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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간호사 확보가 병원 경영에 도움 주는 정책 마련하겠다”

신임 박영우 병원간호사회장, 병원간호정책 제도 개선 강조

지난 3월 병원간호사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영우 신임회장이 병원간호정책과 법·제도를 개선하고 조직혁신과 서업혁신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병원간호사회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영우 신임회장 취임과 2016년도 사업관련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우 회장은 미래 100년 병원간호사회 발전을 회원과 함께슬로건을 언급하며 미래 100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정책들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우선 간호수가 개발을 통해 간호사 확보가 병원경영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또 전문간호사 업무 법 제도화와 병원간호 업무 확장을 통해 PA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기관 인증평가준비로 인한 과도한 업무로 간호사 이직 급증 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간호 분야 평가인증방식을 개선하는 연구시행 및 평가에 근로조건 등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신규간호사 업무적응을 돕기 위한 간호실습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 내실화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간호경력자가 인정받고 존중받는 제도를 마련해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영우 회장은 조직 및 사업혁신 달성을 위해서 지회와 분야별 간호사회의 역량강화 핵심과제 지원 종별 병원 간호현장 문제 분석 및 소통 네트워크 신설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의 당연직 이사제도 신설 간호사와 간호보조 인력 업무 구분의 표준화 작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회장은 저는 섬김의 리더쉽으로 회원 여러분의 의견에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회원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참여하는 병원간호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다시 한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여러분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