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은 금년 3분기동안 매출실적에서 2억 유로(한화 8조7600억 원)로 전년동기 대비 11.6%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19억 2,300만 유로(한화 2조 3406억 원)를 기록하며 28.7%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주요 15개 품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하면서 3/4분기 성장을 이끌었으며, 주당순이익 (EPS)에서도 1.44유로를 기록하며 27.4% 상승했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은 ‘알레그라’(알레르기 치료제) 제네릭 출시 및 아벤티스와의 합병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3분기 중 사노피-아벤티스의 상위 15개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42억 8,300만 유로(한화 5조213억 원)를 기록했다.
주요 15개 제품은 사노피-아벤티스 제약사업부 전체 매출의 6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3분기의 62.5% 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