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5일 별관 7층 인흥홀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임상연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논란으로 제반 생명공학 연구에서의 윤리적 기준에 많은 관심이 집중 임상연구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임상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광문 병원장은 “임상시험센터의 역할과 비중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임상연구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 날 워크숍은 임상시험과 IRB에 관한 제반 내용과 운영 현황 및 공동 IRB 운영방안이 소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