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13일 대회의실에서 기능성화장품 전문회사인 (주)IOPE와 아토피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오페 아토키즈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성상철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측 관계자와 이해선 마케팅 부사장등 아이오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이오페는 조인식이 끝난뒤 '아이오페 클래식스'의 공연수익금과 일반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1400만원을 아토피 치료에 써 달라며 병원의 불우환자돕기 후원회인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
서울대병원과 아이오페는 앞으로 아토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
200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