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2015년 어르신 젊은마음 한마당’행사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어르신 약 3000명을 모시고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건강과 문화공연 체험기회 제공으로 행복한 삶의 의욕을 높이고 공단의 나눔경영 실천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건강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홍보관 운영 ▲농악 길놀이,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놀이 ▲트로트 가수, 코미디언의 문화공연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롭고 흥미롭게 꾸며져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석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TV, 청소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경품이 지급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에게 건강측정과 상담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신명나는 전통문화놀이 한마당과 흥겨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오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문화공연도 즐기시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단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국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