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3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4회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12개 팀 중 11층 병동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진단검사의학과팀과 관리과팀이 최우수상을, 외과계중환자실팀과 약제부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고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는 36개 팀 중 10층 병동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대기시간 단축 *환자교육과 업무개선 *고객 만족도 향상 *비용절감 등 4개 항목에 대해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쳐온 QI팀들의 활동 보고로 진행됐다.
박주승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땀 흘리며 연구한 오늘의 보고 과제들이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병원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객에게 만족스런 웃음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