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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중앙보훈병원, 안센터(EYE CENTER) 개소

국가유공자 다빈도 질환을 고려, 센터 중심 체계적 진료 시작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에서는 지난 6월 5일 병원장,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진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중앙관 1층에 위치한 안센터는 기존 안과 공간을 확장해 고령화된 국가유공자 등 보훈고객을 위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진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센터중심으로 진료시스템을 개편하고 진료-검사-시술을 안센터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편리한 환자 중심의 진료실 배치 등을 추구했다.


특히 전문적인 레이저시술과 백내장, 망막질환자 망막시술 및 수술 등 안과 분야별 진료 전문화를 위해 최고 실력을 갖춘 의료진 6명으로 구성했으며, 망막시신경단층촬영기(OCT) 등 의료장비 추가도입, 외래 수술실 완비 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질환 전문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은 “이번 안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통해 안센터가 새롭게 중앙보훈병원의 전문진료센터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편안한 병원, 차별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중앙보훈병원은 안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다빈도 질환을 고려한 센터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할 것이다. 차후 혈관중재센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 안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1개월 여간의 공사를 거쳐 542㎡(164평) 공간 규모의 안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