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오후3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키비탄 정기총회’에서 키비탄 국제본부로부터 ‘국제명예키(International Honor Key)’를 수상했다.
국제명예키는 키비탄 정신을 실현하는데 공을 세우고 국제키비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국제본부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을 받은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키비탄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20여개국에 클럽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5개 클럽 2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