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학으로서 다양한 한의치료 모습과 뛰어난 치료효과를 시청자들에게 알려준 ‘명불허전’ 출연진 및 제작진들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약진흥재단이 한의의료봉사 및 푸드트럭으로 응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인천 아라세트장에서 진행된 한의의료봉사에는 청연한방병원, 오성당한의원 등 그간 명불허전 촬영에 도움을 준 의료진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빡빡한 촬영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목·어깨 통증과 허리통증, 소화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많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침구, 추나치료 등 한의치료로 활력을 선물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신승주 홍보이사는 "명불허전을 통해 치료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을 알리고 우리나라 고유 의학인 한의학을 국민이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한의약을 널리 알려준 명불허전팀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에 큰 호응을 받은 이 날 한의의료봉사에는 오성당한의원 이현삼·이훈 원장, 청연한의원 박재석 원장, 청연한방병원 김보민 원장이 참여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약진흥재단은 29일 드라마 촬영 현장에 푸드트럭도 지원해 '명불허전' 팀을 격려할 예정이다.