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신규 지원인 의정부·전주 지원이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7개 지원 체제에서 9개 지원체제로 현장조직을 확대하고, 일부 지원의 관할지역을 아래와 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2016년 3월 1일부터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의 ‘지원’란에 ‘08:의정부지원’, ‘09:전주지원’이 신설되며, 요양기관 소재지역별로 요양급여비용청구처 등이 변경됐다.
심사평가원은 “지원 추가설립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요양기관과 심사평가원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할지역이 변경되는 요양기관은 3월부터 개정되는 내용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