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6개 적십자병원(서울, 대구, 인천,상주, 통영, 거창)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하고, 병원 업무를 총괄할 병원장을 모집한다.
대한적십자사는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의 병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원장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실시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자,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자 또는 병원경영의 전문가나 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경영혁신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시험방법은 형식요건심사 합격자에 한해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쉽,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을 서류 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심사한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