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푸짐한 이탈리아 가정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 요리업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남정묵 씨가 셰프와 지배인을 겸하고 있어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독창적인 음식을 선보이며,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대를 이어 온 유서 깊은 요리로 이름난 ‘치프리아니’ 가문의 이름을 내건 것에서 요리의 명가에 뒤지지 않겠다는 이곳의 자부심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
도예가 이헌정 씨의 작품인 그릇은 음식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자연에 가까워진 느낌을 전해주어 부담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탈리아 와인을 비롯하여 독일·미국·칠레산의 다양한 와인을 갖추고 있고, 그 가격대도 2만원~1백만원이 넘는 것까지 폭이 넓다.
샴페인,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그라파를 포함하여 와인 리스트는 90가지가 넘는데, 그 가운데 10여 종은 잔으로도 판매한다.
전화:02-540-4646
주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2-12
영업시간:11:30~15:00 18:00~22:00
찾아오시는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로 나와 567번, 239-1번 버스를 타고 두번째 정류장에서 하차. 씨네하우스 방향으로 내려오다 스타벅스 건물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