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이 내년 중 3개 보건진료소에 원격영상진료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의료원은 29일 “지난 4월 충주 시내 2개 보건진료소에 원격영상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의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 시스템의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추가로 구축할 예정인 3개 보건진료소의 원격영상진료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2010년까지 국·도비를 지원 받아 충주와 제천, 단양, 괴산지역 28개 보건진료소에 이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