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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심근경색증 심포지엄 ‘성료’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8일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근경색연구회에서 주관하는 하계 심포지엄을 4층 이정자홀에서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영조(심혈을 기울이는 내과의원) 전임 대한심장학회 회장, 오동주(고려의대) 전임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박성욱(울산의대) 전임 서울아산병원 원장, 주승재(제주의대) 제주대병원 병원장 및 나득영(동국의대) 동국대병원 병원장 등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지역의료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심근경색과 관련된 최신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의 심근경색 대규모 레지스트리인 KAMIR 자료에 최근 발표된 논문을 검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심근경색 환자의 감별진단, 치료, 예후, 최신논문 고찰 및 임상증례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장 정영훈 교수(순환기내과)는“전국에서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곳이 경상남도이다. 질병의 예방,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