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미도입된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에스티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조사 및 연구,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는 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살리실산 0.2%, 마데카소사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3가지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해주며 진정 케어, 트러블이 생긴 자리를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는 애프터 케어까지 체계적인 3-STEP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0.27mm의 초슬림 두께로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제품 안에는 트러블 고민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크기의 원형 패치가 총 102매 사용 분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파티온 공식몰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초 출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클렌징, 선크림에 이어 패치형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마스크 속 가려져 있던 트러블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경기도 용인시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비에스티(대표이사 이호)와 화장품용 천연 원료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입산 화장품 원료를 국산 자생식물 원료로 대체하고 농가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더마코스메틱용 항노화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과 기초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국내 제주산 청정 풋귤을 원료로 항노화 효능을 지닌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최신 연구개발 정보 공유 및 ESG 대응 원료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에스티는 200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화장품 분야 벤처 1호 회사로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원료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비에스티 최일 연구소장은 “당사는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상품화 하는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혁신적인 천연 안심소재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연구소 박형근 팀장은 “이번 비에스티와 협력을 통해 화장품 소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국내 농가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바르는 치질 치료제 ‘치오맥스’ 연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치오맥스 연고는 치열 및 치핵의 아픔, 가려움, 부종(부기), 출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가 있는 바르는 치질 치료제다. 치오맥스 연고에는 치핵 부위를 마취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리도카인,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초산토코페롤, 혈관 수축 효과로 치핵 부위의 부종과 출혈을 억제하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항염증 및 가려움 감소에 효과가 있는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첨가제를 추가해 통증 완화 주성분인 리도카인의 약물 피부 투과도를 높여 빠르게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 완화 지속력을 향상시켰다. 해당 연구의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에도 게재됐다. 치오맥스 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포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주입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주입기를 튜브에 끼운 후 직장 내 삽입하여 주입하면 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국내 경구용 치질 치료제 중 디오스민 함유량이 가장 높은 ‘디오맥스 정 600mg’을 출시했다. 디오맥스 정은 202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아제약 피임제 인스타그램 채널 ‘myvlar.meliane(마이보라.멜리안)’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제약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모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약 40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다. 동아제약 피임제 인스타그램 ‘myvlar.meliane(마이보라.멜리안)’은 평소 피임과 피임약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주변에 털어놓기도 어렵고, 인터넷에 있는 내용조차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답답해하던 소비자의 니즈를 위해 탄생됐다. 소셜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은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해할 내용을 친숙하고 부담없이 다가가고자 했다며, 그동안 피임제 SNS 채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콘텐츠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제약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마이보라, 멜리안 등을 필두로 피임 및 피임약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여성 건강과 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여성 갱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를 신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는 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농도를 면역학적 방법으로 측정하는 원리로, 약 10분 이내로 갱년기 진행 여부를 높은 정확도(98.6%)로 진단할 수 있다. 기존 갱년기 진단 방식인 채혈이 아닌 소변으로 갱년기 유무를 판독해 간편하며, 키트 형식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갱년기는 폐경 전후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겪는 시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중년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열감, 발한(땀), 우울감 골다공증 등 여러 발현될 수 있어 초기 진단을 통해 신체 변화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 갱년기를 자가로 진단할 수 있는 ‘이체크 갱년기테스트기’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진단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함으로써 폐경 전후의 각종 증상, 만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은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 및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30년이 넘는 오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기반 활성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겟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신약과 관련해 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이중 일부를 전문기관인 연구재단과의 협약
최근 제약업계가 지역사회, 더 가까이는 임직원들에게 기여하는 새로운 방법은 누구든지 함께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문화활동이다. 제품의 주 타겟 고객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은 물론, 동물원 벽화 그리기 활동,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 뮤지컬, 국내외 음악 라이징스타, 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노래 공연,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E스포츠 등 다양한 예술의 세계가 최근 한 달을 빛냈다. 동국제약은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의 작품을 훼라민퀸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했다. 참가자들의 작품은 아크릴 물감과 스푼을 활용하는 ‘스푼 컬러 드로잉’으로 만들어졌다. 스푼 컬러 드로잉은 심신 안정과 신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줘 많은 중년 여성들이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시연에 따라 취향대로 나만의 컬러 드로잉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훼라민퀸 홈페이지에 전시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아제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 벽화 그리기 활동을 개최하고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으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했다. 이 캠페인은 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효과적인 내부심사 수행과 담당 지역 부패 리스크 경감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업무 개선과 실질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본 워크숍은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시작으로 ISO 37001 주요 요구사항 및 내부적용 사례 확인, 내부심사 개요 및 실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전문화, 고도화, 내재화로 정하고 대내외 부패 방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통해 내부심사 수행 및 부패 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82회 미국 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 신약 후보물질 ‘DA-1726’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동아ST는 지난해 DA-1241 과제를 발표했으며, 올해는 DA-1726의 체중 감소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 및 당뇨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대비 우수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지표들의 개선이 관찰됐다. 고혈당을 동반한 비만 동물 모델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체중감소 및 동등 이상의 유의적이고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 효과가 관찰돼 두 수용체에 대한 균형 잡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