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찬선, 이하 티씨노바이오)는 임상 및 신약 개발 전반을 총괄할 개발본부장(CDO, 부사장)으로 정진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진아 신임 CDO는 약사 출신으로 임상약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임상 개발 전문가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 심사 및 임상 승인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SK케미칼, JW중외제약, 항암신약개발사업단,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30년 가까이 임상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한미약품 임상팀 상무로 재직 시절에는 항암 신약과 복합제 개발을 주도하며 다수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에 기여했다. 항암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부터 글로벌 제약사 기술수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의 임상 디자인 기반 복합제 허가 및 상업화 성과를 다수 축적했다.
이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 상무로 재직하며 그룹 차원의 신약 R&D 전략 수립과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경험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교육본부장으로서 식약처 심사자와 제약업계 허가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규제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의약품 전주기 모델링과 규제 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사업에도 참여하며 개발과 규제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티씨노바이오는 이번 CDO 영입을 통해 전임상–임상–허가에 이르는 개발 전략을 한층 체계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기술이전 추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정진아 박사는 신약개발 전주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실행 경험, 규제과학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개발 전문가”라며 “당사의 혁신적인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및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아 신임 CDO는 “신약 개발은 과학뿐 아니라 임상 전략과 규제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티씨노바이오가 보유한 항암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임상 단계에서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 전략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