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군인·의경 금연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12월 2~4일 동안 ‘제2회 군 장병 노담 퀴즈대회 결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군 장병의 금연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금연길라잡이 앱, 군장병 금연교육 온라인 채널(카카오톡, 유튜브)인 '노담군'을 개설해 온라인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대에서 비대면 금연교육을 받고, 부대원과 함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해 군부대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선행사에 앞서, 금연 퀴즈왕 선발대회에 참여하는 군장병은 개인이 소지한 핸드폰을 활용해 노담군 채널에 게재된 ‘금연퀴즈왕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에 접속해 지난 11월 14~27일 동안 개별적으로 예선전을 진행했다. 예선전에 출제된 문제는 금연길라잡이 앱과 및 카카오톡과 유튜브 채널 ‘노담군’에 게재된, 대상별 금연교육 영상 5편에서 출제돼 노담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는 군 장병은 모두 이 영상을 시청해 미리 스스로 학습했다. 2022년 예선전은 지난해에 비해 600명이 많은 전체 5084명의 군장병이 관심을 보였으며, 예선전에 참가해 모든 퀴즈를 푼 916명 중 상위
인하대병원이 환자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의 날(매년 9월 17일)을 기념해 최근 1주일을 ‘환자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교직원과 내원객 모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올바른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 퀴즈대회 ▲사진 공모전 ▲투약 안전 공지 ▲앙케트 ▲안전 정보 리플릿 배부 ▲낙상 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INHA 오징어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실시한 퀴즈대회는 환자안전 관련 지침으로 문제를 구성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최종 1인이 남을 때까지 퀴즈를 풀고, 우승자는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약과 낙상 방지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안전 문화의 핵심내용을 담은 설문을 진행하면서 환자·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선물을 증정했다. 인하대병원 이주영 의료혁신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환자안전은 병원의 모든 현장에서 직원들뿐 아니라 환자가 함께 참여했을 때 더욱 강화된다고 한다”며 “환자안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 정착과 의료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