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홍순표)은 20일 오후3시 의성관 5층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QI 사례 발표회를 열고 의료 질 향상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직원 사례발표회에서는 타부서 직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서비스개선, 업무개선, 물류절약 등의 개선활동을 기하는 방안과 QI(Quality improvement)를 통한 업무 개선책들이 발표됐다.
병원의 QI활동정보를 공유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린 발표회에서는 총 20개의 연제가 발표됐는데 구연발표에서는 ‘검사 소요시간 단축하기’란 주제를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가, 포스터 발표에서는 ‘식기세정 및 청결도 향상’을 발표한 영양실이 각각 대상을 차지하였다.
홍순표 병원장은 “발표된 의제들을 적극 검토하여 병원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