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이 우리은행과 9월 22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화상환자를 위한 우리나눔신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연금신탁그룹 이창재 그룹장, 조광희 영등포영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 한림화상재단 조복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연금신탁 이창재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화상환자가 건강한 치료를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상환자 지원 기금마련 협력이 앞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및 해외화상환자들의 의료비지원사업, 재활치료지원사업, 화상환자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체계적 및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