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9주년을 맞은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자사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9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업계에서 9년 연속 인증받은 건 ‘순둥이 물티슈’가 최초로,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만 생산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지난 2006년 한국표준협회에서 만든 제도이다.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며, 로하스의 정신에 부합하는 유해 화학물질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만 주어진다. 또한, 1년마다 연장심사를 진행해 유지 가능 여부를 체크하므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오미의 이동훈 대표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9년 연속 인증을 획득 한 건,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사항에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