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회사인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 제약회사는 최근 제2형 당뇨병 치료약 liraglutide에 대한 제2상 임상 실험 결과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노디스크 CSO 톰센(Mads Korgsgaard Thomsen)씨는 “liraglutide의 임상 자료는 매우 인상적이며 제2형 혈당 조절능력뿐 아니라 저 혈당 부작용 없이 체중 감소 효과도 함께 지니는 양면성 신 당뇨병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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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liraglutide에 대한 제3상 임상 실험을 2006년 2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