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A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1,000여개 상장 기업에 대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결과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자산규모에 따라 분류하는 규모등급을 사용하고 있는데 부광약품은 규모등급에서 최우수 종목인 AA, 전체등급에서는 A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브리프를 통해 “2023년 부광약품의 ESG 등급은 AA등급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이며 전기 대비 등급 향상이 있었다”고 전했다. ESG 분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와 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이고 지배구조가 건전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부광약품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ESG 조직을 설립하고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가능경영을
부광약품은 새로운 성분의 국소 항생제 ‘오자넥스(성분명 : 오제녹사신)’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하며 주요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국소 항생제 (Topical antibiotics) 오자넥스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하여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양대병원, 고려대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등과 같은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2017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작년 12월 국내에 새롭게 발매된 오자넥스는 전문의약품으로 피부감염질환의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화농성연쇄상구균에 유효하며 적응증은 농가진의 단기 국소 치료로 생후 2개월 이상의 유소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감염질환에서 국소 항생제는 특히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적정 기간, 적정 용량을 사용해야 내성 발현을 낮출 수 있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대한피부과학회 상임이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피부과 김정수 교수는, “농가진을 치료할 수 있는 국소 항생제로는 오제녹사신(Ozenoxacin), 무피로신 (Mupirocin) 등이 있다. 오제녹사신의 경우 새로운 성분의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제 1 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 (성분명 루라시돈(Lurasidone))의 의약품 보험급여 등재 신청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작년 10월 31일 라투다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신청 당시 신약으로서 의약품 허가와 보험급여 평가 연계 심사를 신청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보험급여 등재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허가와 보험급여 평가 연계 심사는 의약품 허가 전이라도 요양급여 결정 신청을 가능하게 해 보험약제의 급여결정 시점을 앞당겨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져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식약처 심사 완료 후 제약사가 심평원에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요양급여 평가를 마무리하면 그 이후에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통해 최종 급여여부 및 약가가 결정된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부광약품이 2017년 4월부터 한국 내 독점적 라이센스 권한을 획득했고, 독점적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라투다정은 미국, 유럽연
부광약품은 기존의 연질캡슐 마그네슘 영양제 엠지멕스 브랜드에 액상형 마그네슘인 ‘엠지멕스 스피드액’을 추가 출시해 마그네슘 영양제 라인업(연질캡슐 저함량, 고함량, 액상)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엠지멕스 스피드액’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B군의 복합제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근육경력에 효과적이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기존의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체활동이 많은 직업군 혹은 근육운동 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경련, 육체피로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복용에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포(액상) 형태이기에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엠지멕스 스피드액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1,200mg(마그네슘으로서 150mg), 피리독신염산염 75mg, 니코틴산아미드 20mg,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 7.63mg이 들어있다. 엠지멕스 스피드액은 45포(15포*3개입)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B형간염 치료제 ‘타프리드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제약사간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염변경 제네릭 약물의 시장 진입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타프리드정’은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헤미말산염(Tenofovir Alafenamide Hemimalate) 성분의 B형 간염 치료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믈리디정의 주성분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hemi-Fumarate)에서 헤미푸마르산염을 헤미말산염으로 변경한 염변경 제네릭 약물이다. 부광약품-삼진제약 간 ‘공급 및 판매계약’에 따라 부광약품은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됐으며, 삼진제약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맡는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타프리드정은’ 7월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B형 간염시장에서 오리지널 약물 및 제네릭 약물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타프리드정’이 시장에 발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세계에서 4번째 및 아시아 최초의 B형 간염 신약인 ‘레보비르캡슐’을 포함해 B형간
부광약품은 기존 뇌전증 치료제인 ‘오르필 시럽’의 성상을 개선한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의 오르필은 발프로산나트륨(Sodium Valpro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뇌전증 치료제로 서방정, 주사제, 시럽제 3가지 제형이 있다. 이 중 시럽제는 뇌전증 환아에게 주로 처방된다. 최근 뇌전증 발작을 줄이기 위해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소아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고지방, 저단백, 저탄수화물 식이법으로 환자들은 당 성분을 줄이고 지방 대사체인 케톤 생성을 유도해 발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럽제에 널리 사용되는 백당(설탕)의 경우, 케톤생성식이요법 환자에게 영양 불균형을 가중시킬 수 있다. 부광약품은 기존 제품에 백당을 제외해달라는 의료진과 환우회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백당이 첨가되지 않은 오르필 시럽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개선된 오르필 시럽은 환자들의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새로운 오르필 시럽 출시 소식에 소아신경과 전문의들은 “뇌전증 환아의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위해 오르필 시럽의 성상 개선요청을 하였지만 실현화 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고 전
제약사 최대주주들의 주식 보유 현황에 3월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 달 최대주주들의 소유주식이 변동된 제약사는 한미사이언스,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일성신약이다. 그 중 한미사이언스와 부광약품은 친인척들의 주식들이 연이어 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변경 원인도 평소와는 다르다. 증여, 신규선임, 배당 등의 경로를 통해 소유주식 현황이 변했으며, 기존처럼 장내 매수나 매도를 통한 주식 수 변화는 3건에 지나지 않았다. 한미사이언스는 故 임성기 회장의 주식이 친인척들에 증여·피상속되는 모습이었다. 총 2307만6985주에서 1762만 5085주, 531만 7260주, 13만 4640주가 순차적으로 감소되면서 故 임성기 회장의 모든 주식 처분이 정리되었다. 타계한 임 회장의 뒤를 이어 한미약품을 책임지고 있는 송영숙 회장에는 698만 9887주가 상속됐다. 변경 전 보유한 84만 9432주를 고려하면 총 783만 9319주를 보유하고 있다. 임 회장의 장남이자 현재 한미사이언스의 수장인 임종윤 대표는 354만 5066주를 상속받았다. 임 대표는 변경 전 245만 7630주에 더해 총 600만 2696 주를 갖게 됐다. 장녀인 임주현 한
부광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으로 진행된다. 중증을 제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0명에게 레보비르와 위약을 투약해 레보비르가 위약 대비 코로나 환자 체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어느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디자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레보비르는 이미 국내에서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고 투약완료 이후 결과 분석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레보비르의 코로나 바이러스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서 살아있는 전염력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량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레보비르는 코로나19에 대한 국내 용도 특허가 2020년 8월 11일 등록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150여개국에 대해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특허(PCT)도 8월 5일에 출원한 바가 있다. 부광약품은 이미 글로벌로 진행된 항바이러스제 및 중추신경계 약물, 당뇨병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을 통해 풍부한 임상경험이 축적됐다고 설명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중추신경계 질환 등의 사업개발 전문가인 토마스 세이거(Thomas N. Sager) 박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였고 주요 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세이거 박사는 세계적인 중추신경계 약물 전문 기업인 룬드백에 입사한 후 드럭디스커버리 분야에서 시작하여 사업개발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임원으로 업무를 수행했고 콘테라파마로 이직전까지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문에서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and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을 역임했다. 룬드백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발 전략을 주도했으며 콘테라파마가 주력하고 있는 파킨슨 및 중추 신경계 질환인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의 라이센싱 전략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또한, 룬드백에서 사업개발 담당 임원(Senior 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 strategy)을 역임한 앤더스 엘방(Anders Brandt Elvang) 박사를 사업개발 총괄임원(Head of Business Development)으로, 프랑스 세르비에(Servier)사에서 연구이사(Research Program Direc
부광약품은 최근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탄탄촉촉어린 콜라겐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콜라겐은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분해량이 생성량보다 더 많아 피부 탄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보통 20세가 넘으면 콜라겐은 1년에 1%씩 줄어들고, 여성은 폐경 이후 5년 안에 30%가 손실된다. 먹는콜라겐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수의 일반식품 콜라겐 제품이 피부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필요하다. 부광약품의 탄탄촉촉 어린콜라겐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으로, 흡수가 잘되는 어린(생선비늘)콜라겐 펩타이드원료를 사용하여 9가지 피부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부광약품관계자는 탄탄촉촉 어린콜라겐은 피부 보습 및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며,분자크기는 512달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린내 없는 석류향을 가진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섭취방법은 1일 1포씩 1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