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임상자료를 모은 '갤럭시'(GALAXY) 런치 심포지엄을 15일부터 전국 4개 도시에서 종합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갤럭시’ 프로그램은 크레스토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임상연구 프로젝트로 각 개개의 임상연구들은 '은하계'라는 컨셉에 맞게 '오리온' '스텔라' '머큐리' 등 별 이름을 따서 붙여져 있으며, 현재까지 7개의 연구가 완료됐고 12개의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갤럭시 발매 심포지엄을 각 행사장마다 우주선 내부처럼 장식, 15일 서울을 비롯하여 23일 대구, 24일 광주, 29일 부산에서 진행한다.
‘크레스토’의 임상연구 프로젝트인 '갤럭시 프로그램'은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 감소에 대한 스타틴계 약물 효능을 밝히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50개 이상 국가에서 총 4만8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크레스토는 출시이후 1백억원의 매출실적을 돌파, 국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