 지역사회에서 인식개선 활동을 좀 더 확장하기 위해 지역별로 모집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선발된 16기 에필라이저는 광주광역시, 전라도, 제주도 지역에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활동했다. 이번 17기 에필라이저는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7주 동안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부·울·경 지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등으로 이뤄진 제7기 ‘We are Epilizer’가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뇌전증협회는 ‘We are Epilizer’의 발대식을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에필라이저는 작년까지 총 2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에필라이저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고, 같은 지역사회에서 인식개선 활동을 좀 더 확장하기 위해 지역별로 모집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선발된 16기 에필라이저는 광주광역시, 전라도, 제주도 지역에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활동했다. 이어 이번 17기 에필라이저는 4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7주 동안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6기 뇌전증 인식 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1조가 광주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한국뇌전증협회는 대학생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16기 학생들이 오는 3월 26일 퍼플데이를 맞아 지난 24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광주광역시 첨단LC타워 만남의 광장에서 퍼플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대학교 간호학과(강보길, 이수빈, 정민상, 조예은) 학생들과 동강대학교 간호학과(임여정, 정유나) 학생들로 구성된 16기 에필라이저 1조는 퍼플데이를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뇌전증 보드판과 뇌전증 발작대처법 포스터를 활용해 뇌전증과 퍼플데이 및 뇌전증 발작대처법 등에 대해 알렸으며, 온라인으로 뇌전증에 대한 간단한 인식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활동을 진행한 1조 학생들은 “뇌전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들이 직접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한다”며 “우리의 이러한 활동이 불씨가 되어 전국적으로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1조 조장인 강보길 학생은 이수빈 학생과 함께 3월부터 에필라이저 활동을 하면서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와 그 가족과 함께하는 ‘컴포트 파티’가 개최된다. 한국뇌전증협회와 국제로타리 3640지구 2지역은 이 같은 행사를 4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 소속된 서울아셈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거의 불가능한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가족을 포함 총 20가정 60여명을 초대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컴포트파티에 참여한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 환아들이 필요한 보장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보장구 구입비용’을 한국뇌전증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로타리안과 함께 하는 컴포트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 가족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인식개선사업과 저소득층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2-394-2320)로 문의하면 된다
중증 환자들은 전쟁도 아닌데 갑자기 발생한 의료비상사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뇌전증 수술은 어려워서 부산, 광주, 대구 등 비수도권 국립대병원들은 전혀 하지 못합니다. 2차병원에서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정부의 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 번에 너무 큰 폭의 증원은 학생, 전공의, 교수들을 공황상태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들과 의대생, 전공의를 위해서 용기를 내어 중재안을 제안합니다. 2025년부터 5년 동안 증원되는 의대생은 10-20년 후에 사회에 나오게 되므로 모두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대화와 타협해야 합니다.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 규모를 줄이고, 전공의는 합리적인 증원 규모에는 동의하고 환자들 곁으로 빨리 돌아와야 합니다. 적정 의대정원은 정부, 의사단체들, 보건전문가들 사이에 너무 달라서 이럴 때에는 의료시스템이 한국과 비슷한 다른 나라들(미국, 일본, 대만)의 현황을 참조할 필요가 있습니다.한국의 의대정원(한의대 제외)은 인구대비 일본(1.3배)에 비해 900명 적고, 미국(1.52배)에 비하면 1600명이 적으며, 대만(1.16배)에 비해 500명이 더 적습니다. 대만은 작년에 AI 교육을 강화하는 의과대학원 3개를
내일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퍼플데이’가 진행된다. 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플데이(Purple day)’ 캠페인을 3월 19일 10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퍼플데이’는 뇌전증 인식개선과 환자 유대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이 캠패인은 뇌전증 환자인 캐시디 메간(Cassidy Megan)이 캐나다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The Epilepsy Association of Nova Scotia)’에 3월 26일에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메간은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병을 당당하게 밝히고, 뇌전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뇌전증 환자 스스로가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이를 고치는 데 앞장섰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26일에 진행되는 퍼플데이 캠페인에 많은 유명인사, 뇌전증 환자와 가족,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뇌전증 환자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리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퍼플데이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뇌
뇌전증 인식 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16기가 출범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과 함께 ‘We are Epilizer’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에필라이저는 작년까지 총 250여 명이 온라인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활동에서 좀 더 확장해 같은 지역사회 안에서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에필라이저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모집했다. 이번 16기 에필라이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선발된 대학생들로,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7주 동안 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6기 에필라이저의 기장으로 선발된 정민성 에필라이저(남부대학교 간호학과)는 “전라, 광주, 제주도지역에서 진행되는 에필라이저 활
뇌전증 인식 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16기가 출범한다. 한국뇌전증협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선발된 21명의 대학생과 함께 ‘We are Epilizer’의 발대식을 3월 2일 오후 1시부터 KTX익산역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에필라이저는 작년까지 총 250여명이 온라인에서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활동에서 좀 더 확장해 같은 지역사회 안에서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에필라이저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모집한다. 이번 16기 에필라이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선발된 대학생들로,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7주 동안 뇌전증 인식개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흥동 협회장은 “에필라이저 활동을 통해 뇌전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가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편견과 차별이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신동진 교수가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에서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뇌전증 인식 제고 특별상’은 신동진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장, 대한뇌전증학회 편견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제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신동진 교수는 “여전히 많은 뇌전증 환자들이 편견과 낙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정도로 어려워하고 있다”며 “그동안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했으며, 이번 수상이 향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인식 개선과 환자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정원을 전체 의사 수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의료 수준이 비슷한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의 인구 10만명당 의대 정원은 우리나라의 1.3 – 2.8배에 달한다. 의대 정원에 비례해서 전공의 수가 결정되는데 전공의 수련병원은 대부분 대학병원 또는 큰 종합병원으로서 1차 의료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중증·난치성 환자, 수술 환자와 응급 환자를 진료한다. 전공의는 단순히 교육만 받는 존재가 아니고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보는데 필수인력이다. 매일 외래 진료, 검사 판독, 교육,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하는 교수들이 전공의 업무를 절대로 대체할 수 없다. 전공의와 전임의가 부족하면 중증·난치성 환자들의 치료를 회피하거나 못하게 되며, 응급 환자 진료가 붕괴된다. 이미 이런 참담한 일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국립대병원들은 전공의 수가 부족하고 전임의를 선발하지 못해서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수술을 1건도 못하고 있다. 난치성 질환의 지방의료는 전멸 상태이다. 적은 의대 정원과 전공의 수의 부족은 수련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필수의료 전공의 지원은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10월에는 전문학회와 수련병원이 전공의 정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