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박준우 교수(치과 과장)는 최근 "성공으로 가는 포인트 임상플란트학"(명문출판사 발행, 박준우 & 최동주 공저)이란 저서를 출간하여, 치과학 관련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준우 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임상플란트학 저서는 치과 임플란트 환자를 새롭게 접하거나, 임상에서 임플란트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전문가들이 참고가 될 것”으로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저자가 임플란트 환자 진료를 하면서 임상에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모든 술식들을 담았다”고 밝히고 “이 책을 통해 임플란트(implant) 시술의 기준을 마련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저서의 목차에는 *’임플란트 성공의 정의’, *’예상되는 실패의 원인들’, *’진단과정의 중요성과 고려할 점’, *’임플란트를 위한 외과적 술식’, *’보철물 제작시 발생하는 문제점들의 원인과 대책’, *’골량이 부족한 경우의 해결책’, *’유지과정에서 고려할 점’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뤘다.
박준우 교수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대학원 박사학위 수료한 뒤 미국 피츠버그 치과대학에서 임플란트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Pan-Pacific Implant Society 총무 및 한국지부장, 대한악악면성형재건외과학회 기획이사를 거쳐(1999-2001), 2005년도 대한구강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표저자로 ‘치위생사를 위한 임상임플란트학’(2003년 출간)과 ‘체계적인 임상임플란트학’(2003년 출간)이란 두권의 교과서도 저술한 바 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20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